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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42.***.***
사회가 희망이 없어서... 좋은 시절 다 가면 더 살아봐야 뭐하나 싶지
(IP보기클릭)115.86.***.***
우울증은 부러진 팔 같다고 생각해라 부러진 팔이 고기 사먹는다고 제대로 붙진 않아
(IP보기클릭)118.128.***.***
그렇게 쉬우면 우울증 치료가 왜 어려우겠어요...
(IP보기클릭)211.209.***.***
김광석 서른즈음에 듣다가 나도 곧 서른인데 왜 이러나 싶을때 있음
(IP보기클릭)116.38.***.***
글 좀 읽어 우울증은 그냥 단순히 사는 게 ㅈ같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 호르몬 분비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아 고기 몇 번 사준다고 우울증이 나으면 세상에 정신병원이 왜 있겠어
(IP보기클릭)218.159.***.***
지금도 자.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가고 있는 걸수도 있지. 우울증 자.살은 표면적으론 진짜 아무도 모름. 그저 확률적으로 그렇지 않을까 때려맞추는 것뿐. 하하호호 웃다가 다음날 한강 가서 뛰어내린 사람도 있고.
(IP보기클릭)210.115.***.***
진짜 우울하면 고기고 뭐고 다 필요없음.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루종일 하게 됨
(IP보기클릭)125.178.***.***
20대 초부터 저 말이 나왔단 게 중요한 거임
(IP보기클릭)152.165.***.***
팔 부러졌는데 일주일간 고기 먹인다고 팔이 붙더냐
(IP보기클릭)211.49.***.***
까놓고 사는데 희망있는 사람 있음?? 난 없는데 ㅋㅋ.. 죽는게 무서워서 꾸역꾸역 사는거지 뭐... 고층빌딩같은거 보면 뛰어내리는 상상만 한다 왜사냐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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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레임하실분
그렇게 쉬우면 우울증 치료가 왜 어려우겠어요... | 20.09.16 14:32 | | |
(IP보기클릭)1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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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레임하실분
우울증은 부러진 팔 같다고 생각해라 부러진 팔이 고기 사먹는다고 제대로 붙진 않아 | 20.09.16 14:32 | | |
(IP보기클릭)152.1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워프레임하실분
팔 부러졌는데 일주일간 고기 먹인다고 팔이 붙더냐 | 20.09.16 14:32 | | |
(IP보기클릭)152.165.***.***
뭐야 왜 같은 내용이야 ㅋㅋㅋㅋ | 20.09.16 14:32 | | |
(IP보기클릭)116.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워프레임하실분
글 좀 읽어 우울증은 그냥 단순히 사는 게 ㅈ같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 호르몬 분비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아 고기 몇 번 사준다고 우울증이 나으면 세상에 정신병원이 왜 있겠어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210.1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워프레임하실분
진짜 우울하면 고기고 뭐고 다 필요없음.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루종일 하게 됨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49.161.***.***
워프레임하실분
고기가 프로작임?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59.3.***.***
워프레임하실분
주변에 너같은 고기무새 좀 있으면 좋겠다. 우울하니까 고기 좀 사달라고 등쳐먹게.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1.249.***.***
고기 먹는데 의의를 두는게 아니라 친구 얼굴 자주 보고 하면 좀 살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한말인데... | 20.09.16 14:35 | | |
(IP보기클릭)123.143.***.***
난 그마음 이해했어 | 20.09.16 14:36 | | |
(IP보기클릭)49.142.***.***
나두 너무 까이는 거 같다 고기 한번 사멕이면 영향이 미미하겠지만 일주일 내내 멕이면 뇌내 호르몬 비율도 변할만 하다구! ㅋㅋ | 20.09.16 14:37 | | |
(IP보기클릭)59.187.***.***
사냥꾼
드립이 어쩌다 다수의 공감받고 유행 좀 타면 그게 만능인줄 알고 아무때나 다 갖다붙이는 경우 많더라. 우울증도 웬만화가 고기 먹이세요 한게 좀 히트하니까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우울증 글 보이면 무작정 고기먹여야지 나오고 | 20.09.16 14:39 | | |
(IP보기클릭)223.38.***.***
단순히 먹는걸로 우울감을 다 지울 수 있다면 벌만큼 벌고 성공한 사람들은 왜 우울증에 걸리고 죽어가겠니. | 20.09.16 14:49 | | |
(IP보기클릭)117.111.***.***
친구본다고 뭐가 해결됨? 우울증 더 심해지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ㅋㅋㅋ | 20.09.16 14:51 | | |
(IP보기클릭)1.249.***.***
왜 친구를 만나는데 우울증이 더 심해져 ? | 20.09.16 14:53 | | |
(IP보기클릭)117.111.***.***
난 그러더라 애들 사는거랑 비교되서 | 20.09.16 14:54 | | |
(IP보기클릭)223.38.***.***
타인과 내 인생 비교는 만악의 근원이야 | 20.09.16 15:01 | | |
(IP보기클릭)223.38.***.***
쟤는 저렇게 잘웃고 잘사능거 같은데 난 왜 이렇지? 란 생각이 계속해서 떠오른다고 생각해보세요 | 20.09.16 15:05 | | |
(IP보기클릭)49.142.***.***
사회가 희망이 없어서... 좋은 시절 다 가면 더 살아봐야 뭐하나 싶지
(IP보기클릭)219.248.***.***
정말 공감되는게, 지금보다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힘내보겠는데 아무것도 안보일때 진짜 사람 미칠거 같음.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14.56.***.***
어찌보면 사람이 태어나서 계속 나아가는 이유죠. 앞날은 더 좋은게 있겠지, 앞으로 이거 해야지, 뭐 그런 마음. 그런데 이제 그게 없네요. | 20.09.16 15:36 | | |
(IP보기클릭)211.209.***.***
김광석 서른즈음에 듣다가 나도 곧 서른인데 왜 이러나 싶을때 있음
(IP보기클릭)211.49.***.***
ㅋㅋ... 20대에 그거 들을땐 별 생각없었는데 요즘에는 그거 들으면 개 우울함... 사는데 희망이 없음 ㅋㅋㅋㅋ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125.179.***.***
(IP보기클릭)106.244.***.***
36살로서 40도 이해 못함. | 20.09.16 14:34 | | |
(IP보기클릭)61.38.***.***
난 이해가 가긴하는데... | 20.09.16 14:35 | | |
(IP보기클릭)125.178.***.***
황금똥기사
20대 초부터 저 말이 나왔단 게 중요한 거임 | 20.09.16 14:42 | | |
(IP보기클릭)49.161.***.***
(IP보기클릭)221.144.***.***
평소에 이래 저래 참고 견디고 무시하던 그 충동이 사소한 계기로 터지면순간에 해일처럼 불어나서 그 순간을 못견디는듯 하더라..... 그럴사람이 아닌데, 평소에 전조증상도 없었는데 그렇게 되는걸 보면... 그 짧은 순간이 고비인듯해.. 사람들은 너무 힘들고 외로운데 속마음을 편히 털어놓기도 쉽지않고.. | 20.09.16 14:51 | | |
(IP보기클릭)49.161.***.***
루리웹-0773275644
어찌보면 다들 그 결론에 도달해버려서 그렇게 일찍 죽어버리는거죠. | 20.09.16 14:53 | | |
(IP보기클릭)222.110.***.***
(IP보기클릭)121.153.***.***
(IP보기클릭)118.41.***.***
아니 님 주위엔 욀케 많아요 | 20.09.16 16:16 | | |
(IP보기클릭)106.244.***.***
(IP보기클릭)218.159.***.***
지금도 자.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가고 있는 걸수도 있지. 우울증 자.살은 표면적으론 진짜 아무도 모름. 그저 확률적으로 그렇지 않을까 때려맞추는 것뿐. 하하호호 웃다가 다음날 한강 가서 뛰어내린 사람도 있고.
(IP보기클릭)1.241.***.***
(IP보기클릭)118.130.***.***
(IP보기클릭)14.56.***.***
워우..... | 20.09.16 15:37 | | |
(IP보기클릭)14.58.***.***
(IP보기클릭)219.248.***.***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223.38.***.***
어머니가 그걸 바라시진 읺을거야 절대로. 어떤게 효이고 어머님을 위한건지 잘 생각해. | 20.09.16 14:51 | | |
(IP보기클릭)223.38.***.***
나랑 같네... 부모님만 돌봐드리고 그 뒤는 내 알바 아님. | 20.09.16 14:59 | | |
(IP보기클릭)211.244.***.***
걍 살아요 맛있는거 먹으며 좋아하는거 사면서.. | 20.09.16 15:20 | | |
(IP보기클릭)218.148.***.***
그 뒤에 인생 중요한거,책임질거 없다고 생각되면 어차피 어찌되도 상관없는 인생,아무것에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고싶은거만 하면서 하루하루씩 더 맘껏 살아보는것도 생각해봤으면 해 | 20.09.17 02:07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58.231.***.***
(IP보기클릭)124.54.***.***
만족스럽지않으니 포기하지... 가진게 있으면 잃는게 무서워서 못죽음 | 20.09.16 15:11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06.101.***.***
몇살인지는 모루겠는데 35까지는 버텨봐라 그때까지는 아직 육체 정점기라 죽는게 아까워 | 20.09.16 14:40 | | |
(IP보기클릭)223.39.***.***
오 정확하게 맞추어주었어 대단해 코로나때문에 물량 곱창나서 퇴사당했고 퇴직금으로 어째어째 버티던중에 일전에 일하다 사고난 후유증때문에 디스크 두개 터져서 약물 치료한다고 퇴직금 거진 다 써버리고 그달 벌어서 그달 먹고사는중인데 뭐랄까... 허망함 ㅋㅋ 결혼이 목적이 아니거니와 쉬면서 매일매일 | 20.09.16 14:45 | | |
(IP보기클릭)223.39.***.***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삶의 의욕은 1도 없더라고 ㅎㅎㅎ 걍 심심해서 구글에다가 ㅈㅅ방법 찾아봤는데 꼭 굳이 고통스럽게 안가도 조용히 가는 방법도 많길래 걍 그런갑다... 만 하는 상태임 취직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취직시장도 곱창난지 오래고 디스크로 육체적 한계도 보이고, 맞는 직장 찾기 힘드니 뭨ㅋㅋㅋㅋㅋㅋ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것음 | 20.09.16 14:47 | | |
(IP보기클릭)106.101.***.***
시발.....무슨 말인지 알겠다 시발. 너도 평범하게라도 살아볼려도 존나 애썼던 사람이구나 시발 | 20.09.16 14:47 | | |
(IP보기클릭)106.101.***.***
시발 존나 나는 35에 아버지 치매오셔서 직장 2년동안 못다니면서 벌어논돈 다 까먹구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그동안 고생한 어머니 슬프게 안하려고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만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산다. | 20.09.16 14:49 | | |
(IP보기클릭)106.101.***.***
시발 무기력과 우울이 어느정도냐면 가끔 밤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으면 나도 빨리 죽게 이런 생각까지든다 | 20.09.16 14:50 | | |
(IP보기클릭)223.39.***.***
ㅎㅎ 이야기 하니 서로 의지가 되긴 하네 ㅎㅎ 고마워 | 20.09.16 14:56 | | |
(IP보기클릭)223.39.***.***
그맘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ㅜㅜ 요즘은 내가 책임질수 있는 그런거 없이 나 혼자라는것에 조금은 감사하고 있어. 나만 가면 되거든 | 20.09.16 14:57 | | |
(IP보기클릭)106.101.***.***
너도 글두 한번 버틸 수 있는 한계치까지 좀 더 버둥거려는 봐라.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거리다가 죽는데 우리의 삶이 비루해도 지렁이보다 못해서는 안되니까 | 20.09.16 14:59 | | |
(IP보기클릭)39.120.***.***
삭제될 댓글입니다.
죽을 이유보다는 그냥 살 이유가 없으니 죽는거지 | 20.09.16 15:01 | | |
(IP보기클릭)218.53.***.***
(IP보기클릭)39.120.***.***
(IP보기클릭)39.120.***.***
뭐랄까 전문가 한테 다 터놓고 얘기하고 그러고 싶긴한데 흠.. | 20.09.16 14:38 | | |
(IP보기클릭)112.157.***.***
정신과 의사랑 상담사하고 다르고 국가자격증 아니라 민간자격 상담사도 있고 성폭행이나 교회전도목적도 있음 잘 알아보고 가야해… | 20.09.16 14:45 | | |
(IP보기클릭)175.223.***.***
그냥 가 나도 우울증 있어서 가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보통은 젊은 사람들 생각이 정신과라고하면 꺼려해서 잘 안온다는데 잘 왔다고하더라 그냥 가봐 | 20.09.16 14:50 | | |
(IP보기클릭)39.120.***.***
비싸? | 20.09.16 14:51 | | |
(IP보기클릭)175.223.***.***
난 혹시 몰라서 비보험으로했는데 무슨 검사했거든 그거 십얼마 나오고 했던거같아 약도 따로 주고 비싸긴한대 엌 소리 나올 정도는 아니야 근대 약값이 좀 나갔어 | 20.09.16 14:53 | | |
(IP보기클릭)39.120.***.***
아....그럼 좀 곤란한데.. | 20.09.16 14:55 | | |
(IP보기클릭)175.223.***.***
정신과가서 약처방받은 기록 있으면 몇년동안 생명보험 가입자체를 안받아주더라 ㅋㅋ 그래서 나도 고딩때 갔엇는데 성인되곤 몇번가고 안갔음 | 20.09.16 15:19 | | |
(IP보기클릭)39.7.***.***
요샌 보건소에서 무료 정신상담도 해줘 그거부터 이용해봐 상담 받고 정신과 가봐야되는데 초진이면 보건소에서 진료비도 지원해줌 | 20.09.16 15:43 | | |
(IP보기클릭)39.120.***.***
나도 그 기록얘기를 어디서 들어서 그것도 이유중 하나임 | 20.09.16 22:51 | | |
(IP보기클릭)110.44.***.***
(IP보기클릭)211.49.***.***
까놓고 사는데 희망있는 사람 있음?? 난 없는데 ㅋㅋ.. 죽는게 무서워서 꾸역꾸역 사는거지 뭐... 고층빌딩같은거 보면 뛰어내리는 상상만 한다 왜사냐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다
(IP보기클릭)49.161.***.***
뭔가 즐거웠던 기억 없어. 몰입이란 말 쓰긴 싫고 걍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기억이라도 좋으니. 쾌락주의자라고 불려도 좋으니 그런 순간들 있잖아. 그걸 최대한 즐기기 위해 산다고 생각해봐. 도저히 그런게 없다면 아직 겪어보지 못한 것 뿐이니 어떻게든 즐거운 일들을 찾아보자. 그게 희망이고 더 나아질 가능성 아니겠냐. | 20.09.16 14:47 | | |
(IP보기클릭)106.102.***.***
자발적존엄사 약맞고 스르르 눈감고싶다 | 20.09.16 14:57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75.193.***.***
(IP보기클릭)211.97.***.***
(IP보기클릭)112.157.***.***
뇌피셜이지만 가정폭력이나 문제가 있던게 아닐까 싶음 친구만나면 즐겁고 행복한데 그거 빼면 지옥 같을 수 있거든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서 나아지면 우울증이 아니다… 갑상선 항진증 보면 빼빼 마르고 '다혈질'이 되는데 그런 식으로 호르몬, 뇌신호 이상이 온 상태임 | 20.09.16 14:49 | | |
(IP보기클릭)223.33.***.***
우울증을 너무 한쪽으로 보고계신듯함 | 20.09.16 15:19 | | |
(IP보기클릭)121.134.***.***
(IP보기클릭)223.39.***.***
대단한거야 이런사람들은 ... | 20.09.16 14:52 | | |
(IP보기클릭)125.135.***.***
나도 아버지가 첨에는 도박으로 빚지고 도주하고 집에 다시기어들어와서는 또 바람나고 빚지고 집안 다 말아쳐먹고 도망가고..난 외동이고 어머니 하나뿐이었는데 온갖 개고생 다하고 어머니 돌아가시면 나도 이제 그만살아야지 했는데.. 지금 좋은사람 만나서 사는중. 결혼 안했으면 진작 여기 없을듯..빚갚고서 원채 지병이 많으셔서 일년도 안되서 작년에 돌아가시고..여튼 어머니 생각 가끔나지만 가족들 보고 사는중.. 결론은 아버지 재활용도 안되는 세기말 개쓸애기 ㅅㅂㄹ..뒤져서 연락오면 걍 모른다고 할거임 ㅇㄱㄹㅇ 아직도 어머니 병원비마져 먹튀한거 생각하면 개빡침.여튼 너무힘들어서 죽으면 끝이지만. 살아있으면 적어도 최소한 바뀔기회라도 생기는다는거 잊지말기 ㅇㅇ | 20.09.17 0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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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85.***.***
젊을때와 다르게 나이가 들면 주름도 생기고 배도 나오고 얼굴도 처지고 피부도 탄력을 점점 잃어감. 이건 인간은 생리적으로 어쩔수없는 현상이고 관리를 받아도 진행은 되는 현상. 그러다보면 민감한 성격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생각도 사실 많이 하게되기도 함. 우울증까지는 아니어도 그걸로 우울한 기분이 더러 들수도 있고. | 20.09.16 14:53 | | |
(IP보기클릭)211.185.***.***
극단적인 생각 우울한 생각 이런건 사실 국가나 조직의 시스템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성향에서도 생길수가 있는 일임 개인마다 감정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 20.09.16 14:54 | | |
(IP보기클릭)211.185.***.***
고인의 고민 고뇌 걱정의 무게를 측정할수는 없음. 모두가 본인의 위치에서 그 상황에서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해서 헤쳐나와서 살려고 했을거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도 노가다 등의 힘든 일을 자식 부양을위해 혹은 생존을 위해 힘들고 아프지만 하루하루 일하면서 살아나가는 사람도 있음. 그런 분들도 극단적인 생각을 수도없이 하기도 함. | 20.09.16 14:57 | | |
(IP보기클릭)211.185.***.***
안락사라는게 한쪽엔 살인을 위장할 위험이 크다는 주장도 있고 기득권이 노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막고 있기도 하지만 난 인간의 존엄을 위해, 안락사라는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함. 정말로. | 20.09.16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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