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건들의 정체는 국가정보원에서 상호를 박아 주문한 직원 행사 선물용 시계이다. 일반적인 기념품-사은품이다. 일반적인 보통 회사, 공공기관과 마찬가지로 국가정보원 역시 체육대회나 각종 기념일에 회사 로고가 찍힌 물건을 제작하여 직원이나 거래처에게 나눠주는데 이때 회사 행사에 쓰이고 남아 도는 물건 중에 손에 잡히는 물건을 신고자에게 주는 것이다. 회사 서랍이나 캐비넷을 열어 눈에 보이는 걸 주기 때문에 운 나쁜 사람들은 볼펜이나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다만 어디서 이상한 책 읽고 온 사람이 아니라 진짜 간첩을 잡거나 국익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면 시계 따위가 아니라 최대 억단위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중요 참고인으로 재판에 불려 가게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을 명심하자. 실제 이 물건들을 받았다는 사례들을 살펴 보면, 신고당한 사람들 대부분 간첩이나 반국가단체 구성원이라기보다 그냥 단순히 말 안 통하는 극좌나 음모론자에 불과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요약 : 신고해줘서 고마우니 상은 줘야겠고 그냥 아무거나 준게 저 시계
진짜 간첩잡으면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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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는 사람도 ㄹㅇ루 간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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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5억~20억 | 20.05.28 13: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