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魚腸
전국시대 월국의 명장 구야자가 만들었다는 비수
오왕 요를 암살할 때
경계심이 심한 요를 속이기 위해
생선요리의 내장속에 숨겨 들여왔다는
이야기를 따 어장이라 이름 붙었다.
간장/막야
干將/莫耶
전국시대
오왕 합려가 구야자가 만들었다는 명검들에게 자극 받아
오국의 명장 간장에게 명하여 만들어낸 두 자루의 명검
간장은 두 자루중 막야만을 합려에게 진상하였고
합려는 명검 막야를 받아보고서 천하에 다시 없을 명검이라 생각해
이러한 명검을 다시 만들어내지 못하게 장인 간장을 죽였다고 하며
간장은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였고 미리 아내 막야에게 자신이 돌아오지 않거든
집안에 숨겨둔 명검 간장을 아들에게 맡기어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였다고 한다.
의천검/청강검
倚天劍/靑釭劍
후한말 승상 조조가 갖고 있던 두자루의 보검
청강검은 조조군의 추격을 물리치고 장판파를 탈출하던 조운이
젊은 장수 하후은을 배고 얻었다고 전해지며
철을 두부 자르듯 베어낸다는 예리함을 자랑하였다고 한다.
의천검은 청강검과 쌍벽을 이루는 보검이며 조조가 갖고 있다는 언급이 있을 뿐이다.
사실 연의에만 나오기 때문에 소설속의 보검들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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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의 아들 적비는 숨겨둔 간장검을 찾아내 초왕을 죽여 복수를 하고자 했지만 이미 지명수배가 내려서 초왕을 직접 죽일 수 없게됨 그래서 지나가던 협객이 "내가 대신 초왕을 죽이겠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네 목이 필요하다" 하니 적비가 간장검으로 자기 목을 베어 그 협객에게 건냄 그 협객이 반드시 죽이겠다 맹세를 한 후에야 적비의 몸이 쓰러졌다고 함 협객이 초왕에게 적비의 머리를 바치자, 왕은 큰 솥에 적비의 머리를 삶으라 지시하고 팔팔 끓는 솥 안을 보려고 초왕이 고개를 숙인 순간, 협객이 초왕의 목을 쳐 솥에 떨굼 그리고 협객 스스로 자신의 목을 쳐 솥에 머리를 빠뜨림 솥에 세 머리가 삶아져서 누구의 목인지 알 수 없게 되자 이 세 머리를 수습하여 만든 묘가 삼왕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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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임 하후은 맞음 ㅇㅇ | 20.01.18 1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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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의 아들 적비는 숨겨둔 간장검을 찾아내 초왕을 죽여 복수를 하고자 했지만 이미 지명수배가 내려서 초왕을 직접 죽일 수 없게됨 그래서 지나가던 협객이 "내가 대신 초왕을 죽이겠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네 목이 필요하다" 하니 적비가 간장검으로 자기 목을 베어 그 협객에게 건냄 그 협객이 반드시 죽이겠다 맹세를 한 후에야 적비의 몸이 쓰러졌다고 함 협객이 초왕에게 적비의 머리를 바치자, 왕은 큰 솥에 적비의 머리를 삶으라 지시하고 팔팔 끓는 솥 안을 보려고 초왕이 고개를 숙인 순간, 협객이 초왕의 목을 쳐 솥에 떨굼 그리고 협객 스스로 자신의 목을 쳐 솥에 머리를 빠뜨림 솥에 세 머리가 삶아져서 누구의 목인지 알 수 없게 되자 이 세 머리를 수습하여 만든 묘가 삼왕묘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