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먹을텐데에 나왔던 을지로 시골집을 갔다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5시반쯤에 갔었는데 내부가 들었던 것 보다 협소하더라고요
안에는 이미 온 손님들이 제법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눈치 보고 있는데 옆쪽에 별관이 있다며 그리로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으로 갔는데 그곳도 매우 협소합니다
저희 테이블 외에 2인, 4인 테이블 해서 총 3개밖에 없더군요
2층이 있다곤 하지만 안올라가봐서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3인분 4.5만원
고기양은 가격에 비해 좀 적은거 같긴 했지만 그래도 먹다보니 엄청 적진 않더라고요
근데 다른글 보면 고기밑에 양파도 있던데 우린 왜 안줬지...
맛은 그냥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라갈비양념 맛입니다
반찬으로 5종이 나왔는데.. 오이무침, 파김치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 안먹어서 맛을 모르겠네요
청국장 맛집이라는 소리가 있긴 했는데
제가 앉은 위치가 주방이 보이는 위치라서 끓이시는 걸 봤는데
국자로 간을 보시고 그냥 그걸 그대로 저렇게 꽂아서 주시더군요
그래서 모르는게 약이다라고 하죠...
두부도 썰어둔 걸 밀폐보관 안하고 뚜껑 열어둔 채 음료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있었고...
그리고 본관(?)은 어떨 지 모르겠는데 별관이라고 안내받은 이곳...
입장해서 테이블에 앉았을때 뭔가 퀴퀴한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테이블 닦은 걸레가 문젠건지 그냥 건물자체가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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