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목표 서양미술사 다 읽기.

[손글씨 성애자]

어제 부터 읽기 시작해서

본문 총 637 쪽인데

지금까지 383 쪽 까지 읽음

잘 하면 오늘 다 읽을 수 있을 듯...

오늘 만약에 서양미술사 다 읽게 되면

내일 부터..

버트런드 러셀 

서양철학사 읽을 거임..

ㅇㅇ

책에 그림이 많아서

의외로 금방 읽을 수 있음.

[천사곰]

놀라운이야기는 언제읽어

[갓겜히오스]

책 겁나 두껍네 ㄷㄷ

[alenoa]

그런데 예술사나 철학사는 시대적 배경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음?
서양사 연구서들 시대별로 같이 봐야 할텐데?

[손글씨 성애자]

일단 지금까지 읽은 거 보면은

이 책은 미술 뿐 만아니라 그런 사조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지리적 (북유럽, 동유럽, 서유럽)
정치, 경제적 (예를 들어 고딕양식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하여 중세 시대에
권력을 가지게 된 사제들이 교회를 크게 지으면서 발전하게 된 것이
고딕양식이다 라는 설명이 나온다던지)
(르네상스는 중세를 거치면서 다시 고대의 미술을 부활시키자
(르네상스의 뜻이 재생, 부활 이라는 뜻임. 고대의 미술을 재생, 부활 시키자ㅇㅇ)
하는 움직임이 나오게 된 것에 대한 배경이라든지)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고 들어감.

읽어보면 전혀 어려운 책이 아니고 입문서 정도임.

책 서문에도 써 있음. 저자인 곰브리치가 남녀노소 누구나 입문서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썼다고

[손글씨 성애자]

철학사는 처음 읽어보는거긴 한데

철학 분야 자체는 처음 읽는게 아니라서 괜찮을 듯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