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봉뵈르 맛있다는 동네 소규모 베이커리가 있는데
거리도 멀고(차타고 옹색한 주택가로 들어가야) 영업도 주 3일만 해서 아무래도 어려워서
소금집 델리 포장을 배달시켜 먹어보니 매장하곤 다른맛이 아쉽더라구요.
요게 그 가게에서 파는 잠봉뵈르입니다.
그런데 위에 쓴 가게도 그렇고 유명한 잠봉뵈르집 중 많은 곳이 소금집 잠봉을 받아다 쓴다고 해서
소금집 잠봉을 주문해서 만들었습니다.
잠봉이 리뉴얼되면서 용량이 줄고 가격이 올랐는데 한팩이 딱 2인분 만들 정도로 나오네요 ㅎㅎ 한팩 5200원입니다.
빵은 냉동치아바타인데 어중간한 파X바게뜨의 바게뜨보다 훨씬 나았고 컬리에서 주문했습니다.
버터를 듬뿍 썼는데 이즈니 버터 썼어요. 남편은 약간 겨자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홀그레인 머스타드 따로 발라주고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저는 그냥 버터 느끼한게 좋아요. ㅋㅋ
잠봉 자체가 맛있다 보니 만족도는 정말 높습니다. 빵까지해서 2인이 대충 원가 7천원이고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음 + 버터 넉넉 + 맛있네요.
잠봉 한팩을 한겹으로 넣으면 두개 정도는 만들 수 있을거 같긴해요 ㅎㅎ 저는 넉넉하게 한번에 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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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은 소금집입니다 ㅎㅎㅎ 잠봉 파는 다른 가게들 있어서 거기서도 사볼려고요 ㅎㅎ | 22.10.01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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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만 좋으면 쉽고 좋습니다 헤헤! ㅎㅎ | 22.10.01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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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가루☆
감사합니다! 한번 츄라이츄라이 ㅎㅎ | 22.10.01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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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샌드위치나 빵으로 먹기 때문에 간단히 만들기도 좋더라구요 ㅎㅎ | 22.10.01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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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좋은 샤퀴테리와 버터가 많을테니 해보시면 쉽고 맛있습니다! ㅎㅎ | 22.10.02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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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잠봉과 버터가 다 했습니다 ㅎㅎㅎ | 22.10.02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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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22.10.02 1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