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bc84\ud29c\ubc84","rank":0},{"keyword":"\uc720\ud76c\uc655","rank":1},{"keyword":"\uc6d0\uc2e0","rank":1},{"keyword":"\uac74\ub2f4","rank":7},{"keyword":"\ub9d0\ub538","rank":4},{"keyword":"\ub9bc\ubc84\uc2a4","rank":1},{"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1},{"keyword":"@","rank":-2},{"keyword":"\ub2c8\ucf00","rank":7},{"keyword":"\uacb0\ud63c\uc2dd","rank":-8},{"keyword":"\ub098\uc774\ud2b8\ub7f0","rank":"new"},{"keyword":"\ub358\ud30c","rank":-2},{"keyword":"\ud398\ub974\uc18c\ub098","rank":0},{"keyword":"\uc6d0\ud53c\uc2a4","rank":-2},{"keyword":"\uc57c\uad6c","rank":"new"},{"keyword":"\uc778\ubc29","rank":-1},{"keyword":"\uadfc\ud29c\ubc84","rank":0},{"keyword":"\ube14\ub8e8","rank":1},{"keyword":"\uc2a4\ud154\ub77c","rank":"new"},{"keyword":"\ud2b8\ub9ad\uceec","rank":-6},{"keyword":"\ub77c\uc624","rank":"new"}]
(IP보기클릭)61.253.***.***
천주교랑 불교면 서로 상호존중하니까 문제없겠네 먹사있는쪽이 문제지 뭐
(IP보기클릭)39.119.***.***
아무튼 사이 안좋음~~
(IP보기클릭)222.251.***.***
적어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없으니
(IP보기클릭)27.35.***.***
ㅇㅇ 사이 좋은걸로 암
(IP보기클릭)118.46.***.***
천주교랑 불교는 사이좋지않나
(IP보기클릭)61.81.***.***
// NSAFRSXPL, 붕어빵아덥지, 리예의 약장수 다들 맞는 얘기들 하고계심. 지나가던 일인으로서 정리해드림. 1.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는게 가장 큰 대전제. 그러나 '교회'가 정확히 무엇인지, '밖'이 정확히 무엇인지, '구원'이 정확히 무엇인지, 자기 책임 없이 교회 밖에 있는 이들도 구원 가능성이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됨 2. 그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인류의 빛」'(이하 '교회헌장') 14항~16항에서 정리해놓음 - 가톨릭 신자: 가톨릭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되기 때문에, 구원 받을 수 있음. - 가톨릭 예비자: 가톨릭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구원 받을 수 있음. - 비 가톨릭 그리스도인(정교회, 개신교 등): 가톨릭 교회와 친교의 일치를 이루지 못했더라도, 같은 주님을 믿고 같은 성경을 읽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볼 때 '교회와 단절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구원 받을 수 있음. - 비 그리스도교 신앙인(유태교, 무슬림 등): 비록 호칭이나 신앙의 양상 등은 다를지라도, 같은 '아브라함의 주님'을 믿기에, 구원 받을 수 있음. - 뿌리가 다른 신앙인(불교, 타 종교인 등):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가 구원 받기를 원하시고, 미지의 신을 모시는 이들에게서도 멀리 계시지 않으므로, 구원 받을 수 있음. - 비 신앙인(무교, 유물론자, 불가지론 등): 자기 탓 없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모르지만, 양심에 따라 바른 생활을 하는 이라면, 구원 받을 수 있음. 3. 그러면 누가 구원을 못 받나? - 가라신자. "사랑 안에 머무르지 못하고 교회의 품 안에 '마음'이 아니라 '몸'만 남아 있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교회헌장 14항) - 교회 분열을 조장한 자.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톨릭 교회를 필요한 것으로 세우신 사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교회로 들어오기를 싫어하거나 그 안에 머물러 있기를 거부하는 저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교회헌장 14항) - 구원을 거부하는 삶을 산 자. "악마에게 속아 허황한 생각에 빠져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과 뒤바꾸고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 섬기며(로마 1,21.25 참조), 또는 이세상에서 하느님 없이 살다가 죽어 가며 극도의 절망에 놓인다."(교회헌장 16항) 4. 그럼 성당은 뭐하러 다니나? 성당 나오던 말던 그냥 착하게 산다면, 구원은 멀리 있지 않음. 왜냐하면, 예수님은 쫌생이가 아니거덩. 다만, 성당 나와서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정확히 알고 간다면 빙빙 돌지 않고 쫌 더 간단히 가겠지.
(IP보기클릭)211.34.***.***
ㅁㅁ 빼곤 사이 나쁠 이유가 없음. 그냥 ㅁㅁ이 다른 종교랑 사이가 안좋은거임.
(IP보기클릭)61.81.***.***
곡차(穀茶)인걸로 합시다ㅋㅋㅋㅋ
(IP보기클릭)182.212.***.***
그래도 뭐 신도 입장에서 민망은 하겠지
(IP보기클릭)211.36.***.***
전 교황 업적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 만큼 힘들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교황이 공식 인정한거임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21.141.***.***
(IP보기클릭)118.46.***.***
천주교랑 불교는 사이좋지않나
(IP보기클릭)27.35.***.***
마지야바
ㅇㅇ 사이 좋은걸로 암 | 19.09.15 11:05 | | |
(IP보기클릭)222.251.***.***
마지야바
적어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없으니 | 19.09.15 11:11 | | |
(IP보기클릭)182.212.***.***
마지야바
그래도 뭐 신도 입장에서 민망은 하겠지 | 19.09.15 11:16 | | |
(IP보기클릭)39.119.***.***
만두냉면
아무튼 사이 안좋음~~ | 19.09.15 11:17 | | |
(IP보기클릭)211.34.***.***
마지야바
ㅁㅁ 빼곤 사이 나쁠 이유가 없음. 그냥 ㅁㅁ이 다른 종교랑 사이가 안좋은거임. | 19.09.15 11:19 | | |
(IP보기클릭)222.104.***.***
루리웹-6649111
엥 동양의 전통 종교와 관련된 과목이 몇 학기에 걸쳐 개설되어 있는 건 공통적인 사실인데 스님이 직접 와서 하시진 않을걸.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모든 천주교 신학교에서 그렇게 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음 | 19.09.15 11:25 | | |
(IP보기클릭)223.38.***.***
존중은 함. 물론 천주교 공식입장은 "구원은 예수로밖에 안됨."은 부정안함. | 19.09.15 11:49 | | |
(IP보기클릭)211.36.***.***
얼마 전에 조오오오오올라 힘들지만 다른 종교로 구원이 가능하다고 바꿨어 | 19.09.15 13:33 | | |
(IP보기클릭)223.38.***.***
붕어빵아덥지
내가 가톨릭 신도는 아니지만 나도 배운게 있는데, 1. 텃없이 예수를 모르고 산사람들에게도 구원의 길은 있다. 2. 그러나 예수를 부정하거나 가톨릭을 고의로 거부하는건 구원받지못한다. | 19.09.15 13:33 | | |
(IP보기클릭)223.38.***.***
그게 바뀌었다고? 가톨릭도 일단은 예수가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고 했지않았어? | 19.09.15 13:34 | | |
(IP보기클릭)211.36.***.***
NSAFRSXPL
전 교황 업적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 만큼 힘들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교황이 공식 인정한거임 | 19.09.15 13:38 | | |
(IP보기클릭)223.38.***.***
춘괭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야기로 알고있었음. 물론 그것도 50년전즈음이긴한데 | 19.09.15 13:39 | | |
(IP보기클릭)223.38.***.***
내피땀눈물을마시는새
그러니까 예수님의 이야기 자체를 못들은 사람들을 뜻하는 걸로알고있음. 가령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을 전해듣지못한 사람이거나, 과거의 위인들처럼. | 19.09.15 13:45 | | |
(IP보기클릭)211.36.***.***
내피땀눈물을마시는새
베네틱토 16세가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음 대신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어려울 뿐이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 19.09.15 13:51 | | |
(IP보기클릭)121.169.***.***
음??? | 19.09.15 14:34 | | |
(IP보기클릭)61.81.***.***
NSAFRSXPL
// NSAFRSXPL, 붕어빵아덥지, 리예의 약장수 다들 맞는 얘기들 하고계심. 지나가던 일인으로서 정리해드림. 1.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는게 가장 큰 대전제. 그러나 '교회'가 정확히 무엇인지, '밖'이 정확히 무엇인지, '구원'이 정확히 무엇인지, 자기 책임 없이 교회 밖에 있는 이들도 구원 가능성이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됨 2. 그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인류의 빛」'(이하 '교회헌장') 14항~16항에서 정리해놓음 - 가톨릭 신자: 가톨릭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되기 때문에, 구원 받을 수 있음. - 가톨릭 예비자: 가톨릭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구원 받을 수 있음. - 비 가톨릭 그리스도인(정교회, 개신교 등): 가톨릭 교회와 친교의 일치를 이루지 못했더라도, 같은 주님을 믿고 같은 성경을 읽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볼 때 '교회와 단절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구원 받을 수 있음. - 비 그리스도교 신앙인(유태교, 무슬림 등): 비록 호칭이나 신앙의 양상 등은 다를지라도, 같은 '아브라함의 주님'을 믿기에, 구원 받을 수 있음. - 뿌리가 다른 신앙인(불교, 타 종교인 등):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가 구원 받기를 원하시고, 미지의 신을 모시는 이들에게서도 멀리 계시지 않으므로, 구원 받을 수 있음. - 비 신앙인(무교, 유물론자, 불가지론 등): 자기 탓 없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모르지만, 양심에 따라 바른 생활을 하는 이라면, 구원 받을 수 있음. 3. 그러면 누가 구원을 못 받나? - 가라신자. "사랑 안에 머무르지 못하고 교회의 품 안에 '마음'이 아니라 '몸'만 남아 있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교회헌장 14항) - 교회 분열을 조장한 자.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톨릭 교회를 필요한 것으로 세우신 사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교회로 들어오기를 싫어하거나 그 안에 머물러 있기를 거부하는 저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교회헌장 14항) - 구원을 거부하는 삶을 산 자. "악마에게 속아 허황한 생각에 빠져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과 뒤바꾸고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 섬기며(로마 1,21.25 참조), 또는 이세상에서 하느님 없이 살다가 죽어 가며 극도의 절망에 놓인다."(교회헌장 16항) 4. 그럼 성당은 뭐하러 다니나? 성당 나오던 말던 그냥 착하게 산다면, 구원은 멀리 있지 않음. 왜냐하면, 예수님은 쫌생이가 아니거덩. 다만, 성당 나와서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정확히 알고 간다면 빙빙 돌지 않고 쫌 더 간단히 가겠지. | 19.09.15 14:36 | | |
(IP보기클릭)221.140.***.***
그럼 대놓고 가톨릭을 거부하거나 예수를 모욕하는 무신론자같이 거부자들음 어떻게 취급함? | 19.09.15 14:38 | | |
(IP보기클릭)61.81.***.***
'예수님이 세운 가톨릭 교회를 통해 하느님과 일치하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면, 구원을 스스로 거부한 자이므로 구원의 가능성이 희박하겠지만 애초에 그걸 안다면 성당을 다녔겠지? 그러니까 길가에서 "성당다니면 지옥가~ 교회 나와~"하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가톨릭교회를 거부했냐 아니냐보다 얼마나 양심에 따라 바른 생활을 했는지가 구원을 좌우하겠지. 예를 들면, "예수천당 불신지옥" 하면서 열심히 남 돕고, 골목 청소하고, 선하고 즐겁게 산다면 구원 ㅇㅇ 반대로 성당을 열심히 다니는 것 같지만 일주일 중 1시간, 주일미사 시간만 신자인 '척' 하는 거라면 구원 ㄴㄴ | 19.09.15 14:47 | | |
(IP보기클릭)221.140.***.***
가라신도들은 가차없다는거군. 개신교에서도 가라신도는 되게 싫어한데 그건 비슷한가보네. | 19.09.15 14:48 | | |
(IP보기클릭)61.81.***.***
ㅇㅇ 그렇지. 게다가 가라신자들은 오히려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흩뜨리는 데 최적화된(?) 사람들이라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함.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태 7:21, 25:41, 야고 2:14). | 19.09.15 14:51 | | |
(IP보기클릭)121.164.***.***
붕어빵아덥지
기독교 아니고 개신교임 | 19.09.15 15:25 | | |
(IP보기클릭)175.223.***.***
이 기준대로라면 나경원이랑 김기춘은 천주교인이어도 절대 구원받을 수 없지 사랑 안에 머무르지 못하고 몸만 남아있는 등신들이거든 | 19.09.15 16:12 | | |
(IP보기클릭)61.81.***.***
ㅇㅇ 겉으로만 하느님 믿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알량한 재물과 권력을 따르는 짜가리 신자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기 쉬운 정치인들은 특히 짜가리 비율이 더 높은 것 같긴 함. | 19.09.15 16:25 | | |
(IP보기클릭)122.36.***.***
(IP보기클릭)61.253.***.***
천주교랑 불교면 서로 상호존중하니까 문제없겠네 먹사있는쪽이 문제지 뭐
(IP보기클릭)175.212.***.***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26.***.***
(IP보기클릭)59.13.***.***
(IP보기클릭)99.241.***.***
(IP보기클릭)116.42.***.***
하급어그로
그러므로 모두가 좋아하는 닭을 따르십시오. | 19.09.15 15:58 | | |
(IP보기클릭)180.67.***.***
(IP보기클릭)211.195.***.***
탁주??? | 19.09.15 14:20 | | |
(IP보기클릭)61.81.***.***
71번지 뽀롱이
곡차(穀茶)인걸로 합시다ㅋㅋㅋㅋ | 19.09.15 14:39 | | |
(IP보기클릭)160.237.***.***
(IP보기클릭)203.130.***.***
(IP보기클릭)117.111.***.***
애초에 부처님도 나는 그저 먼저 깨우친 자이지 신은 아니라고 하고 나를 우상화 하지 말라 했는데... 문제는 당시 이미 불교가 굉장히 큰 무언가(종교라고 하기에도 뭐한데 종교와 비슷한?)가 되었고 이들을 져 버릴수도 없어서 부처님을 신으로 모시게 되었다....라고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ㅡㅡ; | 19.09.15 16:04 | | |
(IP보기클릭)203.130.***.***
싸바.
사람들이 흰두교와 불교의 차이를 잘 모르는거 같더군요. 개를 죽이면 개되고 소죽이면 소되고 하는 윤회사상은 흰두교의 사상인걸로 아는데 한국 불교는 불교+흰두교+토속신앙+ㅁㅁ= 한국불교. 불교는 자신을 내려놓는 학문이라고 이해 하기 때문에 지옥가든 천국가던 개로 태어나던 소로 태어나던 상관 없기 때문에 윤회가 있다 하더라도 해탈을 했다면 신경 안쓰이는게 맞는거구요. 원래 왕족 출신인 싯다르타 부처님은 모든걸 내려놓고 이미 남녀의 차별조차 벗어났기 때문에... 급이 높고 낮다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저는 불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계급 같은건 기독교에 가까운듯... | 19.09.15 22:20 | | |
(IP보기클릭)59.25.***.***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61.81.***.***
??? 어디서 온 팩트인지 좀 알려주세요. | 19.09.15 16:28 | | |
(IP보기클릭)220.87.***.***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0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