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다행이 순천에 비가 안오더군요. 국가정원에 사람 무지 많았습니다.
국가정원 근처 내조국(내가조선의국밥이다)에서 먹은 모둠 국밥입니다.
고기가 매우 많이 들어있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누린내가 없고 훌륭했습니다. 순천이나 남부지방쪽 프랜차이즈 인듯 하네요.
순천은 곳곳에 닭 숯불구이집이 있더군요. 원래는 꼬막정식 먹으려다가 어머니의 요청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적당히 간이 된 닭을 숯불에 구워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오리구이도 먹었지만 그건 별로라...
다음날 전주 전동성당에서 미사보고 한옥마을 구경 중 배고파서 먹은 바싹불고기 + 전주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은 평범하게 맛있습니다.
바싹불고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씹는맛, 육향 다 좋았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원주 복귀 후 근처 막국수집에서 먹은 쟁반 막국수 입니다.
막국수는 사랑입니다.
대충 2일동안 한 1000키로는 운전한거 같네요. 그래도 꽤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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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쪽은 여름에 산장가면 백숙 안먹고 닭구이 먹습니다. | 23.05.30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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