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살아가기위해 청각을 키우는 훈련도 하시고 점자를 읽는 공부도 하시고 안내견에게 도움을 받으며 또한 안내견과 더불어 사는 훈련아닌 훈련을 하며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평범하게 살아보려 큰 노력을 하고 사심.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상상도 못할일이지
그렇게 노력하시는분들을 위해 우리가 '조금의' 노력조차 할 생각이 없다면 저기 산속에 집짓고 혼자 살다 혼자 가는게 맞지않나 생각함.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있고 그 사람들은 개개인이 모두 다름 좋아하는게 다르고 싫어하는게 다르고 신체조건이 다르고 정신적인 조건도 다르고.
살아온환경이 다르고 가진 돈의 단위가 다르고.
물론. 그런건있어. '아니 배려 하고 안하고는 제 자유아닌가요? 그럼 당신은 세상 만물 모든것에 배려하고 사시나봐요?'
맞음 나 또한 모든사람, 모든상황을 배려하고 살지는 않음 당연한거임 배려할거 다 하면 내 이득은 언제챙기고 내 인생은 언제 삶?
그러니까 이런말이 있잖음 '최소한의 배려'
최소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한 대상에겐 배려하는게 맞는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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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딱 정답이네. 언젠가 내가 배려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배려를 받을수있는 세상이 되려면 내가 먼저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지 | 20.12.04 1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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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말을 하는건데 뭐 개털이 어쩌고 하는거보면 답답해서 | 20.12.04 11: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