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오모시로이한 투수가 아니라 라멘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광화문 근처.
그렇게 거리가 활발한 느낌은 아니네요.
뭔가가 붙어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마치 던전 같네요.
디X블X 할때 이런 계단을 많이 밟았었죠.
하나 있습니다.
원래 망원쪽에서 가게를 하시던 분인데 긴 휴식기를 가지고 새출발을 하시게 되었네요.
(대강 상상도 못한 정체)
가게 안을 들어서니 곰사장님이 반겨주십니다.
오픈 전 조금 일찍 들어섰는데 분주하네요.
모처럼이니 가볍게 쇼유로 주문해봅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잔해봅니다.
물도 맛있네요.
삼겹차슈, 목살차슈, 오리차슈, 닭가슴살 차슈
등이 있어 고기파티라 할만합니다.
간은 직장인 상권답게 조금 슴습한 편.
저는 돼지 새끼라 양이 조금 적어 추가로 주문해봅니다.
시오라멘 입니다.
기본적으로 쇼유와 구성은 같네요.
원래도 그렇듯 저같은 라오타보다는
대중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에 깔끔한 맛이 장점입니다.
단, 오리고기 차슈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추운날.
따뜻한 한 그릇(사실 두 그릇이지만) 했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부디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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