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서 객관적 평가가 가장 힘든 외국 군주중 한 명.

[미하엘 세턴]

홍타이지

능력치나 치적은 확실히 당대 최고 수준의 명군중 하나. 그러나 조선과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한국에서 객관적 평가가 대단히 힘든 인물.

이세민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이세민은 1천 4백여년전인 반면 홍타이지는 400여년전이라서 상대적으로 현대와의 시간차가 적은데다가 

이세민은 결국 고구려에 막혔지만 홍타이지는 결국 삼전도의 굴욕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객관적 평가가 힘들다. (공교롭게도 둘 모두 태종 묘호)

아마 청나라의 황제가 아니라 어디 오스만 제국 황제였다면 지금보다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될듯.

다만 최근에는 그래도 객관적 역사학 접근이 꽤나 많이 통용되는 덕에 어느정도나마 괜찮은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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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얘는 인조가 어그로 다 가져가서 도요토미 수준으로 까이진 않았잖아 원래.

[미하엘 세턴]

도요토미는 일본에서도 "난세 끝낸지 얼마나 됐다고 외국으로 침공나가서 수십만명 몰살시킴" 소리 듣는 인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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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년에 노망난 취급 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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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은 근데 처신 제대로 안해서 쳐맞은거 맞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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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가리들은 명나라 원쑤를 갚자면서 실질적으로 ㅈ도 하는것도 없었고
지 자식새끼들 볼모로 잡힐려니깐 런하는놈도 나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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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홍타이지가 자비심 넘친다고 빠는 이상한 글도 있다.

[나가란말이야!]

인조가 너무 쓰레기여서 오히려 잘 안 까이는걸로 알고있음

[케장사생팬]

도요토미 히데요시 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