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들르는 맘에 들어하는 라멘맛집 산토카입니다
아아 드디어 기본라멘 가격이 천 엔을 넘어가버렸어요, 100엔 또 올랐네요
이 집 스프는 재료비가 워낙 많이 들어가니 이해가 안 가지는 않으면서도 내심..
오후2시 이후엔 츠케멘도 주문 가능하더군요, 게중에 신메뉴인 듯한 시오 츠케멘을 골라봅니다, 1100엔
테이블의 심플하지만 필수적인 조미료와 구성품들
이 집 시오 스프는 거진 돼지국밥에 견줄만한 진한 돈코츠입니다
쥬릅
면은 무료로 곱빼기 가능하더군요, 츠케멘만
부드러워보이는 항정챠슈에 김, 맛달걀도 기본으로 붙습니다
비주얼은 여느 츠케멘집에 뒤지 않네요
잘 먹겠습니다
음 변함없이 맛있는 스프 맛
면도 그럭저럭 잘 들어가는데 으...으응?
김에도 한 번 싸 먹어봅니다
아 뭔가 면이 츠케멘에 안 어울리네요
스프를 잘 품는 면이 아닌 듯?
스프엔 고춧가루와 후추로 자극을 추가합니다
항정챠슈 ㅈ맛..이상적인 챠슈에요
맛달걀도 이상적인 조리
면 말고는 거진 완벽합니다
어느새 곱빼기 면을 완식했네요, 스프 넉넉하게 남습니다
와리스프 있냐고 물어보니, 스프 그릇을 요구하더군요 호오
바글바글 끓고있는 라멘육수를 그대로 추가로 넣어줍니다, 웬지 득 본 느낌입니다, 한 그릇으로 두 가지 맛
잘 먹었습니다
기본가격에 곱빼기 무료이고 맛달걀도 붙어있고..가끔은 또 시도해보고 싶은 츠케멘이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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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멘을 미뤄내는 맛집이라니 ! 후기 잘 보겠습니다.. | 24.10.07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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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따로 시간내기가어려울거같아서 그냥 흔하겠지만 무테키야가 바로 숙소근처라 거기가려구요ㅠ 원래 첫날에 우에노 카모라멘이라도 한끼 추가할까하다가 노선을변경했습니다ㅠ | 24.10.07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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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비슷한 포지션 음식인 듯 해요, 가격에 민감한.. | 24.10.07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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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으로도 나올만한 오래된 맛집 >.< | 24.10.07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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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사히카와 말고는 점포가 희귀합니다 ㅠ 너무 오래된 집이라 유행이.. 한국에 굉장히 초기에 들어간 라멘집이라 정말 아쉬운 집이었죠 ㅜ | 24.10.07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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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린 라멘집은 저도 본 적이 없군요 ㅋ | 24.10.07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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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7 1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