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바다의 요정 테티스가 결혼할 때에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자신만이 결혼식에 초대되지 않았단 것에 앙심을 품고
'가장 아름다운 여인에게 드립니다'라 적힌 황금사과를 잔칫상에 던져두고 사라졌다.
이에 가정의 신 헤라, 전쟁의 여신 아테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각각 황금사과의 소유권을 주장했는데
신들의 왕 제우스는 인간 중 가장 아름다운 남자 파리스에게 사과의 주인을 정하게끔 하였다.
파리스가 있는 이다산으로 날아간 세 여인은 파리스에게 찾아온 이유를 말하고
각각 자신을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선택해준다면 멋진 선물을 주겠노라 약속하였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가장 아름다운 여신으로 택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약속한 선물이 탐이 나서가 아니라
아프로디테가 허리에 맨 띠가 '부끄러움의 띠' 였기 때문이다.
즉 <여인의 미의 본질은 부끄러움>이라는 의미이다.
즉, 부끄러움에서 기인되는 츤데레는 최고의 모에요소인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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