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가래떡 두 줄이 있었는데 떡을 안좋아하기도 하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답이 안나와서 방치 중이었습니다.
떡만둣국 해먹으면 되긴 한데 썰어 둔 게 아니라 해먹기 불편하더군요.
그러다가 썰지않은 가래떡으로 만들어 파는 떡볶이도 존재한다는 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도전해봤죠.
쫀뜩하니 나쁘지않습니다.
냉동실에 1년 넘게 방치된 빵도 발견했습니다.
빵도 별로 안좋아해서 먹을 방법을 못찾다가 햄버거로 먹기로 했습니다.
햄버거는 좋아하니까요.
호주산 다짐육으로 얼레벌레 패티를 구웠는데 모양을 잘 못잡아서 기대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소스는 유통기한 지난 하인즈 버거소스입니다.
아마도 빅맥소스랑 유사한 소스같은데 호기심으로 샀지만 써먹을 데가 없어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네요.
다른 재료가 없기때문에 양파 조금이랑 마요네즈랑만 추가했습니다.
모양은 망했지만 고기가 많으니 맛은 좋습니다.
12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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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먹었습니다.ㅎㅎ | 23.02.04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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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도 살고 좋더라고요.ㅎㅎ | 23.02.04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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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제 다 비웠습니다. | 23.02.04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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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입했습니다.ㅎㅎ | 23.02.04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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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ㅎㅎ | 23.02.04 16: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