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밤에 출국해서 2/7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갔다온 런던입니다
과자나 간단한 샌드위치, 기내식, 공항에서 대충 때운 사진들은 찍어두질 않았네요
이거외에도 중간중간 많이 사먹긴 했습니다
런던 1일차(2/1)
런던 오후에 도착하고 저녁으로 먹었던 런던 첫끼니
전채로는 새우튀김, 메인으로는 로메인 샐러드, 티본 스테이크랑 안심, 맥앤치즈, 주류 등등
런던 2일차(2/2)
아침으로 먹은 잉글리시 풀브랙퍼스트
토스트, 게란프라이, 베이크빈, 베이컨, 소세지, 해시브라운
점심으로 2코스 16.9파운드 프렌치 식당
엔트리로는 버터에 구운 홍합, 메인은 양고기 요리
저녁은 캠든타운 라이브 펍쪽에서 마시다가 파이브가이즈를 먹었는데
사진을 안남겼네요
런던 3일차(2/3)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사먹었던 버터맥주, 달달한 카라멜인데 탄산이 들어가서 묘한맛이었습니다
영국 인도요리점에서 먹은음식들
라씨, 치킨티카마살라, 스파이시마살라, 치킨루비, 로티 등을 먹었습니다
저녁엔 펍투어를 해서 스포츠펍, 메탈펍 등을 돌아다니고
케밥을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남은걸 친구가 싸가고도 2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런던 4일차(2/4)
늦은 아침으로 버로우 마켓에서 사먹은 피시앤 칩스
그래도 이 가게는 튀김옷을 잘해놔서 악명높은 눅눅한 튀김이 아니었습니다
그외 마켓에서 생굴, 스코치에그, 바클라바등을 사먹었는데 사진은 안남겼네요
셰퍼드 파이, 피쉬케이크, 아란치니, 샐러드를 사먹은 늦은 점심
이날도 펍투어를 하고 마무리로는 피자
런던 5일차(2/5)
손흥민 경기보러 가기전에 먹은 일요일에만 한다는 선데이 로스트와 코티지 파이
후식으로는 먹은거는 초콜릿 토피 푸딩입니다
이번 여행의 메인 목적이었던 손흥민 경기 직관
아쉽게도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몸도 매우 가벼웠고 경기도 이겨서
향후 모습이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토트넘 홈구장에서 사먹은 파이인데
영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이 없었네요 중간에 먹다가 남김 .....
경기 끝나고 돌아와서 먹은 스페인요리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출국해 어제 귀국
런던 현지에 사는 친구가 여기저기 식당 많이 알려줘서 잘먹고 다닌 여행이었습니다
39.117.***.***
돼지 ㅋㅋㅋㅋㅋㅋㅋ
183.101.***.***
영국 요리는 실제로 어떻던가요?
175.195.***.***
사실 인터넷상에서 밈이 되서 그렇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본문처럼 앞에서 프렌치나 인디안, 스페니쉬, 이탈리안, 차이니스 등이 붙는게 더 좋고...
59.14.***.***
네 스포츠 펍들에서 본 경기들은 골도 안터지고 그래서 노잼이었는데 직관 경기는 진짜 재밌었습니다
43.252.***.***
직관하신 것보다 영국 요리도 맛있게 찍을 수 있는 님 사진실력이 더 부럽군요.ㅋ
123.213.***.***
59.14.***.***
환경보호의중요성
네 스포츠 펍들에서 본 경기들은 골도 안터지고 그래서 노잼이었는데 직관 경기는 진짜 재밌었습니다 | 23.02.08 21:37 | |
183.101.***.***
영국 요리는 실제로 어떻던가요?
175.195.***.***
ideality
사실 인터넷상에서 밈이 되서 그렇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본문처럼 앞에서 프렌치나 인디안, 스페니쉬, 이탈리안, 차이니스 등이 붙는게 더 좋고... | 23.02.18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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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ㅋㅋㅋㅋㅋㅋㅋ
117.111.***.***
저도 1월 말에 영국 갔다왔는데 피쉬 앤 칩스는 그냥 딱 튀김 맛이더라구요 ㅋㅋㅋㅋ
43.252.***.***
직관하신 것보다 영국 요리도 맛있게 찍을 수 있는 님 사진실력이 더 부럽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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