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빠꾸없는 상남자 인생을 사는 재벌 2세.jpg

[땅콩크림라떼]

[죄수번호279935495]

인류학과 나와서 그런가 인류주의에 눈을 떴네

[투명드래곤]

아버지의 요청으로 - (다 두들겨 패고! 다 조져버리겠다!!!)

[쥐라프]

신해철 친구 답다

[루이사이퍼]

진짜 끼리끼리 논다는말 틀린거 하나 없다

[snowin]

https://youtu.be/bIEpNx38JuQ?t=26
이 사람인가 보네

[Wifiii]

영상에 나오는 분은 현재 치과의사 김재홍님이에요...

[슈리z]

와... 지금 5번째 돌려보고 있음다.. ㄳㄳ

[루리웹-4180688741]

이야- 잘생겼다!

혈육을 치기는 힘들텐데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아버지 반응은 어땠냐? 특히 형 고발한거 ㅋㅋㅋㅋ

[멘탈이흔들린다]

ㅈㄴ 멋지네

[IncomeCountry]

형: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허리결림]

와 진짜 노빠꾸네

본인이 그런 결정하기 쉽지 않울텐대...

[치카겅듀]

마왕님 동료답다

[RudeFox]

인샙션 당하셨나봄 ㄷㄷ

[나15]

정의감이 투철한가보다ㅋㅋㅋㅋㅋ 어지간하면 윤리관보단 가족애를 우선할텐데. 아 재벌가는 집안 분위기가 좀 다르려나.

[비보이달애]

아들아 , 뭐하는 짓이냐 !!!!
왕위를 폐위중입니다, 아버지

[이리얍]

위에 글이 사실이면 그대에게 전주 및 멜로디는 저 사람이 연주한것이 되는구나

[과일집철수]

효성이면 이명박 사돈이네

[윈드재머]

효성그룹에서 가장 인간답게 사는 사람이지

정의가 뭔지 아는 사람임

[왜이러는걸까요]

이거 그룹 나눠서 관리하고 결과 좋은 놈한테 그룹 물려준다고 했는데 저 양반이 맡은 그룹이 실적 ↗망나서 다 지르고 빤스런 한거라고 누가 댓글 달았던데...

[라쿤의칼부림]

그래도 꼴에 제벌2세라서 콩고물이 안떨어딜수가 없는대도 고발한거라 빤쓰런은 겸사겸사라고 봄

[현자시간]

뭐임 가질수없으면 부셔버리겠어 엔딩임?ㅋㅋㅋㅋㅋㅋㅋ

[하늘물총새]

회장직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일단 가만히만 있으면 계열사 하나쯤 받거나 적어도 지분을 상속받아서 대주주로 있을 수는 있는데 차버리고 몽땅 고발해버린 건 빤스런이라고 할 수 없지

[루리웹-0540411377]

당시 회사에서 겪어본 바를 근거로 개인적인 소회를 말하자면, 경영자로써 비전을 가졌던 괜찮은 인재였음.

다만 문제가 발생했던 것은 아버지인 효성 2대 회장이 너무 입지전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었고, 저 둘째아들이 나이든 공돌이 특유의 자존감에대해 너무 안이하게 접근을 하여 하극상의 빌미를 가져온 점과 당시 중공업이 외부적인 요건으로 인해 너무 호황이었다는 점이 문제였음.

요컨데 갑작스러운 매출증가로 콧대가 높아진 임원급 간부들이... 난생처음 겪어보는 TPS다 6sigma다 뭐다 하며 페이퍼워크를 잔뜩 늘리는 카리스마 부족한 신임 사장에게 불만을 가지고 항거하였고 그 과정에서 둘째를 견제한 첫째의 정치질까지 겹치면서 마음고생을 너무 하다가 호황이 끝나 전년대비 매출감소가 일어나자 그것을 핑계삼아 나왔다라고 보는게 맞음

교육연수같은데서 만나 이야기하는거 보면 정말 사리에 밝은 똑똑한 사람이긴 했음.

[사방이적]

이에 반대급부에는 한화일가가 있다

[스컬크래셔]

롸끈한 가족?

[Specter_Moon]

그런거 고발해봐야 우리나라에선 집행유해 끗이야.

비리로 50억 이상 벌로 변호사 비용 5억 사용하면 집행유해뜸.

[앙리의 쥐잡이]

유해한 건 맞는데 유예야

[OldGamer™]

와씨 집행유해라니 ㅋㅋㅋㅋ

[겜일지]

유해를 집행하다니 정의가 실현되는 갓한민국이로군.

[공손사]

마춤뻡 빌런에 등극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폭딸왕]

무적권과 동급의 마춤뻡 빌런이네

[뀨이이잉ㅋ]

이불킥 갈기다 이불 뚫리겠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정도면 오회말카드급 아니냐

[바롯]

가오캥이 급

[포인트 겟터]

어딘가에서 남 몰래 슈퍼히어로 같은거 하고 있을 것 같다

[연금술사알케]

이런 사람이 있긴 하구나.

[Cafe Mocha]

형 고발 ㅋㅋㅋ 상남자네 ㅋㅋ

[알바아론]

아서스....가 아니라 발레리안이자나

[대동강]

큰외삼촌이 저분이랑 친구였는데 저 일 이후로 가족하고 의절해서 집안에선 완전 남으로 본다고 하더라

[루리웹-0015126732]

잘생겼자나!!

[혜리&유담]

이분 8년전 우리회사 사장으로 계실때 성과금도 잘주고 좋았는데 회사 떠난 지금 하...말하기도 싫다

[루리웹-5315172777]

진짜 후계자자리에서 밀려나서였으면 오히려 그걸 협박카드로 썼을거임... 근데 오히려 사건후 자기 주식까지 다팔아버리고 의절까지 한거보면..ㅈ

[개천에서용났다]

음;;;;;

[Xer]

원래 재벌가3세들의 무능력과 부도덕성에 치를 떨던 사람이고 경영에 뜻이 없어 미국서 변호사하던걸 아버지가 부탁해서 경영에 참여했음(장남이 능력이 좀 딸리고 부패가심함, 동생이 직접 변호까지하며 여러번 살려줌)

근데 아무리 자정하려해도 회사가 근본부터 썩어있어서 아버지(회장)랑 형(사장)한테 이제부터라도 회사를 위해 깨끗하게 운영하면 자기가 평생 충성하겠다 했으나 거절당하고 쫒겨남.

그뒤로 모든 과오를 동생탓으로 몰고 비방을 일삼고 경영실패나 형제의 난등 명예까지 건드니 직접 가족들 감옥보내버림.

그리고 갖고있던 주식 다팔고 미국으로 돌아감
아들이 하나있는데 절대 재벌가처럼 안키울거라하는 노빠꾸 상남자임.

글구 효성은 애초에 오너 1인 지배구조라 경영권싸움자체가 못일어나고 싸운다한들 질 스펙도 아님 .. 효성서 지들 비리감추려고 언플한거

[deepbluesea]

대단한 인간이네

[느그두날강두]

와 지린다 ㄷㄷ

[(DCH)]

조현문 : https://namu.wiki/w/%EC%A1%B0%ED%98%84%EB%AC%B8

[크롬메탈]

난 이런 사람이 진짜 귀족이라고 본다

[soket]

효성이라길래 분명 쓰레기같은 인성일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대반전....

[루리웹-15536755]

참 그런거보면 신기하네
같은 부모 같은 환경에서 어떻게 저런 사람이 나올까?

[잠혼]

이 사람 때문에 직원이나 주주등등 피해본 사람들이 깔렸는데 시간 지나니까 미화되네.

[laff]

경영 비리 있는 회사가 사건 터지면 직원이나 주주가 피해보는건 당연한데 그걸 고발자 탓을 하네?
내부자들은 비리를 감싸줘야 한다고 생각하나 진심?

[Ellen Page]

[우병우 민정수석 스캔들]우 수석 ‘효성 형제의 난’ 개입…조현문과 ‘사업 동지’ 맺었나
‘효성 사건’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49)의 핵심 비리 의혹 중 하나로 꼽힌다. 변호사 시절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47)의 효성 고발을 주도한 것으로 보아 우 수석은 효성 ‘형제의 난’에 처음부터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당사자 간 계약이 내밀하게 이뤄져 파악이 쉽지 않다. 검찰도 전관예우나 하명수사 등 의혹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지만 계좌추적이나 압수수색 같은 강제 수사 권한이 없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지는 의문이다.

[우병우 민정수석 스캔들]우 수석 ‘효성 형제의 난’ 개입…조현문과 ‘사업 동지’ 맺었나
효성 사건은 크게 2개로 이뤄졌다. 2014년 6월 조 전 부사장이 형 조현준 효성 사장(48)의 비리를 고발한 이른바 ‘형제의 난’과, 앞서 2013년 국세청 고발에 따라 효성 일가 전체가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사건이다.

■석연찮은 우 수석의 ‘효성 공격’

우병우 법률사무소가 ‘회계장부 열람·등사에 대한 협조요청’ 공문을 효성 측에 보낸 시점은 2014년 2월이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발탁(5월)되기 직전까지 조 전 부사장을 대리해 효성 측을 고발하기 위한 작업을 주도한 것이다. 우 수석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등 효성 계열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회계자료 사본 외에 엑셀파일과 계열사 간 풋옵션 계약서까지 요구해 상대 변호사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우 수석의 이런 강경한 태도에 효성을 대리한 김앤장 측이 적잖이 당황했다고 한다.

우 수석이 민정수석이 된 뒤에는 이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에서 특수4부로 재배당됐다. 정작 특수4부는 조 전 부사장의 고발 내용이 뾰족하지 않아 1년이 넘도록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고 있지만, 윗선에서는 효성가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특수4부를 지휘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올해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영전한, 우 수석의 대학 동기이자 최측근인 최윤수 검사(49)였다.

법조계에서는 이런 상황이 석연찮다고 말한다. 조 전 부사장과 우 수석이 단순한 의뢰인과 변호사 관계를 넘어 ‘사업적 동지’라는 의심이 든다는 것이다. 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27일 “조 전 부사장이 우 수석에게 정상적인 수임료만 지급했다고 보기엔 우 수석의 사건 처리가 매우 집요하다”며 “양측 사이에 오간 자금 내역 등을 추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지난 20일 “(사건) 배당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언론의 개별 문의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조 전 부사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자택을 찾고 핵심 측근들에게 만남 주선을 요청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수사검사 찾아간 ‘우 변호사’

효성 관련 검찰 수사에 우 수석의 개입 흔적은 또 있다. 우 수석은 2013년부터 조 전 부사장 변론을 맡았다. 그해 10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국세청 고발로 효성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당시 장부 조작과 탈세 등의 혐의를 잡고 조석래 회장과 그의 세 아들(조현준·조현문·조현상) 모두를 출국금지하며 수사를 그룹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검찰은 조 회장이 조 전 부사장 등과 공모해 2000년 (주)효성에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취득한 뒤 이를 처분해 70억원가량의 차익을 얻어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정황도 포착했다. 그러나 검찰은 조 회장과 큰아들 조현준 사장 등만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