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지온의 최신 양산기 기라 도가와 야크트 도가의 정보를 비밀리에 입수한 연방군은, 그 양산기의 스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카탈로그상 스펙으로 따지면 기라도가가 제간보다 우월하고, 야크트 도가는 제간을 뛰어넘다 못해 농락하는 최고성능 모빌슈트다.
이에 두려움에 빠진 연방은 차세대 주력 모빌슈트 개발이 필요했는데, 마침 아무로의 후원자가 로비를 한 것이다.
아무로가 개발중인 뉴 건담을 양산해서 쓸 수 있게 하도록 개발 단계부터 도와준 것이다.
아무로와 그 후원자는 눈물나는 똥꼬쇼로 겨우 예산을 타오기에 성공했고, 아무로는 뉴건담을 'RX-78같은 모빌슈트의 원점으로 되돌아가겠다'라는 신념으로 뉴건담 개발에 착수했다.
그렇게 뉴 건담은 시작부터 양산화 계획도 짰었고, 2차 네오지온 항쟁에서의 뉴건담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산되었어야 했다.
비 뉴타입도 운용할 수 있도록 인컴 장비도 사용 가능, 일부 데이터는 ZZ 건담의 것을 참고해 야크트 도가를 쌈싸먹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빌슈트가 양산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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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보니 걍 제간만으로 충분하다고 결론 나고 지온이 궤멸했으니 군축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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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양산 못했지? 지온 이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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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양산 못했지? 지온 이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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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보니 걍 제간만으로 충분하다고 결론 나고 지온이 궤멸했으니 군축한거임 | 19.11.15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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