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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2박 3일 간의 부산 수육백반 기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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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2843 |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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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87.***.***

BEST
정성 가득한 글은 추천이죠...부산에서 대학다니던 시절 단골 돼지국밥집들 주인 할머니들이 연세가 드시거나 돌아가셔서 모두 사라져버린 후로 돼지국밥이 그냥 외식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어서 좀 서글픈 중년입니다.
23.03.27 01:41

(IP보기클릭)58.126.***.***

BEST
돼지국밥은 특별히 맛있는집이 있다기보단 돼지잡내 잘 잡는 집이 맛집이죠ㅎ
23.03.27 03:51

(IP보기클릭)220.87.***.***

BEST
정성 가득한 글은 추천이죠...부산에서 대학다니던 시절 단골 돼지국밥집들 주인 할머니들이 연세가 드시거나 돌아가셔서 모두 사라져버린 후로 돼지국밥이 그냥 외식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어서 좀 서글픈 중년입니다.
23.03.27 01:41

(IP보기클릭)118.235.***.***

ironman1971
그런 식으로 사라지는 노포들이 아쉽습니다... | 23.03.27 01:45 | |

(IP보기클릭)58.126.***.***

BEST
돼지국밥은 특별히 맛있는집이 있다기보단 돼지잡내 잘 잡는 집이 맛집이죠ㅎ
23.03.27 03:51

(IP보기클릭)125.185.***.***

개망창월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유명한 집들은 돼지고기의 누린내가 안나긴 하더라고요. | 23.03.27 16:31 | |

(IP보기클릭)221.138.***.***

김영철 아저씨 목소리가 들리는거같다!!
23.03.27 08:28

(IP보기클릭)125.185.***.***

공허의 금새록
과분한 말씀을... | 23.03.27 16:31 | |

(IP보기클릭)211.217.***.***

저도 곧 더워질 것을 예상하여... 서울 냉면 투어를 시작할까 하는데 겨울간 국밥투어 좋았겠네요 ㅎㅎㅎ
23.03.27 08:29

(IP보기클릭)125.185.***.***

운동꾸주니
서울 (평양)냉면 투어도 해보고 글도 써 봤는데 개인적으로 냉면 간의 차이를 느껴보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테마 여행이 그런 재미가 있더라고요. | 23.03.27 16:32 | |

(IP보기클릭)121.159.***.***

잘 봤습니다!
23.03.27 08:48

(IP보기클릭)125.185.***.***

거북님
감사합니다 | 23.03.27 16:32 | |

(IP보기클릭)115.95.***.***

와 수육백반에 진심이네요!
23.03.27 08:49

(IP보기클릭)125.185.***.***

수라의 고양이
거창하게 진심까지는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수육은 좋아합니다 | 23.03.27 16:33 | |

(IP보기클릭)180.68.***.***

요즘은 진짜 돼지국밥도 대기열 있더라구요. 송정돼지국밥이 유명하긴 해도 점심때도 줄 서 있는 모습 못봤는데, 일전에 지나가는데 줄 서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요즘 인스타에 맛집모음 편집되서 많이 퍼지던데, sns 위력이 진짜 크긴 크다 싶더라구요.
23.03.27 08:54

(IP보기클릭)125.185.***.***

애솔
요즘은 SNS가 워낙 파급력이 강하니까요. 저도 송정을 예전에 친구랑 갔을 때는 비가 오긴 했어도 줄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고 좀 놀랐네요 | 23.03.27 16:34 | |

(IP보기클릭)183.98.***.***

동네 어르신들 대낮부터 막걸리 한잔 씩 하시는 동네 국밥집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거의 맛이 평준화 되어서 굳이 줄서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3.27 09:52

(IP보기클릭)125.185.***.***

루리웹-0322110655
제가 외지 사람이라 아무래도 동네 국밥집들까지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기에는 정보력이 부족했습니다. 동네 국밥집이라고 전부 유명 국밥집들에 밀릴 일은 없겠죠. 그것도 상향평준화된 부산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 23.03.27 16:35 | |

(IP보기클릭)14.43.***.***

정성들어간 글은 언제나 추천 ㅋ
23.03.27 19:52

(IP보기클릭)221.167.***.***

[부산 국밥투어] 나름 국밥에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올려 주신 글을 읽고서 많이 겸손해 졌습니다. 부산에 대한 동경심도 있어서 가끔 여행을 가곤 했는데, 이제 단순히 1박으로 부산여행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3.03.27 21:15

(IP보기클릭)175.197.***.***

양산집은 머릿고기부위를 사용해서 그런거에용 저는 부산 돼지국밥에서 머릿고기 쓰는곳은 안가는 편 ;;;
23.03.28 11:13

(IP보기클릭)61.80.***.***

부산여행갈때 유용하게 사용하겠네요.. 수육백반 와드~~
23.03.28 15:24

(IP보기클릭)220.77.***.***

다음에 오신다면 시청역근처 애돈촌 수육도 드셔보시길 부산국밥집을 여러군대가봤지만 이만큼 맛있는곳은 또 찾기 힘들더군요 여름별미로 동치미 국수와 수육을 같이 파는데 양이조금 작긴해도 별미로는 대만족입니다
23.06.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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