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쬬: 저 장수는 누구냐?

[simpsons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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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사요코]

짤랐어요.

[자위곰]

하씨 있었으면 관 공 적토마 세차시킬텐데

[루리의 군자]

팩트 ) 있었음, 유부녀랑 등가교환 해서 그렇지...

[서슬달]

후계자까지 합쳐서 교환한거라 등가교환도 아님 ㅋㅋㅋㅋ

[Devil La]

전위.... 아, 전위여ㅠ

[훠이]

조앙이 살았으면 삼국의 판세가 크게 달라졌을지도?ㅋ

[빅-고름맨]

사이코패스 조비가 후계자가 아니게 된것만 해도 크게 달라지지
헌제한테 양위받는것도 조앙 즉위시절에 안할수도 있겠고

[1605CP]

정실부인도 교환함.
부인이 친아들처럼 귀여워하던 조앙 죽은거 알고
짐싸서 친정으로 가버림

[김수세끼]

조앙 살아있었으면 쬬가 말년에 후계자 고민할것도 없이 진작부터 조앙 태자로 앉혀놓고 권력승계 싹 되서 왕권 훨씬 강했을거고 조비같은 싸이코패스도 아니었을태니 나라도 잘 돌아가서 조앙대에 통일 됐을지도

[개돼지랑싸움안함]

저거 제목이?

[FAKEMAN]

적벽대전 1부

[개돼지랑싸움안함]

감사합니당

[유리★멘탈]

첫째아들 조앙 : ㅋㅋㅋ
근위대장 전위 : ㅋㅋㅋ

[제모]

조충: ㅋㅋㅋ

[PhD. Kim]

뭐지? 세차기계인가?

[안작은하마]

전위,조앙:그 입다무십쇼

[루리웹-6169918065]

유튭에서 듣기론 딱 장비가 막은 시점이 밀고 가기도 애매하고 시간도 촉박한시점이라던뎅

[루리웹-0373677182]

연의 각색 빼고
조운이 조조병이랑 실제 격돌은 안하고 부인이랑 아기 데리고 전장에서 살아 돌아왔다고함
장판교에서도 장비가 목숨걸고 배수의 진 치고 사생결단 하자 그랬는데
조조병도 아무도 못 덤볐다고 함

[토레토레토레타]

조운은 은신암살캐였나

[치통....]

아이가 타고 있어요 써붙여서 건들지 못함

[ldiixl]

장료 장합 조인 전위..

[토레토레토레타]

장료 정도면 조운보다 더 나을거같은데

[고룡 2nd]

료래래 이벤트(?)가 적벽대전 이후에나 나와서

[Digital Forensic]

사실 조운 전공 되게 없긴 함 공성계 쓴 거랑 낙곡 대전 때 의군 이끌고 큰 피해없이 퇴각한 것 정도

[별빛에의맹세]

전공만 비교하면 장료는 삼국지내에서 톱클래스니깐.
조운이 쬬의 전위, 허저 같은 장수임. 유비를 바로 옆에서 지키는 근위대계열.
그래서 다른 장수들이 최전방 가서 전공 세울때 전공 세울만한 기회가 많이 없었을거임.
그래도 남형주 정벌때처럼 한가닥 보여준게 있으니 실력이야 인정받았을거고.

[으와하르]

사실 남형주 정벌, 익주 정벌, 한중전투, 기곡전투만 해도 장수로서 기회는 충분히 많이 받은 거긴 함. 그리고 조운은 저 전투들에서 다 자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숙장이라고 볼 수 있고. 장료에 비해선 클래스가 딸리지만 전위 허저처럼 독립전장을 아예 배당받지 못한 순 근위계열 장수도 아니여.

[별빛에의맹세]

그래서 보여준게 있다고 한거임.
정확히는 유비의 입촉후에 근위가 된거였고.
그리고 1차 북벌 기곡때는 노장이면서 황실 근위였던 조운도 나서야할정도로 촉의 인재풀이 박살났다는걸 반영하는걸테고.

[엑셀 로우]

낙곡대전때 조운은 이미 고인이었을텐데..

[Esper Q.LEE]

진난무서 착용했네

[2konomi]

대체 뭔상황이야;;

[빡친너구리]

고압 세척기 파지 제대로 안하고 뿌렸다가 혼쭐나는 장면입니다

[하늘물총새]

조자룡 헌 차 세차하듯 하다

[silfide]

조운이 자료가 거의 없다해도 진수가 써놓길 황충과 조운은 유비가 이빨과 손톱을 얻은것과 같았다고 써놓은 걸로보아 무력이 보통 이상은 이미 넘어섯을 것으로 기반하여 황제의 호위를 그저 친분으로만 주진 않았을것. 언제 어디서 암살시도가 있을지 모르는 세상에 그정도는 거뜬히 처리할 실력은 있었을것이라는것. 조운의 호위장군의 호위는 호랑이의 위세를 가진 장군이라는 뜻이므로 조운은 관우,장비의 인간 핵병기급은 아니어도 그들이 대우 해줄 정도의 무력은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보임. 특히 관우와 장비는 인간관계에 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던바 조운을 거둘때 아무반론도 제기하지 않은걸 보면 조운은 인격적으로나 무력으로나 비범했던 사람은 아니라고 보임. 장판에서도 아무리 전투를 피해도 확실히 쬬가 유비 추격에 몰빵했다고 하지만 조운이 가는길은 결국 유비에게 가는것이기에 전투를 아예 치루지 않을수가 없었을것으로 보임. 횟수가 얼마 안됐을순 있겠으나 그 아수라장 통에 몇번은 부딪혔을거라 보면 애와 여자 하나를 데리고 무사히 그걸 뚫고 들어가서 결국 유비에게 데리고 갈 그정도의 실력은 됐지 않았을까 싶음.
게다가 조운은 출병을 거의 두세번밖에 한 기록이 없을 정도지만 한번도 본인자체가 전투를 지진 않음. 계책의 실수로인해 패하긴 했지만 그것마저 조운은 등지와 거의 피해없이 무마하고 후속 피해도 직접 후미를 맡아 무사히 퇴각 시킨걸 보면 지휘관으로나 장수로서나 실력이 범상한 인물은 아니었을걸로 예측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