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울렛 안에 입점한 함박스테이크 가게입니다.
짝궁과 놀다가 배가 고파, 예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여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멘치카츠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가격 : 멘치카츠 파스타 도합 27000원.메뉴 당 13000원꼴.
멘치카츠 : 멘치카츠 맛의 기준은 튀김의 바삭함, 튀김 속 고기, 소스 3가지입니다.
(모닝빵은 무료로 나오는 옵션)
튀김의 바삭함 소스가 부어졌어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튀김이 있습니다만,
이 멘치카츠는 소스가 부어진 부분과 부어지지 않은 부분 전부 바삭하지 않았습니다. 신기하네 ..
튀김 속 고기는 처음에 고기 속 육즙인줄 알았으나.. '이거 뭐야 기름이랑 육즙이 구분이 안가잖아!'
고기는 싱거워! 그냥 고기 씹는거같아..
소스는 그냥 평범한 돈까스 소스..
무료로 추가된 빵이 맛있었다..
파스타 : 파스타 맛의 기준은 면의 익힘과 간, 소스 입니다.
면은 잘 익었습니다만, 면을 삶고 수분은 안뺀건가 .. ? 소스가 잘 베이지 않았다.. 파스타 면 따로 소스가 따로 논다. 너네 사이좋게좀 지내라..
소스의 경우는 옛날 어렸을 때 결혼식가서 먹은 미트 스파게티 소스 맛이 났습니다. '
뭐지? 어렸을 때 먹었던 스파게티의 맛이..!' 이 맛은 면과 사이가 좋지 않고 따로 놀기를 희망하는 토마토 소스의 맛이였습니다.
결론
음. 예쁜 인테리어를 보며 먹는 빵이 맛있어.
218.55.***.***
세상 참 무서운게 이런 것 같아요. 아무리 맛이 없어도, 아울렛 내 인테리어가 이쁜 식당에서 두분이서 식사하는데 27,000원이면...맛 없었어도 용서할 수 있다는 느낌..?
218.55.***.***
세상 참 무서운게 이런 것 같아요. 아무리 맛이 없어도, 아울렛 내 인테리어가 이쁜 식당에서 두분이서 식사하는데 27,000원이면...맛 없었어도 용서할 수 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