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처급 구축함 윌리엄 D 포터
1. 첫 출항때 닻을 다 올리지 않고 출항하는 바람에 옆 배의 갑판을 갈아버리지만 갈길 바쁘다고 미안 ㅎㅎ 하고 가버림.
2. 훈련도중 폭뢰를 실수로 바다에 떨궈서 터트렸는데 이 사실을 보고 하지 않아 독일의 유보트가 공격하는 줄 알고 전 함대가 무의미한 회피기동을 함.
3. 어뢰발사 훈련도중 대통령이 타고있는 전함에 어뢰를 발사하는척 하기로 했는데 진짜 어뢰를 발사.
무선 침묵을 유지해야 해서 발광 신호를 보냈는데 급박한 상황에 당황 했는지'어뢰가 USS 아이오와 반대편으로 발사' '어뢰가 전속력으로 후진 중'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보낸후에 무전으로 어뢰를 발사 했음을 알림
긴급 회피기동으로 회피한 전함의 함장이 구축함에 주포를 겨누고 니들 뭐하는 쌔끼들이냐며 해명을 요구하고
육지에 돌아와선 모든 승무원들이 대통령 암살미수 혐의로 전원 긴급체포. 하지만 대통령이 쿨하게 용서해줘서 풀려남
이후 다른 해군들에게 '우린 공화당원이에요 쏘지마세요' 하고 놀림 받았다고 한다
4. 좌천되어 알래스카 구석에 짱박힌 이후에도 함대 사령관 숙소에 함포 발사, 동료함에 기관총 발사 등등 미친 짓을 많이 저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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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이랑 지휘관들은 계속 바뀌었을건데 .. 정말 마가 낀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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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이랑 지휘관들은 계속 바뀌었을건데 .. 정말 마가 낀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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