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골목식당 텐동집 사장의 피드백 답변.jpg

[Emrakul]

근데 2호점은 어디에서 나온 헛소문이냐

공식 인스타에는 매장 오픈만 한다했고 아무 정보도 없었는데

[흰두니]

두번이상 가본 사람들이 말하는 질적으로 낮아진거에대한 얘기가 없네

[잔느챠]

알바생이 해서 질적으로 떨어진 건 해명하네
본인이 하는 건 상식적으로 1년도 안 지났는데 질이 떨어질 것 같진 않은데

[흰두니]

그르게 미안 내가 제대로 안읽었네

[내아내는루키나]

비법소스 양 차이때문에 저런거면
맛도 바뀌었다고 했으니
비법소스 때문에 튀김색도 다르고 맛도 달라서
퀄리티 하락한걸로 착각한걸수도 있겠네

[🐸떠블드래곤🐸]

저거 먹겟다고 1시간30분 걸려서 신포시장 갔더니만

닝기미 이미 매진

졸라 짱나서.. 차이나타운가서 짜장먹고 옴.

[닥터팬더]

몇시에 도착했는데 매진이냐?????

[🐸떠블드래곤🐸]

점심시간좀 지낫을때임 ㅡㅡ; 가지마라 아마 아침부터 줄서야할듯 ㅋㅋ

[아우터]

내가 가봤는데 점심타임은 10시 50분~11시 20분전이면 슬슬 매진각 잡힌다. 내가 그때 9시 30?40? 여튼 10시되기는 전에 도착해서 12등으로 적어놓긴했는데, 그래도 작업속도가 있어서 그런지 12시땡하고 먹을수 있던것도 아니고 근 12시 40분?에 먹은거 같음. 당시는 맛이 떨어지기 전이었는지 맛은 있었음. 옛날 홍대 후쿠야느낌도 나고 괜찮았음. 근처 신포시장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까 유같이 와서 와... 다 팔렸네 그러는사람들 개많았음. 멀리서 온사람도 많았고, 그런사람들이 대부분 옆의 스테이크집이나 사각김밥집가서 먹더라.

[루리웹-9960342819]

ㅇㅇ. 점심에 먹을 생각이면 9시에 가서 줄서는게 좋음. 아니면 점심쯤 가서 저녁에 먹던가.

[닥터팬더]

곧 처남이 2호점 내겠지..-_-;; 그래두 본인이 본점에 계속 있어주면 대만족이다!! 그나저나 한번은 가봐야겠는데...말야....

[으향~]

2호점이나 체인점이 아니라고 생각한건 사장이나 알지
남들 눈에는 분점이 생겼으니 2호점으로 생각되는게
이상한건 아님

[으향~]

분점이 아니라 가게가 하나 더 생겼으니

[Emrakul]

그 가게도 아직 공사중인데 분점인지 옮기는건지 어떻게 아는거임

[루리웹-8461073448]

근데 웃긴게 장사잘되서 돈 좀 벌면 자기 자유에 따라 사업 확장하고 브랜치 내는게 당연한거지 그거가지고 방송출현하더니 돈에 눈이 멀었네 2호점이나 내고 초심잃었다 말하는 사람들 레알 노답

[악마곰팅]

돈에 눈이 멀었네는 모르겠지만 초심잃었다는건 실제로 퀄리티의 하락이 있었고
점포하나가 오픈준비중이란걸 알게됐을때 충분히 나올수 있는말 아닌가 싶은데

[매운까르보나라]

우와 집근처인데 사람 좀 줄면 가볼까 했더니 아예 가게를 내는구나...

[dasilEsam]

결국 승자는 피카추배를 만진 나의 승리네

[컴퓨터고급]

저기시 일하고 싶다

[너도솔로구나]

전에 선동글도 이상햇던게 정직원을 뽑고 알바생을 뽑은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바생이 튀겻다는건질 이해가 안되더라

[XY[!]]

그런데 그런걸 보통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하잖아.
여기서 예전만큼 퀄리티를 올리느냐 못올리느냐가 중요하긴 한데......
급작스럽게 커진 음식점은 대부분 낮아진 퀄리티를 복구 못하더라.

[바텀리스]

저런건 그냥 번명 같은데.
일단 요리하는곳은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해야함.
그냥 장사잘되니 처남(??)한테 조리법 가르키고 분점 내려다가 변명하는걸로 밖에 안들림.
외 글케 생각하냐고 물어볼 사람 많를낔데 내가 저꼴라지 본 음식점만 2~3개임.
실재로 꾀나 아는 사이고 아주 유명해서 년 순이익이 몇 억하는집들 저리 하는거 좀 본적있음.

[바텀리스]

실재 가개 업체 명은 고소 들어올까봐 말를 못하는데.
전부 장사 잘되서 친인척 끌고 와서 조리법 좀가르키고 원래 사장은 분점 내서 장사 키울려고 하는데...
그 친인척 직원들이 본래 사장 맞내는거 못따라가더라..

[루리웹-9960342819]

정형화된 프렌차이즈들도 매장마다 맛이 다른데 맛내는거 따라가는게 이상한거 아님? 같은곳에서 만들어서 배분하거나 하는거 아니면 다를수밖에 없지.

[바텀리스]

내가 말하는 곳은 본점이야기고 원칙대로면 프랜차이즈는 맞이 동일해야 맞음.
머 프랜차이즈 지점마다 맞이 좀 다를수는 있는데 그럼 사람들이 같은 프렌차이즈도 못 믿는 건대 그럼 프렌차이즈 하는 의미가 없음.

[루리웹-9960342819]

맞음. 좋은 프렌차이즈는 균일한 맛을 전 매장에 낼수 있게 해주는곳임. 하지만 그건 교과서적인 이야기고... 실제로 아무리 똑같이 만들고 레시피를 획일화 한다 해도 실제 조리하는 사람마나 맛은 조금씩 달라짐. 그게 사람들이 용인할수 있는 정도의 바운더리면 좋은 프랜차이즈인거고 너무 차이나면 별로인거임. 그리고 '본점'마크 달고 있는데가 용인불가능할 정도로 맛이 달라진다면 그건 사장이 음식장사는 손 놓고 그냥 돈벌고 싶은거 뿐임. 위에 처럼 바로 인지하고 고치지 않으면 개인적으론 아무리 맛있고 좋은 음식에 가격이 싸도 그런집은 안감.

[대통령]

알바생은 아니지만 일한지 얼마 안된 직원은 맞다는거 아님?

[루리웹-2893124648]

몇달정도 트레이닝을 해서 믿고 맡겼다고하니 뭐.. 얼마 안된거에 대한 기준의 차이가 있는거겠지

[RM]

처남이랑 처제까지? 뭔가 사위가 잘 나가니 장모가 자기 자식 그 밑에 낑겨서
편승해보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내가 너무 꼬인건가.
어찌됐건 피 하나 안섞인 남이고 만에 하나 사장이랑 그 와이프가 잘못되는 순간 굉장히 골치 아파질텐데...
피가 이어진 혈육이랑 법적 부부 관계의 가족은 차이가 사실 꽤 큼.
아니 뭐 처음부터 사장이랑 장모랑 같이 가게 운영했을 정도면 친정쪽이랑 관계가 돈독하다는건 알겠지만은
그렇다고 친정쪽에서 너도 오고 너도 와라 이런식은 피해야 할 거 같음.

[Strangel0ve]

그런집안이면 애초부터 알고 피하면 좋긴한데
처가쪽이라고 혈육이랑 다르다고 선긋고 시작하면 상대방쪽도 똑같이 대하는거지...
장모님이 힘드신것보다 처남이랑 처제가 일도배우고 돕는게 쌩판모르는 직원뽑는거보다 났다고 생각했을수도 있는거고 집안마다 사정이 다르고 케이스바이케이스것지..

[바텀리스]

ㅋ 내가 저런 가족기업(장사) 많이 봤는데..
대부분 성공한곳은 사장독식임 일단 처남 실력부터가 딸리는데 분점 받아도 성공할리가....

[ボーゼル]

음 근데 조리법을 바꿔서 맛이 떨어졌다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

[김씨아재]

설명문인데 주변평도 그렇고 확실히 전과는 달라져버렸다는게 느껴지네.
손님입장에서야 가게 사정이 어떻든간에 맛찾아서 간건데

[수정탑]

백종원 아저씨가 말했던 그거같네 가게 옮기면 맛이 안변해도 변한것처럼 느낀다더니

[치즈버거v]

근데 변화된 사진보면 주작인지 몰라도 튀김 갯수가 줄어들지 않았나?

[༼ ◕_◕༽슬라임]

솔직히 이게 핵심이지. 이게 망하는 이유중에 제일 큰거기고 하고

[로브델RobDel]

남은 장사 잘 하고 있는데 초심이 변했다느니 이러니 방송 타면 안된다느니 2호점 늘리니 손님을 손놈으로 본다느니, 아니 막말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중 직접 가서 먹어보고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있음? 있다 하더라도 뭐 사람이 변했다 그런 말을 함부로 하나? 저번에 물타기 글도 그렇고 꼬투리만 잡히면 말도 안되는 소리 늘어놓고... 혼자 불탄다고 찐이라고 하겠지만 물타기 글에서 반론을 제시하는 순간 그냥 쓰레기 취급 당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압박마왕]

사람이 바뀌고
맛이 떨어졌다는건
퀼리티가 이전같지 않다는건데
교육을 충분히 했으면 좀 나았으려나?

[콩은까야제맛]

튀김이나 구이종류면 거의 평생을 수련해도 힘들다던데.. 몇달만으로 되나... ㄷㄷ

[루리웹-3704237920]

평생해도 어려우면 튀김가게 다 접어야지

[광어는넙치]

역시 이중잣대웹 온갖 ㅂㅅ들이 가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