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덕까진 아니더라도 씹덕이긴 해서 성우를 우호적으로 보긴 함
그래서 첫 논란인 앨범 디자인이나 성우의 아이 앰 풀문 발언까지 과하긴 해도 본인 입장에선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음(프로젝트 주도자기도 했고)
근데 제일 정 떨어졌던 부분이 '달빛천사 명칭을 쓰면 원제작사와 수익을 상당수 나눠야 했다' 여기였음
26억이라는 큰 돈이 성우 네임밸류로만 모인 것도 아니고, 다 추억좀 예쁘게 간직해보자는 사람들이 모여서 생긴 돈인데,
정작 그 돈 때문에 달빛천사라는 타이틀을 포기한건 누가봐도 주객전도였음
씹덕스러운 비유를 곁들이면 원피스 벨메일이 지 돈 아끼자고 나미 내 딸 아님 해버리는 느낌
물론 다 사회인이고 금전적인 부분을 등한시 할 수는 없긴 한데, 그런거 신경 쓰지 말라고 모인게 26억이었잖아
저 발언 이후에는 성우가 백날 아무리 달빛천사에 애착있다고 말해봤자
작품에 애정이 있는게 아니라 한창 뜨기 시작하는 그 시절 자신에게 심취해 있는걸로 밖에 안보임
(IP보기클릭)61.42.***.***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11.36.***.***
아니 까는게아니고 실드치면 | 19.12.06 17:59 | | |
(IP보기클릭)1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