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4일 한화 vs 두산
송창식 벌투 사건
이날 한화의 선발투수는 신인 김용주
그런데 1회부터 1실점 후 주자 만루 위기에 놓이게 되고
김성근 감독은 베테랑 송창식을 등판시키는데...
하지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대량 실점 허용
3회에도 실점을 허용하면서 점수는 12:0 까지 벌어지게 되고
해설자도 이제는 투수를 바꿔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불펜에 몸을 푸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4회에도 송창식을 올림...
실점
이제는 두산 타자들도 홈런을 치고나서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덕아웃에서 꿈쩍도 않는 김성근 감독
해설자 : 아... 바꿔줬으면 좋겠는데요...
4.1이닝 90구 끝에 드디어 교체되는 송창식...
경기 후 벌투 논란이 일자 김성근 감독은 인터뷰에서
“감을 찾기 위해서였다” “하체를 이용하지 못하고 팔만 쓰고 있었다” “투수들이 감을 찾는 방법 중 하나다” “살도 빼야 하고 하체를 만들어야 한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고
벌투 다음날 송창식에게 운동장 20바퀴를 돌라고 지시함;;
비난받는 김 감독을 쉴드치던 야구계 인사들도 벌투를 정당화하는 김 감독의 발언을 듣고 아연실색했다는 후문 ㄷㄷ
이 경기 이후에 오재원 인터뷰에서
삼진을 혹시 일부러 당해준게 아닌가 라는 식의 질문이 왔는데
"칠수 없는 공이었다." 고 인터뷰 해서 동업자 정신이 빛난 오재원
아 그리고 참고로..
5. 2015년 한화 유창식의 시범경기 117구
4. 1991년 LG 김태원의 12실점 완투패
3. 2008년 SK 조영민의 불펜 120구
2. 2011년 SK 김광현의 8이닝 147구
1. 2016년 한화 송창식의 불펜 120구
이 역대 최악의 벌투 TOP 5 의 4개가 무려 김성근 감독의 작품이라는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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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솔찍히 씹새끼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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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그 근성으로 뭐든 해결하려는 타입인가 어지간히 부려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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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솔찍히 씹새끼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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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그 근성으로 뭐든 해결하려는 타입인가 어지간히 부려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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