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요. 이게임이 제차 언급하면 못만든 게임도 아니에요 볼륨이 상당하고 컨텐츠 요소도 많고 문어발 연애도 가능하며... 매력적인 히로인도 분명 존재하죠. 그런데 이걸 전부 메인 히로인격 "사이몬 타마키" 때문에 평이 안좋은거 뿐이긴 합니다만.
사실 타마키도 요즘 시대쯤이면.... 플레이어가 NTL을 시전하는(.....) 전개 라는 신선한 요소로 다가올수 있어서... 희생된 히로인 캐릭일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이 여캐릭은 스스로 "나는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다." 라고 커밍아웃도 했는데... 주인공이자 "플레이어"가 스스로 인식을 하면서도 빼앗는게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셈입니다.
엘프가 원래 이런류 게임중 "이사쿠"(유작)만 봐도 알수 있지만 진엔딩을 볼려면 야한걸 봐서는 안됩니다. 원래 이런류 반전요소를 넣는 회사라서 하급생2도 이러한 시험적인 요소와 반전이랍시고 넣은건데.... 문제는 "순애물"로 유명한 하급생에 넣었다는 점과... 당시 기준으로 주인공 NTR 금발남(...) 처럼 만든게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게임은 잘 만들었고 꽤나 재미는 있습니다. 문제는 워낙 어려워요. 아르바이트 자체도 돈을 많이 주는 클럽이 있는데..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전 히로인 모두 호감도가 깍긴다던지... 히로인이 직접 집주소를 알려주지 않는이상 초인종을 누르면 호감도가 깍기고...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고... 아르바이트도 한정되어 있어서 미니게임을 이용하던지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버는게 최우선인 게임입니다.
하급생1 당시에는 "지장보살"이 존재해서 어느정도 타파하는게 가능했는데... 이게임은 그것마저도 없어요 ~_~a;; 더군다나 워낙 당시에 안티들이 많았던 게임이라... 공략 정보조차도 하급생1 보다 처절하다시피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마음 비우고 노가다를 해가며 이게임을 플레이를 하네요.
물론 그 과정이 엄청 노가다에... 가끔 운빨도 필요해서 짜증과 분노게이지가 쌓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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