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짐 코벳도 죽음을 각오했던 전설의 맹수

[Quasar1.1]

 파월가의 독신자

짐 코벳이 상대한 호랑이 중 가장 큰 식인 호랑이.

약 200명 이상의 인간을 잡아먹고 1930년 산림관리청이 이놈의  서식지 인근을 정비 사업을 벌이자 이동해서 살육을 벌임. 

하지만 독신자가 이동한 곳이 하필이면 짐 코벳의 집 근처였음

우편으로  이 소식을 접한 짐 코벳은 파월가의 독신자 호랑이 하나 잡겠다고 다른 무고한 호랑이나 동물들이 죽거나 다치는걸 막기 위해 출동.

그리고 첫 사냥을 간 해의 겨울 아침에 담배를 피우다가 언덕 덤불 아래에서 갑자기 독신자가 튀어나와 물을 마시는 것을 보고 처음 보게됨.

그리고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지만 어쨌든 상대는 200명 이상을 학살했고 이 독신자 잡겠다고 다른 무고한 동물이 죽는건 더 참기 힘들었기에 죽이기로 결심.

첫 대결에서 짐 코벳은 죽을 뻔했는데, 독신자를 소리로 유도해서 잡을 계획을 세움.

이 작전은 성공해서 100미터 앞에서 독신자의 소리가 들림. 이대로면

30초 후면 시야에 들어올 거라고 생각한 짐 코벳이 8까지 숫자를 센 순간

바로 측면에서 독신자가 튀어나옴.

짐 코벳은 크게 놀랬지만 당황하지 않고 독신자가 달려들기 직전 머리가 살짝 숙여지는 순간에 맞춰

머리를 쐈는데

총성과 함께

엄청난 괴성과 함께 독신자가 광란을 일으켰음.

짐 코벳조차 그런 무시무시한 광경은 처음이라 바닥에 시체처럼 엎드림.

빨리 일어나서 재장전을 해서 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사방으로 튀는 나무덩어리와 피. 

그리고 무시무시한 소리에 겁에 질려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독신자가 총을 쏜 자신을 봤고 곧 죽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못함.

한참 후 조용해지고 독신자가 사라지는 소리가 들리자 짐 코벳은 천천히 일어나서 한참동안 은신한 뒤에 탈출.

다음날 자기가 숨었던 장소로 돌아온 짐 코벳은

자신이 숨었던 곳의 바로 옆 10M주변이 싸그리 박살난거 보고 어설프게 일어났으면 진짜로 죽었을거란 걸 직감함. 

그리고 머리에 총을 맞은 독신자가 아직 살아있으면 조그만 상처에도 분노해 공격할 거라고 여김.

곧장 독신자가 숨어있을 법한 곳마다 산탄을 쏘며 독신자를 찾았지만 찾지 못함.

다음날 사냥꾼 출신이었던 농부를 만나게되는데 농부는 이야기를 듣고, 그럼 자신의 물소를 미끼로 써보자는 제안을 함. 

(물소 : 네?)

짐 코벳은 물소에 피해가 생기면 전적으로 모든 배상을 하겠다고 약속한 뒤 농부에게 물소를 빌려서 밀림으로 다시 들어감.

거기서 짐코벳은 피가 가득한 웅덩이를 발견하고 그것이 독신자의 것이라고 확신을 갖게됨.

 어제 산탄을 쏘고 들쑤시는 와중에도 여기서하루 종일 버텼다는 것을 깨달음.

이틀 간 수색 후 짐코벳은 나무 아래에서 한 호랑이를 발견하지만 독신자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어 쏘지 못함.

 망설이는 순간 호랑이는 사라졌고 다급히 그 자리에 가보니 크게 피흘린 자국을 있었고 그것이 독신자인 것을 확인하게 됨.

 짐 코벳은 거기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감. 그리고 마침내 한 개울을 발견하고

그게 독신자의 영지라는 것을 직감함.

곧장 짐코벳은 인근 덤불에 은신하고 기다림. 

마침내 한 호랑이가 나타났고 짐 코벳은 독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기어가 마주하고

그 순간 독신자도 짐 코벳을 발견함. 

독신자가 엎드려 낮은 자세로 공격하려는 순간 이번에는 실수없이 짐 코벳은 단 2 발로 독신자를 제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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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큰 호랑이의 몸집을 내려다보면서, 나는 그 ‘파월가의 독신자’가 

나흘 전에 내가 쏜 총에 머리를 맞은 그 호랑이가 맞는지를 천천히 확인했다. 

총알 자국은 머리 가죽의 주름 속에 가려져 있었다. 

그리고 놈의 머리 뒤쪽에는 총알이 관통하면서 생긴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저 참혹한 상처! 그리고 저 끈질긴 생명력! 내가 쏜 짐승 앞에서 그토록 

커다란 경의를 느껴 본 것은 맹세코 그 때가 처음이었다.”

[쿠마곰돌이]

짐 "더 몬스터 헌터" 코벳

[PanzerVITigerII]

페그오에 나올것같은 근대영령 ㅋㅋㅋ

[Dr.Strangeluv]

위쳐!

[마지야바]

아쳐넼ㅋㅋㅋ

[토범태영]

짐코벳 1:1로 창들고 표범같은거랑 맞다이 뜨던 영상도 있던데 진짜 몬스터헌트 그 자체임..
짐코멧도 빠르긴 빠른데 표범도 바로앞에서 그거 다 피하면서 달려들고 코벳도 그걸 또 피하고..
총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무기를 다 다룰 수 있는데다 킬링수도 높은 진정한 몬스터헌터..

[헤롱싀]

거너 아니냐

[스트리머어머니유치원 복수산물]

빌리더키드가 거너클래스긴한데 아직 거너자체가 페그오에서 특수클래스로 구현안되서 아쳐로 나오겟지

[Quasar1.1]

참파왓의 호랑이랑 거의 비슷한데 이쪽이 더 컷다고

[질롯어택]

피지컬은 저 호랑이가 최강이었을 거야. 살인수 1위한 호랑이는 더 교활한 개체라 힘들었던 거고.

[독재호카게 나루토]

살해수는 참파왓보단 낮은데 호랑이 덩치중 가장큼

[루리웹-1411075587]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사람중에도 머리 관통되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제법 되서..

[루리웹-0814110225]

[여신님을-국회로]

ㅅㅂ ㅋㅋㅋㅋ개막장이네

[루리웹-1411075587]

농담같지만 실존사례가 있음

[루리웹-1411075587]

그것도 한두건이 아님

[루리웹-1411075587]

[네스트도]

그와중에 헤드샷만 했네
냥꾼님 에임 쩔어여

[Quasar1.1]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서와 한방에 헤드샷으로 잡지 못하면 자신의 안전도 보장못하기 때문

[Zion_Zzang!]

야생동물을 단발엽총으로 잡을 경우
심장, 또는 머리를 날리지 않으면 즉사하지 않기 때문에 사냥꾼이 역으로 당하게됨.

[Fragile Express]

맹수인 경우엔 내가 당하는것도 있는데, 상처입힌 동물은 끝까지 쫓아가서 편안하게 해줘야한다는 국룰아닌 국룰이 좀 있긴함.

[반다비]

에임이 안쩌는 사냥꾼은 다 죽었다.
진짜로..

[늑대군주]

윤리적인 문제도 문제인데 안죽이면 고통때문에 날뛰면서 다른 사람이 다칠수도 있음

[FreeHK]

우리나라는 화승총 가지고 저짓한 빠요엔들 천지였다.
강선이 있는 라이플도 아니었고 활강식 구식 화승총인데
알다시피 탄도가 엉망이라 거리가 멀면 안 맞는다.
그리고 화승총이라 연발도 안된다.
많은 사람이 몰려가 화망을 형성해 쏘는것도 아니다.
사람이 많으면 호랑이가 피하니까.

진짜 마지막 순간 머리를 못맞추면 죽는거다.
조선 포수 하면 중국에서도 병인/신미양요떄 외국인들 까지 알아주는 이유가 다 있다

[EGOIST/エゴイスト]

그걸 화살로 하던 양반들도 있었을거아녀엌ㅋㅋㅋㅋ

[편의점커피맨]

착호갑사?

[ssddard]

추노에서도 간략하지만

묘사되어있음

[baka1]

뭐 현대에 밀렵꾼들은 ak에 200발 드럼탄창을 달고 차로 기동하면서 2~3명이서 난사를 해버린다 하지....

[Quasar1.1]

요새는 그러면 잡힌다고 마취 후 접근해서 산채로 필요부위만 떼감

[Longbow archer]

베어아쳐리의 창립자 프레드 베어 아재가 뱅갈 호랭이를 화살 한발로 잡으심.

[아케르나르]

조선 호랑이 포수야 국가에서도 징집해서 전투에 쓰고 그랬을걸? 나선 정벌 때도 포수들 일부 모아서 같이 보내지 않았었나?

[Ump45 그리폰체고]

너무 사람많이죽이면 유해종으로 지정되서 전부 사냥당할까봐 사람많이죽인 개체만 골라죽이는
동물보호운동가..

[Ump45 그리폰체고]

먼가영화같음

[altrise]

식인 호랑이가 나타났다 - 근데 그게 정확히 '그 식인 호랑이' 인지 어떻게 파악하지?
주변에 있는 호랑이를 싹 잡으면 그중에 있겠지!
를 막기 위해서...

[멸샷의 체코]

진짜 식인을 즐기는 놈은 소수인데 그 때문에 사냥꾼들이 득시글거려 죄없는 다른 동물까지 잡는 경우가 많아서...

[늑대군주]

실제로 짐코벳이 사냥한 참파와트의 호랑이는 짐코벳이 사낭햐기 전에 군대 까지 동원해서 인근 호랑이를 씨를 말려버렸는데 정작 식인호랑이는 유유히 달아나서 다른곳에서 사람을 죽임

[키쥬]

원펀맨에서 사이타마가 별로 세지 않은 대머리 군단 처치하려던 이유도, 걔들 냅두면 대머리인 자신도 악당으로 오해할까봐였음.

[rollingston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9924152598]

물소 : 누구? 저요??

[서유혼]

사람을 200명 이상 잡아먹은 호랑이 조차 짐 코벳에게 패배

[Quasar1.1]

2배 이상의 피해를 입힌 참파왓의 호랑이도 쪼렙시절이실 때 잡은 양반이라

[아르타니스(신관)]

근데 저 움짤의 주인이 여기이야기 주인임?

[쿠마곰돌이]

아닐껄

[Quasar1.1]

움짤은 일본예능에서 인도가서 찍은거.
저거만큼 호랑이가 튀어나오는걸 잘 보여주는게 없어서

[misterbin]

꽤 옛날 사람이라 저런 컬러 움짤이 있을 리가 없음.

[NYTO]

글에 1930년이라고 써있잖아

[유랑태이]

호랑이와 사자의 차이점이 나오는 움짤이지

아프리카 코끼리 보단 작은 인도코끼리 라지만
무리사냥할때 말고는 단독으로 사자가 저렇게 들이대지 못함

호랑이는 그냥 쌩까고 ‘이 ㅅㅂ쌔꺄’

[앙토리아]

아마 첫짤 흑백사진이 짐 코벳이였던걸로...

[멸샷의 체코]

짐 코벳은 19세기 말에 태어나서 20세기 중반에 돌아가신분...

[fastest_turtle]

내가 기억하기로는 미국쪽 다큐멘터리인데 저 호랑이를 계속 추적하다가 저 호랑이가 심기가 불편해서 갑자기 공격한 거.

[쩜상99]

저거한방으로 손가락 몇개날라가고 배찢어져서 내장 주르륵인걸로 기억

[Quasar1.1]

내장은 아님.
당사자분 멀쩡히 살아있음.
일본예능임

[나난나는야]

내장은 아니여도 손가락 날아간건 맞는거야??

[쩜상99]

저코끼리 운짱이 인도 사람이고 그사람이 작살난거고 인터뷰까지 했음

[도스케루비]

짐 : 헤드샷 맞고 도망갔는데 이번엔 확실함 ㅇㅇ
물소 :네?

[EZ2MC]

물소야 너 나랑 일하나 같이하자

[Esper Q.LEE]

물소: 네?

[감량중-먹이를주지마시오]

다행히 물소는 생존했다

[아키로프]

물소 : 시발..

[Mr.dogdog]

식인맹수는 강함보다 머리가 좋은 애들이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

[막장발컨2]

어차피 한방에 뒤지다 보니 그런거 아녀?
똑같이 한방에 죽는놈이면 개중에 머리좋은놈이 더 위험할 수밖에

[Mr.dogdog]

아마 그럴듯

[벡 골드]

똑똑하니까 사냥하기 쉬운 인간을 노리는거니까
물론 짐승이니까 그런식으로 인간을 계속 사냥하면 인간이 자기 동족들까지 말살시킬거란건 알리가 없지만

[진화타겁]

애초에 강한놈들이 식인을 하진 않음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상위포식자가 인간인건 이제 거의 모든 맹수가 알고있어서...
실제로 대부분의 야생동물 피해는 하마 코끼리 등의 초식동물이나 악어 같은 그런 지능 없는 동물에게 나지
식인맹수라는 건 늙어서 재빠르고 힘센 동족과의 경쟁에서 밀려났으면서 동시에 오래 살아 경험이 많은 개체가 쓰는 고육책

[캣쿠]

인간이 사냥하기 ㅈㄴ쉬운개체라 맛들리면 인간만 노린다더라

[키쥬]

그래서 동물이 실수로 사람 죽인건 냅둬도(희귀동물한정), 식인한 동물은 희귀동물이 됐든 뭐든 무조건 쫓아가 죽이잖아.

[제로・무라사메]

나처럼 짐 콜벳부스터 생각난 사람?

[해팡]

그 마이너한걸 잘도 떠올리네 ㅋㅋ
이번에 썬더볼트에서 애니화되서 나름 좀 활약하긴 했는데
프라는 안나오려나

[제로・무라사메]

MSD 를 통해서 좀 나오면 좋으련만
애니에 나온건 썬더볼트 버전이라 프라로 나와도 썬볼 버전일듯

[고스트 제스타]

저거 계승한게 인터셉터였던가

[개꿀잼]

고인물 vs 고인물

[대머리와 빛]

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924690860]

저 분이 현실 몬헌 하신 분이라며

[루리웹-2955449195]

몬헌이라기 보단
야생의 치안을 유지했다고 보는게 맞겠지

범죄자 잡았다고
범죄자가 인간이라는 이유로
형사를 인간혐오자라고 할수 없듯이

[그냥 평범한 닭]

아 게임 몬스터 헌터에서 헌터들이 몬스터 사냥을 하긴 하지만 맹수들이 너무 늘어나서 생태계의 균형이 깨졌거나 또는 인간에 엄청난 위협이 될수 있는 녀석들을 퇴치한다는 설정아라서 일단 마구잡이 사냥은 금지되어 있어

그리고 헌터들은 생태계의 균형을 위해 또는, 인류에 가해질수 있는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설정으로 알고 있거든

그 설정 처럼 생태계의 균형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괴수급의 맹수들을 죽였다는 말같아

[스테고 CH]

와우 게임설정이 상당히 현실적이었네요. 그냥 포켓몬처럼 무자비로 다 겟또다제 하는 겜이라고 생각한 선입견이 부끄럽네

[철학도 릴리]

저런 호환들을 보면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에 우리나라에 아직도 호랑이가 남아있으면 진짜 골치아프겠다 싶음...

[베ㄹr모드]

우리나라였으면 근대화 시작했을 무렵 씨를 말려 버렸을 거임. 호랑이 사냥 반경이 진짜 어마어마해서 애초에 우리나라처럼 조그만 나라에서는 공생 자체가 불가능함

[LUGER PISTOL]

존나 무섭다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현대판 드래곤 슬레이어, 식인 짐승의 박해로 부터 인도를 구원한 자

[아시타카™]

갓코벳 일대기를 영화로 나오면 진짜 개쩔겠는데..

[Laerad]

고스트앤 다크니스도 실사영화화 했는데 나오면 쩔듯..

[루리웹-6668587667]

헤드샷 맞고도 이틀간 출혈 멎지도 않았는데 살아있는게 더 신기하네..

[Luminis]

사람을 200명이나 잡아먹었다는건 인육에 맛들인 호랑이 인건가?

[보라색맛이나는인간]

무장하지 않은 인간처럼 사냥하기 쉬운 생물은 없으니까

[앤틱기어]

그랬을 가능성이 큼. 보통 사람을 잡아먹는 동물들은 늙었거나 다쳐서 정상적인 사냥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한두명도 아니고 200명 넘게 잡아먹었다는 건 사람을 본격적으로 먹이로 인식한 경우라 잡아야 할 수 밖에 없음

[벡 골드]

잡기쉬운 먹잇감이 지천에 깔렸다고 느끼는 골치아픈 존재지

[앙 박군띠킨]

전설의 펭수라고 봐서 집앞에서 펭수나오는줄 알았네

[젠틀주탱]

영화 안나오나..

[루리웹-4831989911]

야생동물들의 힘과 근성은 말이 안 나오는 수준임. 슈퍼 히어로 영화는 유치할 지경. 그런 야생동물을 한두방에 제압하는 총은 도덕책.

[루리웹-2955449195]

곰도 샷건 가지곤 제압 힘들다던데

[Pax]

북미지역에서 곰은 라이플로 잡는 것이 상식이라 함.

사진은 스미스웨슨 .500매그넘 리볼버 단축형을 포함한 생존킷.
이전 모델엔 .460매그넘 리볼버가 들어있었으나 곰 두개골에 맞고 도탄된 사용자가 항의하자 나온 모델.

참고로 더티해리에서 나온 .44매그넘은 .460매그넘보다 약하다(...)
곰 나오는 동네 사람들은 이 정도를 다른 수단이 없는 경우 최후의 호신용으로 생각함.

[밀덕이]

... 곰이랑 만나서 도탄되고 살아남은 사용자도 대단하네

[캡틴나래]

곰정도는 샷건은 커녕 활이나 창으로도 잡을수도 있음. 유튜브 가보면 화살 쏘거나 창 던져서 대형 곰 잡는 동영상 많음.

[캡틴나래]

단 곰이 급습하는 경우는 활이나 창은 가망없음.

[세컨트]

말그대로 생존킷이네...
숲에서 캠핑할때 음식물 땅에 묻어서 제대로 처리 안하면 자고 있을때 딱 요런 상황이 연출됨...
그럼 텐트안에서 라이플이나 샷건 뽑아다 쓰기엔 너무 가깝지...
총열이 짧고 화력이 강한 매그넘이 바로 뽑아다 대응할수 있는 거의 최후의 호신용 무기인셈...

단 곰이 죽는다는 보장은 없음...매그넘탄 조차 씨알도 안먹힌다면 걍 답이 없다.

[겐조산조]

리얼 몬스터 헌터 짐 코벳

[앤틱기어]

전설의 사냥꾼이지만 동시에 현대적 동물보호 운동의 선구자라는 희한한 사람이기도 하지....

[시공이부른다]

진짜 왜? 이 사람 영화가 없는 걸까?

[Dr.Strangeluv]

현실의 위쳐네 ㄹㅇ

호랑이 이명도 ㅈㄴ 간지난다 '파월가의 독신자'

[룻벼]

우리나라에 아직 호랑이가 있고 이름을 비슷하게 따온다면
한려수도 국립공원의 모태솔로쯤 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