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존슨씨 생각나더라. 가연성 레몬드립은 걸작이었음.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 잘 안알려진 이유가 뭐냐하면
케이브 존슨: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말이지. 삶이 나를 속인다고? 그냥 참으면 안 돼.
GLaDOS: 그래.
케이브 존슨: 그대로 갚아줘야지!
GLaDOS: 좋아!
케이브 존슨: 마구 날뛰라고!
GLaDOS: 그래!
케이브 존슨: 네가 날 엿먹이겠다고?! 너나 처먹어라!
GLaDOS: 그래! 엿이나 먹으라고 해!
케이브 존슨: 책임자 부르라고 해!
GLaDOS: 좋아!케이브 존슨: 감히 케이브 존슨을 엿먹이려고 한걸 후회하게 해주지! 내가 누군지 알아? 네 집을 불태워 버릴 사람이다! 네가 준 엿으로 말이야!GLaDOS: 오, 저 남잔 정말 마음에 드는군.
케이브 존슨: 기술자들을 시켜서 네 집을 하얗게 불태워 버릴 가연성 엿을 만들거라고!
GLaDOS: 저 놈의 집을 불태워 버려! 그래, 다 불태워 버리자고! 저 남자가 말하는 게 우리가 생각하던 그대로라고.
한국자막이 몇배나 찰진걸로 번역되어 한국유저들에겐 가연성 레몬대신 가연성 엿이 못이 박혔다.
(IP보기클릭)119.201.***.***
(IP보기클릭)106.102.***.***
레몬이 영어로는 괴롭게하는뜻이 있는데 한국어로는 뜻이 전달안되니 비슷한뜻이있는 엿으로 치환된거지 | 20.11.25 17:20 | | |
(IP보기클릭)121.140.***.***
영에서 레몬을 준다 라는게 날 엿먹인다 라는 의미라고 보면 됨 | 20.11.25 17: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