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식당들을 보다가 메밀을 사용한 요리를 코스로 하는 곳이 있다길래
오 신기하당 하고 예약해서 가보았습니다.
착석
갯가재 누타아에.
피조개, 갯가재, 채소들이 미소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술을 안 시킬 수 없죠. 사케.
참치 소바마키. 김소스랑 함께 나와요.
부채살구이와 참 두릅 튀김 위에 악센트로 뿌려진 메밀.
완두콩 소바. 정확히는 소바면을 쓴 완두콩 콩국수였는데 굉장히 싱그러운 맛이 나서 좋았어요.
참돔 사시미
메밀 반죽을 얇게 부쳐서 만든 것에 절묘하게 익힌 삼치를 올린 삼치 갈레트.
황동 온소바
마지막 식사는 꼬치고기 솥밥
마무리는 판나코타 였습니다.
대체 왜 이런 누추한 곳에 이런 가게가?!?!?! 싶은 위치에 있긴 한데
정말 좋아하는 바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가격대나 음식맛 그리고 접객이 친절해서 마음에 드네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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