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유모차 끌고 탄천따라 벚꽃구경하고 집에가는 길에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주말장터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분식이 땡겨서, 간식 겸 먹어봤습니다.
크으, 이런 분위기 참 오랜만입니다.
떡볶이, 튀김 먹습니다.
각각 4,000원으로 가격은 장터스럽지 않네요 ㄷㄷ
떡볶이 합격입니다. 합격.
꾸덕한 소스에 푹 절여진 떡이 맛있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길거리 느낌!
튀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배달/포장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먹는 튀김은 다르네요.
추억돋는 슬러시도 있어서 먹어봄. 가격은 1,000원.
그 싸구려 오렌지음료 얼린 것 같은 그 맛은 여전하네요.
청약된 게 25년 입주예정이라 그때까지 지금 집에서 버티려고 했는데, 아이낳고 집이 너무 좁아져서 이번달에 여기로 이사하거든요.
지금도 멀진 않지만...이사하면 더 가까워지니 주말에 종종 사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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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올랐으니깐요... 저것도 엄청 싼거에요... 카페는 저런거 슬러시 4천원받을듯 | 23.04.04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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