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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 실제 발도술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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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24
 댓글


(IP보기클릭)2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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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빨리 뽑아서 쎈게 아니라 존나 쎼서 검을 빨리 뽑을 수 있는거구나
19.02.26 23:09

(IP보기클릭)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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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맨이 다 죽여버렸으니 안심하라고
19.02.26 23:14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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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 지랄 노
19.02.26 23:17

(IP보기클릭)3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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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은 그냥 그 누르면 나오는 칼 같아 ;;
19.02.26 23:10

(IP보기클릭)1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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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칼싸움이 아닌데요....
19.02.26 23:17

(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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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봤는데 첫번째 짤은 당췌 감도 안옴. 아무래도 허리에 검은색이 칼집같은데, 칼끝이 저렇게 빨리 앞으로 가지나..
19.02.26 23:11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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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털린 건 급습 + 원균 자멸 크리가 컸음 실제로 항성기록보면 일본군이 열세였던 데가 많음
19.02.26 23:18

(IP보기클릭)1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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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병기 시절 전쟁도 대부분 무기는 창이었음. 그리고 전쟁에서 검을 쓴다하더라도 발도술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 누가 전쟁할때 칼을 검집안에 두면서 싸우냐...
19.02.26 23:21

(IP보기클릭)211.193.***.***

BEST
일본군이 앞에 다가와서 발도술로 벤것도 아니고 일본 무사가 말타면서 창으로 조선군을 찌르고 조총병이 조선의 궁기병들 제압한 전쟁임.
19.02.26 23:19

(IP보기클릭)143.248.***.***

BEST
걔네들이 검을 잘 다뤄서 털린건 아니라는거임
19.02.26 23:20

(IP보기클릭)211.198.***.***

킹크림슨이야 뭐야
19.02.26 23:09

(IP보기클릭)125.178.***.***

라쿤맨
왜 과정은 없고 결과만 있는거지? | 19.02.26 23:15 | | |

(IP보기클릭)14.37.***.***

으앙주금
죠죠가 실화라는게 정설 | 19.02.26 23:19 | | |

(IP보기클릭)180.228.***.***

라쿤맨

이거 보면 좀 도움 될거야. 칼 뽑는게 고작 3~4프레임 안에 일어난 일임. | 19.02.26 23:55 | | |

(IP보기클릭)218.232.***.***

더네어
칼집을 뒤로 쑥 빼내요 | 19.02.27 02:08 | | |

(IP보기클릭)121.151.***.***

다다다
ㅇㅇ검을 빨리빼는데 상당히 도움되요 | 19.02.27 18:58 | | |

(IP보기클릭)121.157.***.***

좇고수네
19.02.26 23:09

(IP보기클릭)61.99.***.***

개빨라
19.02.26 23:09

(IP보기클릭)58.233.***.***

먼저 뽑기전에 선빵을 갈기자
19.02.26 23:09

(IP보기클릭)116.124.***.***

whw간지
19.02.26 23:09

(IP보기클릭)114.199.***.***

저렇게 빨라야 급박한 상황에 대응해서 살아남겠지 ㄷㄷㄷ
19.02.26 23:09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OCO.J

저쪽 검술 수련하는 사람중 하나가 시범보이는거 보면 이런식으로 뽑는듯 | 19.02.26 23:34 | | |

(IP보기클릭)183.101.***.***

루리웹-3900492421
와 이 사람도 빠른데 눈에 보이는 거 보면 저 사람은 눈에 안 보일 정도니 얼마나 빠르단 얘기야... | 19.02.27 00:52 | | |

(IP보기클릭)121.134.***.***

루리웹-3900492421
와 ... 뭔 게임 캐릭터같다 팔근육 존멋.. | 19.02.27 01:54 | | |

(IP보기클릭)115.31.***.***

루리웹-3900492421
이 사람 무술 배우로 여러군데 단역 출연 중인데 스스로도 이것저것 무술 연구를 하고 있고 본문 짤의 쿠로다 테츠잔 하고 같은 발도술 유파를 수련하고 있다 함. | 19.02.27 04:14 | | |

(IP보기클릭)220.71.***.***

BEST
검을 빨리 뽑아서 쎈게 아니라 존나 쎼서 검을 빨리 뽑을 수 있는거구나
19.02.26 23:09

(IP보기클릭)3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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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은 그냥 그 누르면 나오는 칼 같아 ;;
19.02.26 23:10

(IP보기클릭)218.54.***.***

언제뽑은건지도 모르겠네
19.02.26 23:10

(IP보기클릭)112.158.***.***

미국도 권총빨리 뽑아서 쏘는 경기 하던데 ..
19.02.26 23:10

(IP보기클릭)116.41.***.***

솔직히 간지 인정합니다
19.02.26 23:10

(IP보기클릭)58.233.***.***

뽑는게 보이지도 않네..
19.02.26 23:10

(IP보기클릭)112.161.***.***

저러니까 임진왜란 때 털렸지 긴검이 예리하고 빠르다더니 진짜 빠르네
19.02.26 23:10

(IP보기클릭)125.178.***.***

BEST
사사라브
화포: 지랄 노 | 19.02.26 23:17 | | |

(IP보기클릭)143.248.***.***

BEST
사사라브
전쟁은 칼싸움이 아닌데요.... | 19.02.26 23:17 | | |

(IP보기클릭)125.178.***.***

BEST
사사라브
임진왜란 때 털린 건 급습 + 원균 자멸 크리가 컸음 실제로 항성기록보면 일본군이 열세였던 데가 많음 | 19.02.26 23:18 | | |

(IP보기클릭)112.161.***.***

루리웹-9308200273
초반에 개털린건 팩트인데 왜 이게 우리나라만 털린게 아니라 중국도 털린건데 임진왜란이 7년을 하니까 군인들이 왜군한테 적응하고 대응법 찾아서 이긴거지 | 19.02.26 23:19 | | |

(IP보기클릭)211.193.***.***

BEST
사사라브
일본군이 앞에 다가와서 발도술로 벤것도 아니고 일본 무사가 말타면서 창으로 조선군을 찌르고 조총병이 조선의 궁기병들 제압한 전쟁임. | 19.02.26 23:19 | | |

(IP보기클릭)143.248.***.***

BEST
사사라브
걔네들이 검을 잘 다뤄서 털린건 아니라는거임 | 19.02.26 23:20 | | |

(IP보기클릭)61.101.***.***

루리웹-9308200273
칼맞고 죽은 사람은 슬픕니다 | 19.02.26 23:20 | | |

(IP보기클릭)59.22.***.***

루리웹-9308200273
임진왜란때는 일본도 많이 씀 그래서 조선도 일본도 노획에 힘을 쏟은거임 | 19.02.26 23:20 | | |

(IP보기클릭)112.161.***.***

으앙주금
시간 지나면 왜군이 밀리는게 당연함 원정+보급 안되는 상황이니까... 왜군도 그걸 아니까 한번에 한양까지 러쉬 뛴거고 근데 일본 입장에선 왕이 피신한다는걸 예상을 못해서 꼬였지 | 19.02.26 23:21 | | |

(IP보기클릭)143.248.***.***

BEST
사사라브
냉병기 시절 전쟁도 대부분 무기는 창이었음. 그리고 전쟁에서 검을 쓴다하더라도 발도술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 누가 전쟁할때 칼을 검집안에 두면서 싸우냐... | 19.02.26 23:21 | | |

(IP보기클릭)210.105.***.***

똥개 연탄이
뭐래 실록에 왜병의 단병접전에 강함에 관해서 서술된 구절만 30건임. 당장 이순신 장군님 쌍수도가 일본군 노타치 보고 대응용으로 들고나온 물건인데. | 19.02.26 23:21 | | |

(IP보기클릭)112.161.***.***

똥개 연탄이
군인끼리 붙으면 결국 접근전까지 가게 되있잖아 거기서 털린다고 | 19.02.26 23:22 | | |

(IP보기클릭)211.193.***.***

baka1
ㅇㅎ 그렇구나. | 19.02.26 23:22 | | |

(IP보기클릭)1.237.***.***

사사라브
애초에 검은 공격용이 아님 방어용임 모든 무기가 마찬가지지만 공격거리가 일촌씩 늘어날때마다 공격력은 갑절로 늘어남 검의 달인이더라도 창을 든 병사들이 진을짜서 찌르면 그냥 당할 수 밖에 없음 | 19.02.26 23:23 | | |

(IP보기클릭)211.193.***.***

사사라브
예??? 근접전 갈 상황이면 이미 칼을 뽑고 벨 준비 해야하지 않음??? 왜 칼집에 넣음??? | 19.02.26 23:23 | | |

(IP보기클릭)58.124.***.***

사사라브
임진왜란 털린건 선조의 문치주의로 무신 무시하고 군사적인 걸 가볍게 여긴 세태와 동인서인 으로 나눠져서 대립만 하는 노답 국정 + 갑자기 물리들어오던 왜군과 일본 조총 에 대한 대응을 못해서 밀린거지 검 빨리 뽑는건 고사하고 일본도하곤 하등 관계가 없다. | 19.02.26 23:24 | | |

(IP보기클릭)125.135.***.***

루리웹-6804498415
그건아님 난전때는 창이 불리함 | 19.02.26 23:24 | | |

(IP보기클릭)112.161.***.***

똥개 연탄이
아니 밑에 짤도 칼질하는건데 존나 빠르니까 하는 소리야 짤이 발도술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 | 19.02.26 23:24 | | |

(IP보기클릭)211.193.***.***

사사라브
ㅇㅎ | 19.02.26 23:25 | | |

(IP보기클릭)112.161.***.***

루리웹-6804498415
왜군이 전국시대 거치면서 베테랑이라 초반 조선군은 걍 밀림 | 19.02.26 23:25 | | |

(IP보기클릭)112.161.***.***

MishaToMe
접근전 이야기하는거야 | 19.02.26 23:26 | | |

(IP보기클릭)125.135.***.***

칼 리코
선조가 무관을 가볍게 여긴건 아니지않나 대비도 다 해놨는데 일본 국력이 생각보다 강했던거지 | 19.02.26 23:27 | | |

(IP보기클릭)112.161.***.***

루리웹-9308200273
검을 잘 다뤄서 접근전 붙으면 졌음 근데 이건 조선만 진게 아니라 중국도 져서 어떤 장군이 12명이 왜구(해적) 한명 상대하는 전술 만들어서 이겼다고 함 | 19.02.26 23:28 | | |

(IP보기클릭)1.246.***.***

사사라브
근데 막상 전장중에서 저런 공간이 확보된 교전 상태가 있을 수는 없을거 같은데 온갖곳에서 칼창화살 날라오는 교전상태면 더더욱 개인 기량차의 문제이긴 한데 그건 병사의 숙련도 문제일테고 일기토나 낭인들끼리 소규모 접전에서나 쓸만했을듯? | 19.02.26 23:28 | | |

(IP보기클릭)211.198.***.***

사사라브
일본도의 우수성보다는 그때 당시 일본군은 전국시대 거치고도 살아남은 실전으로 다져진 놈들이라 상대적으로 우수했다던데. | 19.02.26 23:28 | | |

(IP보기클릭)112.161.***.***

사스티
ㅇㅇ 우리나라도 준비 안한건 아닌데 예상한 것보다 많고 빠르고 강했었지 | 19.02.26 23:29 | | |

(IP보기클릭)143.248.***.***

사사라브
네 말대로 베테랑이라 그런거지. 애초에 태도같은경우에도 검이라고 말하기에는 창에 더 가까운데.... | 19.02.26 23:30 | | |

(IP보기클릭)125.135.***.***

랄라리라랄
일본도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유명했음 왜구들 땜시 | 19.02.26 23:30 | | |

(IP보기클릭)112.161.***.***

rollrooll
발도술 아니고 칼질 이야기하는거고 조선 궁 vs 왜군 조총 붙어도 서로 원거리만 쏘다가 끝나는게 아니니까 오히려 조선군 입장에선 조총 쏘면 재장전 하기 전에 접근해서 싸워야 되는데 접근전에서 일본도가 길고 예리하고 빨라서 상대하기 힘들다는 이야기 | 19.02.26 23:31 | | |

(IP보기클릭)222.113.***.***

MishaToMe
무슨 일로 노하셨습니까 | 19.02.26 23:31 | | |

(IP보기클릭)1.246.***.***

사사라브
냉병기 싸움엔 리치가 최고긴 하지 | 19.02.26 23:33 | | |

(IP보기클릭)112.161.***.***

루리웹-9308200273
창이 길어도 총길이 3m 정도인데 창 끝을 잡고 싸우는게 아니니까 그리고 진을 짠다고 해도 당시 조선군 숙련도가 떨어져서 베테랑인 왜군이 충분히 압도했음 그러니까 한양까지 한큐에 밀렸지 방어 안 한것도 아닌데 | 19.02.26 23:34 | | |

(IP보기클릭)112.16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김독자
ㅇㅇ 조선 장군 중엔 임진왜란 이기고 왜군 일본도 좋은건 기념품으로 가져갔다고 하더라고 | 19.02.26 23:35 | | |

(IP보기클릭)119.241.***.***

사사라브
저거 하나 보고 설마 일본 사무라이 전부 다 저런 발도술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건 아니지? | 19.02.26 23:36 | | |

(IP보기클릭)222.105.***.***

사사라브
전쟁초에 끼요옷 하면서 순식간에 창 길이 만큼 뛰어들어오는 일본군에 당황한 부분도 있음 | 19.02.26 23:38 | | |

(IP보기클릭)112.161.***.***

사사라브
당시 조선 중국의 검, 도 보다 일본도 리치가 길었고 우리 쪽은 기본적으로 한손으로 썼는데 일본도는 양손으로 쓰다보니 속도도 훨씬 빠른거지 아무리 화포, 활이 있다고 해도 결국 당시 전쟁은 냉병기 위주라 접근전으로 가야되니까 | 19.02.26 23:39 | | |

(IP보기클릭)210.91.***.***

사사라브
아 또 개소리 시작이네 사무라이건 일반 병사건 간에 주력은 창&화포임 그 후에 붙어서야 쓰는게 칼이고 사무라이들은 쓸수 있는 모든 무기를 쓰는 무사들이었지 내전이 길다보니 무기 다루는 솜씨가 조선이나 명에 비할바가 아니었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칼을 주력으로 이긴적은 없어 | 19.02.26 23:39 | | |

(IP보기클릭)112.161.***.***

댄스오브킹
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한 손으로 검, 도를 쓰는 우리나 중국 보다 양손을 쓰는 일본도가 더 빨랐다는게 팩트 | 19.02.26 23:40 | | |

(IP보기클릭)112.161.***.***

Yisou
ㅇㅇ 보통은 그런 이야기 없는데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더라 | 19.02.26 23:41 | | |

(IP보기클릭)112.161.***.***

유라하
그래 니가 말한대로 '그 후에 붙어쓰는 칼' 여기서 일본도한테 털렸다고 | 19.02.26 23:42 | | |

(IP보기클릭)119.241.***.***

사사라브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가 한손으로 검 도를 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2.26 23:43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1. 일본군 측에서 핵심 냉병기는 칼이 아니라 장창. 오다 노부나가 ㅡ 도요토미군은 6 ㅡ7m의 장창 사용. 2. 이순신의 검은 쌍룡검. 쌍수도는 그냥 장식용. 실제로 쌍수도가 발달한건 임난 이후지 임난 당시는 아님. 3. 명나라가 초기에 털린 것은 걍 일본군 ㅂㅅ취급한게 큼. 이미 기효신서나 척계광의 절강병법으로 왜구를 탈탈 털어서 왜구 수준으로 우습게 여김. 실제로 조승훈의 패전과 벽제관 전투에서 털리는 과정을 보면 명나라와 이여송의 삽질이 적나라함. 3.초기에 조선군이 털린 건 병장기 차이보다 200년 간의 평화+ 방군수포제의 시행으로 군사력 약화 + 일본군의 침입규모를 1/10 이하로 평가한게 큼. 4.조선이 궁시를 강조하긴 했으나 궁기병이란 개념이 특별히 존재하진 않았음. 마상에서 최고로 꼽는 병기는 언제나 편곤이었음. | 19.02.26 23:44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리고 미디어에서의 폐해인데 전국시대 기록을 찾아봐도 답이 나오는게 사극에 나오는거처럼 아시가루들이 한정없이 일본도 차고 뛰어다니는게 아님. 칼은 예나 지금이나 굉장히 비싼 고급 병기임. 병사들 가운데 다수는 칼로 무장 불가 | 19.02.26 23:47 | | |

(IP보기클릭)211.203.***.***

사사라브
잘 모르는 사람이 일뽕에 빠지면 이렇게 됩니다 | 19.02.26 23:47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리고 검. 도를 나누는 개념은 일정하지 않는데 조선군의 경우 팽배수가 일반적으로 방패와 표창 4자루. 환도로 무장하며 팽배수는 특수병직으로 조선 초기에 굉장히 중요시된 병사. 하지만 훈련의 복잡성과 양성이 힘들다는 점이 한계. 대신 등패 1인이 장창 5기를 제압한다는 점에서 특수병종 내지는 팽배수의 위력이 입증. | 19.02.26 23:49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먼저 임진왜란 때 털렸다고 해서 전쟁을 털렸다고 한 줄 아나본데 완전히 냉병기 접근전 이야기해서 털렸다는 의미로 한거임 1. 장창병은 장창병이랑 싸움 2. 내가 한 소리 아님 3. 명나라 털린 이야기는 중국에 왜구 존나 많았을 때 대응법 몰라서 털린거 3-2. 위에 접근전 비교라고 썼으니까 패스 4. 내 이야기랑 관련 없으니 패스 | 19.02.26 23:50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아시가루는 다 장창 | 19.02.26 23:50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리고 한가지 더. 일반적인 다이묘들이 4ㅡ5 m내지의 장창을 사용한 것에 비해 오다군은 6mㅡ7m 이상의 거진 10m가까이 되는 장창을 사용했고. 다케다나 우에스기 등의 유력 다이묘들의 군제에서 창길이가 타 다이묘들보다 긴 양상이 나타남. | 19.02.26 23:51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그러니까 방패+도 무장이면 도는 한손으로 쓰는건데 일본도는 양손으로 써서 속도가 훨씬 빨라서 대응을 못한거지 왜군도 몸을 배는 것보다 손을 많이 잘랐다고 하고 | 19.02.26 23:53 | | |

(IP보기클릭)210.91.***.***

사사라브
애초에 그 정도까지 갈 상황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주력이 창이랑 화포라는데 말귀를 못알아먹나 당장 전국시대만 해도 창이 주력이었고 후반부때에 오다 노부나가가 화포를 주력으로 쓰면서 너도나도 화포 위주에 붙으면 창으로 대응하는 전법이었는데 낄 자리도 없는 칼이 무슨 ㅋㅋㅋ 일 | 19.02.26 23:53 | | |

(IP보기클릭)125.135.***.***

유라하
걍 나무위키만 가봐도 일본도로 달려든 기록 널려있는데 | 19.02.26 23:54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그 창으로 찌르기보단 위에서 밑으로 때렸다고 하더라 | 19.02.26 23:54 | | |

(IP보기클릭)125.135.***.***

유라하
왜적은 실로 상대하기가 어려우니 그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왜적은 철환(鐵丸)을 비 오듯 퍼붓는데 한번 맞기만 하면 곧바로 쓰러지고 근접해서는 칼을 사용하는데 그 검술이 지극히 기이하니 이들은 참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라고 하겠다. 『포저집』 | 19.02.26 23:54 | | |

(IP보기클릭)125.135.***.***

유라하
왜노(倭奴)들은 전투시에 멀리 있으면 총을 쏘아 잘 맞히고 가까이 있으면 칼을 뽑아 돌진하니 이 때문에 천하에 그 칼끝을 당할 자가 없었다. (중략) 그래서 척계광 장군이 왜를 방어함에 있어 총으로 총을 대적하고 검으로 검을 대적하도록 하였으나 여전히 우리의 검이 왜적의 장기(長技)를 대적하기에는 부족함을 걱정하여 반드시 낭선(筅)과 창(槍)으로 방패(牌)와 칼(刀)을 옹호하도록 하였으니 이는 척 장군의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백승(百戰百勝)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군사들로 하여금 검법의 묘를 다할 수 있게 한다면 번거롭게 낭선과 창을 쓰지 않더라도 그들의 검을 대적할 수 있을 것이다. 『무예제보번역속집』 발문 | 19.02.26 23:54 | | |

(IP보기클릭)125.135.***.***

유라하
단도(单刀)란 왜노들이 만드는 칼인데 단련이 정교하며 만듦새가 가볍고 예리하니 다른 지방의 칼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 검신의 빛나는 광채가 눈을 쏘아 보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그 용법은 좌우로 도약하는데다 기이한 방법으로 의도를 숨기니 인력으로 헤아릴 수 없다. 그러므로 장병기가 항상 짧은 칼에 패배하였다. 『단도법선』 단도설(单刀说) | 19.02.26 23:55 | | |

(IP보기클릭)125.135.***.***

유라하
왜이(倭夷)는 보통 호접진(蝴蝶陣)을 치는데, 전투시에는 부채를 휘두르는 것으로 호령을 삼는다. 한 사람이 부채를 휘두르면 무리들 모두가 칼을 춤추며 일어나 공중으로 칼날을 번뜩이며 재빨리 휘두른다. 우리 병사들이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는 한 칼에 베여 버린다. 쌍도(雙刀)는 위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아래를 공격하기 때문에 막기가 어렵다. 표창과 단도는 자루를 드러내지 않고 갑작스럽게 던지는 까닭에 예측할 수 없다. 『주해도편』 왜국사략 등등 | 19.02.26 23:55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장창병은 장창병이랑 안 싸웁니다. 당장 척계광의 절강병법에서도 앞에서 낭선이 적의 장창을 묶으면 장창병이 적 장창병을 제압하는게 핵심. 그리고 일본군의 장창병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데다가 전국시대 사상자는 냉병기나 철포보다 궁시와 투석으로 인한 사상자가 훨씬 많다는게 함정. 실제 장창병의 역할은 상대 기병 저지와 진영유지를 하면서 근접하는 적을 제압하는거지 섯불리 상대 장창병과 딜링 벌이는게 아닙니다. | 19.02.26 23:55 | | |

(IP보기클릭)112.161.***.***

유라하
노부나가 나가시노전투 화포 구라라는게 유력 | 19.02.26 23:56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팽배수는 표창을 던져서 적을 제압한 다음 아군을 보호하는 병종입니다. 적이랑 칼 싸움 안하는데요. | 19.02.26 23:57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장창병끼리 전선 싸움 하는거지 | 19.02.26 2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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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sar1.1
칼 쓰는 리치에서 싸움 안하면 죽었겠죠 | 19.02.26 23:57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리고 조총의 유효 살상거리는 50m. 유효 사거리는 200m인데 재장전까지 숙련자는 1분. 일반 병사는 2분에서 3분 소요됩니다. 팽배수나 갑사 정도면 걍 맨발로 뛰어도 재장전 중에 잡습니다. | 19.02.26 23:59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당시 조총수가 총만 갖고 있지 않음 다 칼 차고 있어서 두 무기를 다 잘 쓴다고 기록 남아있음 | 19.02.27 00:00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래서 왜구들이 정규군한테 털린 겁니다. 칼 쓰는 거리가 되면 장창병들이 칼 쓰는 애들을 제압하고 앞에서 팽배수가 등패나 칼로 적을 막아주는거죠. 절강병법 이후에는 낭선이 그 역할을 분담합니다. | 19.02.27 00:00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러니까 다 차고 있다는 기록이 없어요. 그냥 왜병이 장창과 칼을 잘 다룬다 정도로 되어있고. 왜 측에 기록에 가면 아시가루 무장이나 사망원인 사상자 통계 등이 나오는거 | 19.02.27 00:02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경험하고 배워서 대응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가능했죠 그러니까 임진왜란 초반 때 경험이 없던 조선군이 밀렸지만 7년이나 전쟁을 하면서 결국 배우고 대응해서 전쟁을 이겼죠 진짜 자랑스러워해야 됩니다 당시 왜군이 약한게 아니었는데 명 공략은 커녕 조선에서 져서 물러났으니까요 | 19.02.27 00:03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위에 사스티님이 기록 가져왔네요 | 19.02.27 00:05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당장 히데요시가 관백 집권후 카타나카리를 시행해 전국의 농민 즉 다이묘들의 아시가루들이 가진 칼을 수집해 농기구로 만들었고 임난 직전에 다시 재무장을 시킨거라 개인이 모두 칼을 가지기 힘든 상황이었음 | 19.02.27 00:05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숫자 상으로 왜군이 훨씬 많으니 모두 가지고 있지 않아도 충분히 압도하죠 | 19.02.27 00:10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예전에도 학계에서 이야기가 한번 나왔지만. 저건 일본애들이 잘하는 장점을 나열하면서 병기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고 단편적인 전술을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저게 전부인양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지적이 났습니다. 그렇게 따지게 되면 함경도에서 이혼이 거둔 승리나 행주산성이나 1차 진주성 등 절강병법이 도입되기 전의 전투에서 일본군을 이긴게 조선군의 전술적 전략적 우수성이 아니라 상대한 일본군의 수준이 저급해서 조선군이 이겻다는 식으로 일본애들이 써먹어서. | 19.02.27 00:10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조선은 활을 잘 다루는데 왜 칼들고 달려들면 도망가면서 활 쏘면 이기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전쟁을 단순화 시키는 오류도 터지고 | 19.02.27 00:11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래서 최근에는 일본군의 단병기를 다루는 능력은 장점이지. 승리의 요인은 아닌걸로 봅니다. | 19.02.27 00:12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용인전투는 일본군이 1000여명 조선군이 10만 가까이 됐는데요. | 19.02.27 00:13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조총 일본도 다 가지고 있는 상대를 이긴게 더 뛰어난거 아닌가요? 당시 왜군이 강했던건 맞으니까 오히려 장비도 제대로 없는게 수준이 낮은 것 같은데 | 19.02.27 00:13 | | |

(IP보기클릭)220.119.***.***

사사라브
그리고 임진왜란은 전쟁 초기 4년여 가량인데요. 2년 째부터 조선군과 일본군은 교착 상태에 빠집니다. 전쟁 초기 빠르게 한성 점령한 이후 의주 일대로 진출 자체가 좌절. | 19.02.27 00:14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도망가면서 활 쏘는건 궁기병이 아닌 이상 상식적으로 무리죠 그리고 제가 한 이야기는 접근전 비교니까 병기 다루는 능력이 좋은 것도 맞고 | 19.02.27 00:15 | | |

(IP보기클릭)210.91.***.***

사스티
임진왜란 초반에 "조총 쇼크"를 당했던 조선군은 필사적으로 조총을 입수하여 겨우 수개월만에 자체 제작하여 보급할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사극에서 이런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일본군에게 조총(뎃포)은 보병의 주무기가 아니라 활이나 대포과 같은 원거리 지원화기이며 임진왜란 중에도 전투병력의 10%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도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츠마(지금의 큐슈 남부 가고시마현) 군이 발도대라 하여 적진으로 돌격하여 근접전을 벌이는 전문 칼부림 부대를 운영한 예도 있지만 이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고 사무라이와 보병대(아시가루)는 2~3미터에 달하는 긴 창을 사용했습니다. 도검은 단지 보조무기나 호신용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어느 나라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일본의 군사혁명- 구보타 마사시 저 | 19.02.27 00:16 | | |

(IP보기클릭)112.161.***.***

Quasar1.1
애초에 왜군은 한양에 왕이 있으니 점령하면 전쟁 끝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쟁이 길어지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보급도 안되고 현지조달 하려는 것도 실패하니 사기가 떨어질 수 밖에요 | 19.02.27 0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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