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시작할때 물병장이었음.
곧 생활관 왕고 달았는데 애초에 TV를 거의 안보기도 하고, 그렇다고 리모컨 손에 쥐고 다니는 그걸로 권력부리는 꼰대도 아니여서
평상시 같으면 후임애들 보고싶은거 보라고 했는데
그때 아내의 유혹만 시작하면 대대인원 대부분이 닥치고 아내의 유혹 봄.
심지어 몇몇 헬창들조차 그 시간전까지 헬스 마치고와서 아내의 유혹 보더라.
가끔 독고다이 꼰대들이 지 보고 싶은거 보는거 아닌한 대부분 아내의 유혹.
진짜 저녁이 코다리 이런거 아닌한 아내의 유혹 하는 시간대에는 PX조차 한산했었음.
내가 말년에 김수환 추기경 돌아가셨다는 뉴스 속보 나와서 뉴스로 채널 돌리니깐 하극상당함.
사지 다 붙잡혀서 제압당한뒤에 리모컨 뺏김. 시발것들 ㅜㅜ
근데 후임애들이 9시 뉴스볼때 김수환 추기경이 누군지 모르는 막장력을 보여줘서 내가 군생활중에
몇 안되는 욕설하게 만든 상황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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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수환인데 김수현이라고 썼네. 수정함. | 20.01.23 21: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