내가 군생활 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능력은 간부한테 아부 잘떠는 능력이였어
내 맞맞선임이 이 능력에 소유자였는데 이 선입은 다른병사들 훈련유공,포상에 목메여살때 아가리로 휴가를 따는 사람이였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 당시 훈련마치고 부대 복귀중 후탑으로 가는데 내 옆자리에 선임이앉고 그옆자리에 중대장님이 앉았는데
중대장님이랑 잡답을 하던중 중대장님이 "너희는 올때가 없어서 왜 이런 최전방에 왔냐 여기서 근무하는거 후회하지않냐?" 라고물어봤을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임에 답변은 "아휴 후회가 어디있습니까 남자로 태어나 꼭한번오는 군대 어디 이상한데 가는거보다 최전장에서 군생활하는게 100배 1000배 났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다른 부대에 이상한 마크 보다는 저는 저희 부대 마크에 자부심을 가지고 군생활을 합니다." 라고 아부를 떨었어
이말을 들은 중대장님과 주변에 있던 다른 간부님들은 감탄을 하고 당시 선임 분대 담당 간부가 옆에 있었는데 중대장님은 담당 간부한테 "애들 교육을 아주 훌륭하게 시켰구나." 라며 칭찬을 하였고 이 선임은 훈련 유공+중대장님과 담당 간부의 추천으로 받을수 있던 휴가까지 쓸어담았고 이미 일병말에는 받을수있는 휴가를 다받은 선임은 외출 외박권 마저 싹쓸었고 치트키 쓰는거와 같은 군생활을 했어.
여담으로 전역후 이선임을 만났는데 전역후에도 사회에서도 이 능력이 제대로 먹히던지 다니던 회사에서도 최단기간 승진으로 1년반만에 대리를 달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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