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근처 현대테라스에 있습니다.
백종원씨의 미국식 중식 프랜차이즈인데 아직은 테스트용으로 여기 한곳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남역에도 있다네요.)
탄수화물+반찬 4개 조합에 8500원 입니다.
마감 가까울 때 갔더니 차오멘 안되고 오렌지치킨 등등 일부 반찬이 안되더군요.
볶음밥, 고추난자완스, 쿵파오치킨, 트리플베리탕수육, 스리라차마요새우 했습니다.
볶음밥은 간이 좋은데 밥이 조금 말라있는게 아싑더군요.
이렇게 미리 조리해놓고 퍼주는 스타일에서는 어쩔 수 없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쿵파오치킨은 그냥 깐풍기랑 크게 다를게 없는것 같네요.
고추난자완스.. 라고 하는데 화상중식집 난자완스처럼 돼지곡 다져서 만든 그런건 아니고 양산형 미트볼의 느낌이 납니다. 소스는 간장 베이스에 좀 매콤하네요.
트리플베리 탕수육은 라즈베리맛이 살짝쿵 나는것 빼곤 일반 탕수육이랑 똑같습니다.
스리라차마요새우는 스리라차+마요+연유소스 조합인듯 한데 맛납니다. 사실 이 조합 실패하기도 힘들죠.
제가 판다익스프레스같은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만 전체적으로 현지화가 되었는지 한국식 중식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볶음밥이랑 먹어서 더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가성비는 괜찮은것 같고 양도 요리 4가지 하니까 상당히 많더라구요.
121.88.***.***
판다익과 별차이 없는데 훨씬 저렴해서 좋음. 점점 체인점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110.12.***.***
정말 외식업계의 롯데같다 볼수록 ㅋㅋ
153.242.***.***
판다 익스프레스는 왜 자꾸 기억에 남는가 했더니 포장용기에 넘져날정도로 퍼주는 음식의 양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미국 생각하고 일본에서 판다 익스프레스를 갔더니 넘치지도 않게 딱 정량만 퍼주는걸 보니 가격을 떠나서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던데요... 고투웍이 판다익스프레스를 벤치마킹 했다면 포장용기에 넘쳐나게 퍼주는 그런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106.240.***.***
홍콩도 그렇고 미국식도 그렇고 재미있는 것이 본토를 벗어난 스타일의 중화요리는 큰 대접 하나에 여러가지를 담는 형식으로 수렴진화를 하는 특징이 있네요.
121.160.***.***
강남역에도 있더라고요
121.160.***.***
강남역에도 있더라고요
223.62.***.***
새로 생겼나 보네요. 수정했습니다 | 23.03.24 15:30 | |
222.99.***.***
오 집근처에 있었군요 가봐야겠네요 | 23.03.24 16:22 | |
123.212.***.***
106.240.***.***
홍콩도 그렇고 미국식도 그렇고 재미있는 것이 본토를 벗어난 스타일의 중화요리는 큰 대접 하나에 여러가지를 담는 형식으로 수렴진화를 하는 특징이 있네요.
68.173.***.***
미국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나 저렇게 나오지 일반적으로 한요리당 한접시에 나와요 | 23.04.03 14:36 | |
175.116.***.***
220.117.***.***
비슷하게 조리대에서 퍼주는 식으로 가더라구요. | 23.03.24 19:50 | |
103.241.***.***
115.138.***.***
110.12.***.***
정말 외식업계의 롯데같다 볼수록 ㅋㅋ
124.49.***.***
121.88.***.***
판다익과 별차이 없는데 훨씬 저렴해서 좋음. 점점 체인점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121.131.***.***
211.54.***.***
153.242.***.***
판다 익스프레스는 왜 자꾸 기억에 남는가 했더니 포장용기에 넘져날정도로 퍼주는 음식의 양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미국 생각하고 일본에서 판다 익스프레스를 갔더니 넘치지도 않게 딱 정량만 퍼주는걸 보니 가격을 떠나서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던데요... 고투웍이 판다익스프레스를 벤치마킹 했다면 포장용기에 넘쳐나게 퍼주는 그런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121.133.***.***
미국식 판다 익스프레스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넉넉히 퍼주는 것 + 할인 안해도 가성비 좋음 + 마감시간 세일로 푸짐하게 먹는게 제 맛인데, 한국 판다는 그런 부분에서 미국 판다의 장점을 적용하지 않은 채 어설프게 프리미엄을 지향하는게 좀 아쉽더군요. (코엑스 리모델링 전 시절에 몇 번 갔고, 최근에는 여의도에도 가 봤지만 여전히 조금 높은 가격의 미국식 중식을 표방하는 듯 해서...) 지금의 판다는 3개 반찬 오더시 12,500원인가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가격 대비 생각한다면 고투웍이 조금 경쟁력이 있어 보이긴 하는 듯 합니다. | 23.04.03 16:05 | |
116.127.***.***
재료들 보면 그렇게 고가로 들어갈 재료들도 아닌데 너무 고급화 정책한게 역효과난듯 합니다. | 23.04.03 23:48 | |
121.159.***.***
미국 판다가 원래 그냥 싼맛에 푸짐하게 먹는 저렴한 차이나 스타일 음식 인데 요상하게 우리나라 와서 고급화가되서 -_- | 23.04.04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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