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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남녀간의 감상평이 다르다는 한국 영화 . JPG [78]
추천 117 조회 41385 댓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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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뭐 끼어들 틈이 없는거지.. 여주는 간만 보면서 철벽치고, 선배한테 호감 보이고. 선배는 남주보다 너무 잘나서 열등감 느껴지고. 그런 와중에 둘이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는걸 봤다? 어떻게 말려 ㅋㅋㅋ 그거 말리러 뛰어드는 순간 남주는 그냥 찌질남 + 스토커 되는건데 ㅋㅋ 그냥 안뛰어들고 찌질남만 되는게 낫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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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들 보면 뭔가 사람들 다 자기가 엄청 멋있고 잘난 줄 알고 착각하고 사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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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 개찌질이고 여주도 끝날때까지 아... 예... 음... 예... 하는거보고 화딱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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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이해해도 엔딩 부분 키스는 약혼녀 입장 생각하면 선넘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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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쿨병종자들 납셨네. 지금은 모르겠지만 90년대 학번 남자들이라면 장담하는데 80% 이상은 승민이랑 똑같이 행동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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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좋은데 왜 니가 껴들어?" 이말 듣기 딱 좋지. 경찰 안부르면 다행이고, 일단 학교 3년동안 안다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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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영화가 아직 어린 성인여성의 심리상태를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어설픈 어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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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걸 어케말림 내가 쟤의 뭐라고 ㅋㅋㅋ
(IP보기클릭)49.164.***.***
마음을 말하면 되는데 여자들은 웃기네 그냥 남자가 다가와야돼? 여자가 나도 너 호감있어 티내면 안돼??? 시발 존나 웃기네 ㄱㄱㅂㅈ영화 ㅈㄹ똥을 싸요 ㅅㅂ 만약 말렸어봐 니가 뭔데라고 하면 남자는 어떡해야함? 공식적인 남친도 아니고 사귀잔 소리도 없었고 어쩌자고 ㅋㅋㅋ개화나네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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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떤 '남자쪽'을 원하는 지도 잘 모르는 상태. 그냥 종합적으로 말하면 '아직 어리다'가 잘 맞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걸 잘 표현해냄.
(IP보기클릭)115.138.***.***
다른건 다 이해해도 엔딩 부분 키스는 약혼녀 입장 생각하면 선넘은거 같음
(IP보기클릭)61.81.***.***
남주고 개찌질이고 여주도 끝날때까지 아... 예... 음... 예... 하는거보고 화딱지남...
(IP보기클릭)61.81.***.***
영화가 기억폭행함 ㅅ발... | 20.10.27 03:49 | | |
(IP보기클릭)211.36.***.***
영화 평들 보면 뭔가 사람들 다 자기가 엄청 멋있고 잘난 줄 알고 착각하고 사는 거 같음.
(IP보기클릭)113.192.***.***
자기 인생 자기가 주인공인 거야 당연한 거고 그냥 유독 자기 경험이나 본인의 찌질함에 찔려서 저 가상의 주인공들을 비난하는 것 같아서 좀 ㅂㅅ같아. 존나 내일 아니어서 무시하고 가면 되긴 되는데 한 번 말 꺼내면 그래 보인다. 그냥 지하철 앉아 있는데 옆 사람이 전화기에다 대고 시끄럽게 욕설하는 걸 참고 있는 기분이 들어. | 20.10.27 05:35 | | |
(IP보기클릭)113.192.***.***
보통 그냥 이런 류의 글 안 읽는데 오늘 똥 밟았네 ㅅㅂ | 20.10.27 05:3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3.***.***
나는 썸타는 줄 알고 고백했는데 상대가 퇴사하더라 | 20.10.27 0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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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 | 20.10.27 04:50 | | |
(IP보기클릭)121.161.***.***
그거면 그냥 어장관리잖아 | 20.10.27 05:10 | | |
(IP보기클릭)223.38.***.***
왜 근데 여자의 권리라는거지? 남자도 썸만타놓고 버리는경우 많어ㅋㅋ | 20.10.27 05:39 | | |
(IP보기클릭)210.104.***.***
남주는 뭐 끼어들 틈이 없는거지.. 여주는 간만 보면서 철벽치고, 선배한테 호감 보이고. 선배는 남주보다 너무 잘나서 열등감 느껴지고. 그런 와중에 둘이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는걸 봤다? 어떻게 말려 ㅋㅋㅋ 그거 말리러 뛰어드는 순간 남주는 그냥 찌질남 + 스토커 되는건데 ㅋㅋ 그냥 안뛰어들고 찌질남만 되는게 낫다 ㅋㅋ
(IP보기클릭)59.4.***.***
걸어다니는사람
"우리 사이 좋은데 왜 니가 껴들어?" 이말 듣기 딱 좋지. 경찰 안부르면 다행이고, 일단 학교 3년동안 안다녀야됨. | 20.10.27 04:08 | | |
(IP보기클릭)211.238.***.***
걸어다니는사람
ㄹㅇ 저걸 어케말림 내가 쟤의 뭐라고 ㅋㅋㅋ | 20.10.27 04:09 | | |
(IP보기클릭)211.193.***.***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 20.10.27 04:33 | | |
(IP보기클릭)211.230.***.***
(IP보기클릭)49.164.***.***
마음을 말하면 되는데 여자들은 웃기네 그냥 남자가 다가와야돼? 여자가 나도 너 호감있어 티내면 안돼??? 시발 존나 웃기네 ㄱㄱㅂㅈ영화 ㅈㄹ똥을 싸요 ㅅㅂ 만약 말렸어봐 니가 뭔데라고 하면 남자는 어떡해야함? 공식적인 남친도 아니고 사귀잔 소리도 없었고 어쩌자고 ㅋㅋㅋ개화나네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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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쿨병종자들 납셨네. 지금은 모르겠지만 90년대 학번 남자들이라면 장담하는데 80% 이상은 승민이랑 똑같이 행동했을거다
(IP보기클릭)223.38.***.***
더 옛날인 마초시대면 모를까... 요즘은 더더욱 승민이랑 같은 스탠드일듯 | 20.10.27 07:26 | | |
(IP보기클릭)112.163.***.***
영화는 안 봤지만, 지금 시대라면 나섰다가 고소엔딩으로 끝날 확률 높은데 나서기도 힘들지 | 20.10.27 08:20 | | |
(IP보기클릭)59.4.***.***
(IP보기클릭)112.144.***.***
ㄹㅇ 이게 맞다.. 말하지 않고도 알아주길 바라는 건 가족도 하기 힘든거구만... | 20.10.27 05:0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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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영원한낙원의아리아
나는 저 영화가 아직 어린 성인여성의 심리상태를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어설픈 어장이지. | 20.10.27 04:09 | | |
(IP보기클릭)59.4.***.***
영원한낙원의아리아
자신이 어떤 '남자쪽'을 원하는 지도 잘 모르는 상태. 그냥 종합적으로 말하면 '아직 어리다'가 잘 맞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걸 잘 표현해냄. | 20.10.27 0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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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낙원의아리아
갓 성인이된 남자와 여자를 진짜 기가 막히게 표현해 냈음..... 솔직히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도 현실에서 언제나 겪을 만한 일이라서 다들 불타오르기 때문에 그러는 걸꺼야 | 20.10.27 04:23 | | |
(IP보기클릭)180.70.***.***
영원한낙원의아리아
물고기 하나도 못잡는 어부가 어장관리하는느낌이랄까 | 20.10.27 0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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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함 내가 저 영화에서 같은 상황일 때, 좋아하는 음악을 교환하곤 했었음 그 때는 다 같은 사랑 노래인지 알았는데 지금 보면 서로가 추천하는 노래들의 가수가 노래하는 사랑이 달랐었음 다르게 얘기하면 좋아했던 여자애는 위에 오빠를 둔 1남1녀의 막내였고, 나는 밑에 여동생을 둔 맏이였음 그 차이더라 | 20.10.27 04:29 | | |
(IP보기클릭)39.7.***.***
집에서 막내로 자란 여자랑 맏이로 자란 남자가 꿈꾸던 사랑이 달랐던 거임 영화에서는 막 10대를 벗어난 사람들의 첫사랑이였고, 나 또한 10대 때였으니까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함.. | 20.10.27 04: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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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달랐어? | 20.10.27 0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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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애는 서인국의 애기야를 좋아했고, 난 민경훈의 she를 좋아했었음 | 20.10.27 13:07 | | |
(IP보기클릭)39.7.***.***
| 20.10.27 1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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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그렇게 다른건지모르게땅.. | 20.10.27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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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끵끻
영화 안보고 요약만 보면 이렇게 생각하는게 자연스럽긴 한데 영화 내내 연출이 뭔가 남주와 여주 사이의 관계를 계속 애매애매 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영화 배경 상 미투같은거 나올 시대가 아니기도 함 그냥 남자랑 여자랑 같은 영화를 봐도 다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거임 | 20.10.27 0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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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랑 어장 구분도 못하면서 뭔 안페협에서 나온것도 아니고 썸을 여자의 권리레 | 20.10.27 04: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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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본적이 없어서 그럼 | 20.10.27 0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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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아님 구글링해도 나옴 | 20.10.27 04: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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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음 그냥 돈많고 잘나가는 선배 | 20.10.27 05: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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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 뭐 강.간이니 뭐 그런 시리어스한 내용 안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나이 덜 먹은 애들의 이뤄지지 못한 꽁냥 정도로 기억했는데, 저정도로 의견이 분리됐을 줄은 몰랐네 | 20.10.27 0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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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있잖아. 고백하면 신고 할 거면서. 딱 이런 상황인데 우짜라는건지 | 20.10.27 0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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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싫은 사람 앞에서는 술처먹고 꽐라 안됨 전형적인 술먹고 남자 꼬시는 행위 | 20.10.27 0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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