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 2009년 은퇴.
위대한 영국인 요리사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사람으로써 고든램지도 마르코의 주방에서 일했음
고든램지가 다혈질에 욕을 섞는 스타일이면
마르코 화이트는 감정적이지 않은 천재임.
(33살에 미쉐린 스타3개를 받음)
가령 스테이크를 태우면
램지는 "병.신 새.끼가 스테이크를 태웠네"라고 불호령을 내리지만
마르코는 왜 태웠나? 기초를 어떻게 교육 받았는가? 너가 왜 쓸모없는 인력인가? 등등
가장 혼란스러울 주방에 가장 차분히 갈궈서 사람을 미치게 만듬
램지도 주방보조로 일하면서 울었다고 전해짐
주방이 덥다고 투덜대는 보조에게 아무런 화도 안내고 친절히 옷을 뜯어준적도 있음.
사람이 너무 잘생겨서 스타쉐프의 고정적인 이미지를 만든 장본인이기도함.
주방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작품이 나오니
스타쉐프의 "반항적. 거칠함"이란 고정관념은
이 사람에게서 만들어짐
차분하지만 반항아적인 남자라서
인터뷰하다 기분나쁘면 그대로 나가버리는 상남자였음
(원래는 촬영할 예정자체가 없었다)
마르코 화이트는 총 3번의 결혼을 했는데
3번째 결혼식때 램지가 카메라를 들이밀고 방송국 기자들이랑 난입하는 만행을 보임.
이 일로 둘 사이는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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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ㅈ같았던 걸 저렇게 푸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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