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 아들녀석
학교다녀와서 기운이 없길래 왜그런지 보니
중간고사 성적이 나왔다고 보여주더라구요
수학성적이 넘 충격이였나 봅니다.(엄마인 제가 고등부수학선생님인데;;;저도 좀 충격이;;;)
충격받아 기운없는 아이에게 괜찮다고
요즘은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을 더 많이 가는데
1학년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향상이 되는 모습이면 대학 입학사정관에선
그걸 더 높게 쳐준다고 넘 맘쓰지 말라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그리고 그 과목이 수학이라 다행이라고
엄마가 그건 어쨌든 올려줄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제가 뭐라하지 않아도 요즘 한참 자기 진로에 고민이 많은 아이인지라 성적에 예민한 아이인데
평소에 죽어라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한걸 알기에 야단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꿈을 위해 공부하는건 좋은데 전 아이가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중학교때 담임선생님과 면담때도 제가 아이가 그냥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총각이셨던
담임선생님이 저같은 엄마는 첨이라고 하시더군요.
전 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 나와서 인성 *랄맞은 사람보다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다녀도 가진것에 소중함도 모르고 현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고등학교 나와도 자기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행복감을 느끼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기운없어 하는 아이를 위해 오늘은 제가 전복죽을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 아이학교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이가 전복죽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기운내라고 하는 제 마음입니다.
한그릇 후~후~ 불며 깨끗이 비우고 차에서 씩씩하게 내려 학교로 향하는 아들 뒷모습을 보면서
그래~!
그렇게 열심히 하면 돼
힘내라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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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추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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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멋진 어머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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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그렇단거지. 요점은 자기 인생을 찾아 살라는거잖아요. 요즘 뭐가 우선인지 모를 교육땜에 어머니 말씀이 구구절절 옳게 느껴지는군요. 뭐 고졸로는 힘들다는거 제가 그러니까 공감은 갑니다. 모아둔 재산은 있으니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제약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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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분이 마음이 이쁘네요. 전 고등학생때 성적표를 보여드린적리 없는데...;; 저도 수학 잘하진 않았지만 어찌어찌 공대와서 잘하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어머님 마음씨도 참 좋으시네요 여러 친구들을 만나보셔서 그런건디 .. 참교육자이신 듯 합니다. 항상 즐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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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 많이 드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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