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까놓고 말해서
강형욱 같은 전문가들이 지적했듯이
동물을 교정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교정해야하는게 맞음.
내가 겪어본 역대급 미친 년은
고양이가 컴퓨터에 자꾸 와서 짜증난다고 발로
걷어찼다는걸 트위터에 올린 년인데
한겨울에 난방비 아낀다고 지는 패딩 입고 핫팩들고 있으면서 바닥이 차가우니까 고양이가 따뜻한데 찾아간거였음.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틀려먹은 대표적인 경우인데 나중엔 그거 설득 안 먹히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일러 안 틀면 오히려 보일러 관 터질 수 있다고 사람들이 지적하니까 난방비 아껴야한다고 ㅈㄹ하더니 결국 다음 트윗이 보일러 동파되서 집주인한테 쫓겨났다는걸 올리던데
그리고 고양이는 버릴거라고 끝까지 발암짓하는거 보고 나도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트위터 접었는데
몇년 전에 보니까 지가 고양이 유기해놓고 길고양이 전부 도살해야한다는 트윗 쳐올려서 한바탕 난리였다나
아무튼 가관이었음.
(IP보기클릭)116.47.***.***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124.50.***.***
그건 뚜껑 안닫은탓 아니냐 | 20.01.21 22:51 | | |
(IP보기클릭)220.119.***.***
그건 수의사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사람이 굉장히 심한 행동을 하고 잊었는데 고양이는 기억하는 경우라고. 동일한 상황에 두면 개도 똑같이 행동하거나 더 심하게 행동한다고 함 | 20.01.21 22:52 | | |
(IP보기클릭)220.72.***.***
내가 겪은일은 아니고 짤로 본건데 일리가 있군 | 20.01.21 22:52 | | |
(IP보기클릭)3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