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을 먹을까 하다가
제대로된 마파두부랑 마라탕이 먹고싶어 주문했습니다
마파두부 13,000
마라탕 10,000원대?
고기랑 면 넣는거보다
채소랑 두부위주에 버섯 조금이 저는 좋더라구요
처음 시켜보는집인데
고기에 천엽이 있길레 주문했고
천엽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료들 자체는 다 아는맛인데...
국물이 너무 짭니다
앵간한 향신료, 맵고, 짠거 잘먹고
마라탕도 잘먹는데
이거는 향신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소금을 떄려부은 맛..
사골육수도 안쓴건가? 싶어서
집에있는 사골농축액 넣어 서야
겨우 알던 마라탕 색깔이랑 풍미가 돌아오네요..
원래 밥은 안먹을려 했는데... 짜서 긴급투입
밥도 계란까지 넣고 전자레인지 돌려서 복귀
그리고..
마파두부는
돼지고기 자체도 안 들어가고...
두부 조림까지는 아닌데
그냥 생강, 파, 고추, 고추기름으로만 맛을 내서
그냥 속이 비어있는 매운맛..
위에 후추도 그냥 제가 뿌렸습니다
너무 ... 에휴..
ㅊㄹ 마라탕 이라는 프랜차이즈인데
점바점이길...
역시 마파두부는 양꼬치집에서 시키기로
39.123.***.***
마파두부 선 넘었는데;;
87.208.***.***
39.123.***.***
마파두부 선 넘었는데;;
118.36.***.***
39.115.***.***
업체가 천엽이라고 적어놨는데 그냥 소 위를 다 퉁쳐서 적어두었나보네요 | 23.05.29 12:22 | |
118.36.***.***
업체가 고기알못인가봅니다! | 23.05.29 12:32 | |
12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