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에 동생 생일이었는데요.
동생이 아침 일찍 SRT타고 성심당에 가서 사왔습니다.
명성은 듣긴 했지만 이렇게 딸기랑 크림이
꽉꽉 채워진 위엄있는 모습에 처음에 놀랐습니다.
크기 비교용 15센치 마로와 함께.
크기가 대충 감이 오시나요?
(마로: 주인장 내 케이크인가오?
나: 토끼가 무슨 케이크여 💢)
딱 한가지 아쉬운 건 모양을 살리면서
커팅하는 게 쪼금 어렵다는 게 동생과 엄마의 평.
맛은....생각보다 엄청 달진 않아요.
보통 초코 케이크가 찐득하고 설탕 많이 들어가서
엄마가 굉장히 불호인 케이크인데 이건 괜찮네, 라고 하실 정도.
시트도 촉촉하고, 딸기도 가득하고.
왜 성심당에 가서 튀소랑 부추만 사지 말라 했는지 알겠더군요.
파바따위가 넘볼 수 없는 위엄넘치는 케이크.
제 생일 때엔 제가 가서 치즈케이크 같은 거 사와야겠습니다ㅠ
그리고 이 케이크, 빨리 드셔야 합니다.
커팅한 뒤부터 딸기에서 수분이 나오는데
하루이틀 지나서 먹으니 맛이 떨어졌어요ㅠㅠ
210.220.***.***
헉....... 아랬분이랑 이쁜사랑하세요!
49.142.***.***
으잉?? 바로 아래 제가 딸기시루 썼는데 ㅎㅎㅎㅎ
218.55.***.***
케이크사러 SRT타고 대전까지 다녀오신 정성이 엄청나시네요 👍👍
1.243.***.***
딸기시루 연달아 올라오다니 운명이신가요 ㅋㅋ
61.77.***.***
그러게요 ㅋㅋㅋ 촬영은 지난 주에 했는데 바빠서 안 올렸다가 오늘 올렸어요 🤣🤣🤣🤣
115.88.***.***
61.77.***.***
밑의 분이 올리시기 전의 음갤페이지인 상태에서 글쓰기해서 업로드되고 나서 헐했어요 | 23.04.01 15:00 | |
218.55.***.***
케이크사러 SRT타고 대전까지 다녀오신 정성이 엄청나시네요 👍👍
61.77.***.***
제가 간 게 아니지만요... | 23.04.01 14:59 | |
210.220.***.***
헉....... 아랬분이랑 이쁜사랑하세요!
61.77.***.***
사실 사진은 지난 주 거지만요 | 23.04.01 14:59 | |
14.50.***.***
61.77.***.***
아 빌리엔젤에서 크레이프 케이크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ㅠ | 23.04.01 14:58 | |
49.142.***.***
으잉?? 바로 아래 제가 딸기시루 썼는데 ㅎㅎㅎㅎ
61.77.***.***
이도시스템
그러게요 ㅋㅋㅋ 촬영은 지난 주에 했는데 바빠서 안 올렸다가 오늘 올렸어요 🤣🤣🤣🤣 | 23.04.01 12:22 | |
1.243.***.***
딸기시루 연달아 올라오다니 운명이신가요 ㅋㅋ
61.77.***.***
설마,...베스트에 가진 않겠죠 ㅡㅡ | 23.04.02 11:58 | |
183.101.***.***
59.11.***.***
딸기좋죠 딸기 | 23.04.03 07:09 | |
223.131.***.***
59.11.***.***
바빠서 늦게 올렸다가..ㅡㅡ;;;;;; 그리고 다른 글에서 가격 물으셔서 대신 말씀드리자면 4만 5천원인가 47000인가 그랬대요 | 23.04.03 07: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