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회사 신입이 100만원짜리 코트 망침.JPG

[고양이키우고싶다]

앗...아아... 눈물만이 ㅠㅠ

[????]

남 옷을 왜 건드려서....

[루리웹-8717206684]

걍 가만히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이곳저곳에 참견하고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꼭있음

[루리웹-2104858738]

일단 받을건 받아야지
100만원 다 받는건 좀 그렇지만 반정도는 받아도 될듯

[Lostel]

나같으면 저옷 너 갖고 새거 사오라고하던지 돈받음

[ㅇㅏ가씨]

할부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루리웹-9655467756]

아니 다 받아야지

[남캐따위개나줘버려]

받고 싶으면 할부로 하라고 해 할부로 아님 넘어 가고

[주상절리]

나도 이게 제일 좋은거가틈

[루리웹-2947918659]

가해자가 먼저 할부제시를 한다고 ??

너 별명이 혹시 무개념 아니냐

[라이카선배♡♡]

스타일러에 넣었다고 옷이 저렇게 된다고?

[라이카선배♡♡]

스타일러에 캐시미어 전용 코스도 따로 있는 마당에

[아미]

모든 스타일러가 같은 기능 같은 성능인게 아니고

또 재질이 같다고 모든 옷이 다 똑같은 것도 아니잖아.

[라이카선배♡♡]

최초에 나온 스타일러부터가 캐시미어 코트 같은 고급 의류 넣으라고 만들어진 거임. 캐시미어 모드로 안 돌려도 저 지경은 안 됨.

[13in]

ㅇㅇ울집 캐시미어코트 스타일러에 막넣고 돌리는디 저렇게 된적없음.. 그 왁스 이빠이 칠한 바버 넣어도 저정도는 안됬엉..

[라이카선배♡♡]

애초에 스타일러스 원리부터가 저런 손상을 입힐 수가 없음..... 세탁기에 돌려서 빨아야 저 지경 됨

[IGCJJR]

크린토피아에 옷 맡겨봐라 저렇게 되서 온다

[Cellsus]

도대체 어떤 스타일러길래...
애초에 스타일러는 정장이나 코트류 넣는 목적이고
고가의 코트라면 캐시미어 안들어간게 더 드문데
저 지경으로 망가져?

[Cellsus]

그냥 코트 망가진 김에 써보는 주작글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글은 보통 누군가가 세탁소에 맡겼다 망친 코트 사진을 올렸고
그 사진을 마음대로 퍼와서 주작글을 쓰는거지
그리고 사람들 흥분하는 거 보고 딸이나 치고 있겠지

[이지로해주세요]

내가 봐도 주작같음. 일단 의류관리기가 싸구려가 있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작동 원리상 저렇게 원단을 훼손시킬만한 과정 자체가 없음.

[이지로해주세요]

의류관리기라는게 2008년에 최초로 파세코 에서 나온거고 LG 삼성 파세코 3 회사에서 한국 미국 특허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서 저 3회사만 크로스 라이센싱으로 만드는게 현실임. (웅진 코웨이 스타일러는 파세코 OEM) 그래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작동 원리나 방식은 대동소이해.

[없으면포기한다]

어떻게 화를 안낼 수 있지?

[게시판상세보기]

아마 원체 부처상 아니면 본인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란 문장 보면 신입이 여직원 아니었을까 싶다.

[<C-man>]

월 1000은 버나보지

[때때로헛소리함]

스타일러는 캐시미어같은 고급의류 넣으라고 만든거 아님?

[Vm〜]

남의 물건 왜 건그려?

[루리웹-947203]

아니 자기 일도 아니고 시키지도 않은거 왜하는데ㅋㅋㅋㅋ

[상온방치]

남 옷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니지 아무리 의도가 그랳다고 해도

[Lostel]

정상이면 돈물어주는거고 아니면 죄송하다고 입 싹 닦겠지? 왠지 후자같은데... 여자 신입이라 봐주고싶은 마음도 보이는거같고...

[라이어피치]

글쓴사람도 여자같은데.

[일뽕미투한황달]

뭐야 설마 세탁소도 아니고 자기집 세탁기에 돌녔다고?

[루리웹-2812389929]

회사 스타일러

[아미]

여기 또 본문 전혀 안 읽고 댓글 다는 사람이 ...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그래도 댓글을 달고싶다면 본문에 있는 문자는 다 읽고 달아야지

[달빛선율]

세탁기가 아니고 스타일러

[일뽕미투한황달]

뎃?!

[루리웹-7552991550]

잘보이고 싶었대자너.. 정말 잘보이고 싶으면 100만원 물어주겠지...

[투팍]

잘보이고 싶으면 일을 잘해야지...저런건 그냥 서비스인데 쩝

[SON8]

받을껀 받고 봐주면 다음에 같은사고났을때 뭐라 말할명분이 없어짐.

[돈마니벌자]

일부러 넣은거일수도 있어...

[꽃게색이야]

신입: 재수 없는 대리년 캐시미어 코트 조진 썰 푼다.

[돈마니벌자]

은근 질투심 엄청 이상한쪽으로 강한여자들 많더라
학교 다닐때 어떤여자애가 실습지에서 칭찬 한번 받았다고 기숙사에서 아무도없을때 칼로 실습복 난도질 해놓고 걸린년도 있었는데

[돈마니벌자]

자기 보다 비싼거 입고 다녀서 얄미워서 조진거일수도 있음

[루리웹-8717206684]

ㄹㅇ나는 착한일 하려다가 실수한건데 설마 나한데 화낼꺼냐? 이런 케이스
손해는 손해대로보고 화내면 주변에서 쓰레기되게 분위기 조성하는 양반

[louispanda]

군선임이 지 선임이 간짬뽕뽀글이 하라길래 일부러 물많이넣고 했다함

[루리웹-5745758431]

너무 드라마로 아네.. 신입때 잘보이고 싶어서 저러는 애들 많음

[Wing-Zero]

곧 둘이 결혼하는거 아님?

[간근육호븃]

회사에 스타일러가 있구나

[시체수집가]

회사 안 그만둘거면, 선제시 들어와야지.

[shadowland]

망친 옷은 어떻게 살려서 입으라고 주고 같은 메이커 같은 제품으로 현물로 보상받아야지 뭐.
사장 아니면 100만원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금액이 아님.

[사림]

가슴아프겠구만. 후배가 잘보이려다 실수한거 선배로서 물어내라고 할수도 없고.

[카페인뽕]

애초에 시키지도 않은걸; 오히려 맥이고싶은걸로 보일수도 잇겟는데

[친구인줄알았는데...]

군대서 시키는거만 하라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가르치는게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지 물론, 발전도 없음 ㅋ

[루리웹-7458648725]

저건 능동 수동과는 관계없이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댄 게 문제아님?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했으면 충분히 능동적이고 센스있는거지

[루리웹-8253654266]

100만이면 신입이 내기는 부담스러울수 있지. 한짓 보면 경력있는 신입은 아닌거같고.
근데 뭐 어쩌겠어 일은 벌어졌고 글쓴이가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춘리]

뭘 멋대로 글쓴사람을 나쁜인간 만들고 있냐

[InLabyrinthos]

뇌속에서 사람하나 꼰대로 만들어버리내ㅋㅋㅋ

[대장인듯]

방구석 궁예냐

[아틴]

어떻게 상상을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ㅋㅋㅋㅋㅋ???

[으냐아냐냐]

자기 물건도 아니면서 왜 자기 마음대로 하지?

[루리웹-815383153]

화내기도 그렇고
밥을 오십번쯤 사라고 함
>눈맞아서 결혼

[R-R]

냄새난다는게 대체 어느정도길래...

[Kaether]

일단 남의 물건에 멋대로 손을 댄 대가를 치러야지.

받을건 받아야함.

[루리웹-5244418884]

성격 좋네 나같으면 빡쳐서 욕 튀어나오고 변상하라하는데

[barra]

이해가 안되네

말없이 손대는거 자체가;

[죄수번호-2391595474]

조져버렸네... ㅋ

[흐으으응]

신입 쫓아낼것도 아니고 어쨌든 같이 갈거라면 난 차마 물어내라곤 못하겠다.ㅠㅠ 오히려 저런 실수 저지르고 나면 조심스러워져서 a급 부하가 될 가능성도 있고..

[가루다의날개]

그렇지만도 않음.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그냥 조용히 넘어가 주면 호구로 보게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 신경 쓰여서 피해자에게 잘 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말을 안 섞으려고 하게 될 수도 있음.

[나유타]

나같으면 미안해서라도 사양해도 전액 물어줄듯..

[에오스키아]

??:내가 신입땐 고기냄새 밴 옷 전부 돌렷는데
하여간에 쯔쯔,,,

[친구인줄알았는데...]

요즘 고기냄새는 부의 상징인데...

[극도의불편함]

저 회사는 막내가 상사 옷 스타일러 돌리는게 일상인가부다 말도 안 하고 당당하게 돌리는거 보면 ㅋㅋ 나는 저 이해한다는 말도 이해를 못 하겠어

[루리웹-5636440298]

시키지도않은일을왜해 아오 암걸려

[呉迦楼羅]

저런건 봐주면 호구됨

받아 낼건 다 받아내야지

[SZBH]

스타일러 안써봤는데 냄새도 빠지나?

[루리웹-2122312666]

결혼 빌드업 중

[새로운게 힘든나이]

코트 백만원짜리를 사다니 돈 잘 버나 보다 부럽네

[怪獸王]

큰 맘 먹었

[엘루디아나]

아부지가 임원으로 계시던 회사가 IMF때 부도나서 망했는데(기아자동차 1차벤더였음)
IMF오기 전 중학교 입학할때 부모님이 입학선물로 입생로랑 코트 사주셨었음. 진짜 비쌌던걸로 기억남
그게 내 처음이자 마지막 명품의류였지 ㅎㅎㅎ...

[aksiz]

남자들이 큰맘먹고 컴퓨터 업글 같은거 하는거면 여자들은 저런거에 돈 쓰는거지 뭐.
어차피 한번 사면 한철 입고 말고 하는거라 관리 잘하면 오래 쓸텐데.

[GT1515]

스타일러로 왠만한건 다된다길레 괜찮은줄 알았는데 캐시미어 의류는 또 안되는구나

[친구인줄알았는데...]

왠만해서는 휴일날 출가 외에는 입는거 아닌 이상은, 직장 다니면서 입는건 비싼거 입는거 아님... 특히 집단 파트로 굴리는 곳은 더...

[루리웹-6042770928]

ㄹㅇ 일하러 가는곳에 좋은 옷 입는거 아님 ...

[오른손으로먹고]

회사잠바가 최고 ㅋㅋ

[루리웹-6042770928]

한두푼도 아니고 받을건 받아야지
근데 저런건 신입이 먼저 돈 물어주겠다는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
신입도 좀 맘에 안드네 ㅡㅡ;;

[niiran]

워낙 비싼 옷이라 엄두가 안 나면 겁나서 함부로 말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 너무 나쁘게만 보지는 말자.

[Limesis]

정상인이라면 잘못한 사람이 당연히 새 제품을 사거나 새 제품 값을 물어주는게 맞는거고.
정상인이라면 내가 돈이 없내 뭐네 위끗 안다는게 맞는거임.
직장인이면 은행에서 100만원 정도 대출 못받는 것도 아니고.

[niiran]

정상인과 현실인은 구분하는 게 좋을 거야...

[Limesis]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100만원 급하게 쓸 수 없는 이유를 한가지 나열해 보시오.

[niiran]

카드값

[Limesis]

응 카드값 있어도 직장인 대출 100만원 받을 수 있어.

[niiran]

뭐...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내 관점에서 100만원은 선뜻 갚겠다고 하긴 확실히 부담스러운 돈이야.

[Limesis]

.... 니가 잘못해놓고, 값기 부담스럽다고 안토해낼 돈이냐 저게...

[쥬리엘]

남에거 함부로 손댄 댓가는 치뤄야지

[이슬이입니다]

신입:계.획.대.로

[앙토리아]

사귈거 아니면 다 받아야지

[루리웹-2477108319]

당연히 물어내야지 캐시미어면 고치는 것도 만만치가 않은데

[CardCaptor SAKURA]

맘은 예쁘지만 받을 건 받아야지 ㅠ

[시드tlem]

스타일러에는 캐시미어를 넣으면 안된다는걸 이렇게 알게 되네...

[룻벼]

그냥 물어내라 해야지 신입이랑 평생 살거냐?

[뒤도라 너에게로]

살다보면 저런 일 있고 악의적인거 아니면 걍 넘기고 대신 다음에 너도 누군가 봐줘라 하는게 제일 어른스럽고 상사같은 모습이지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다 생기는데 걍 함 밥이나 사라 식으로 넘기면 그만큼 많이 돌아옴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첫패딩 어머니가 사주신거 입고갔다 저런 상황처럼 손쪽이 찢어졌는데 화나고 속상한 적이있는데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먹고 죽는 상황 아니면 신경쓰지말라하셨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존경심생기고 존중받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