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정도 개인사정으로 쉬고 다시 모형을 잡은 미프티입니다.
쉬는동안 유희왕에 손을 대서 재밌게 즐기고 있는 찰나에
천년 퍼즐과 푸른 눈의 백룡 프라모델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만드는 동안 감탄밖에 안나오는 킷들이었네요. 특히 백룡은 진짜 카드를 뚫고 나온거 같이 멋있게 잘 뽑혀줘서 그져 감사함 따름입니다.
1. 봉인의 황금궤
황금궤 같은 경우엔 가조를 하고 나니까 너무 노란색 플라스틱 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이 황금궤에다 스토리를 살짝 부여해서
이 궤가 발굴됬을 당시에 살짝 낡은 감을 줘 보자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골드에 살짝살짜가 웨더링을 추가 해 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완성된 사진
유희 할아버지가 발굴 가서 막 발견됬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작업하니까 굉장히 즐겁더라구요 ㅎㅎ
2. 푸른 눈의 백룡
유희왕 팬분들이시라면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제품이 나와버렸습니다.
우리 카사장님의 블루-아이즈 화이또 드라곤!
저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늦게 소식을 접했지만 일주일간 인터넷 제고를 뒤지고 뒤져서 한마리 간신히 구했습니다.
그런데 집을 뒤져 본 결과
5배 크기 푸른 눈의 백룡 카드
이 색에 맞춰서 작업을 했습니다.
조색 정보는 https://youtu.be/luxgy-rtCEk 이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제품 명을 다 알려주셔서 만들기 쉬웠네요.)
카드는 아크릴 액자 하나 사서 베이스로 만들어 줬습니다.(셋트로 올려놓으니까 멋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완성시킨 푸른 눈의 백룡~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반짝이는데, 제 카메라가 다 표현이 안 되는거 보니 정말 아쉽네요.
표면이 정말 매끄러워서 메탈릭 작업 하기가 굉장히 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금궤와 푸른 눈의 백룡 투 샷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2.166.***.***
푸른눈의 백룡은 저색이 더 익숙하네요 진짜
112.166.***.***
푸른눈의 백룡은 저색이 더 익숙하네요 진짜
106.102.***.***
저 카드로 25년을 봐 와서 그런가 저도 저 색이 훨씩 익숙하더라구요 | 23.05.31 19:37 | |
116.126.***.***
106.102.***.***
감사합니다. 의도한 대로 잘 나와준 거 같네요 ㅎㅎ | 23.05.31 19:37 | |
218.147.***.***
211.107.***.***
분쇄!옥채! 대갈채! | 23.06.01 10:28 | |
118.235.***.***
211.107.***.***
가져가기로 한 친구가 제 눈 앞에서 유튜브 없이 조립 할 예정이라 아직 조립 해 보질 않았네요. 아마 조금 까지긴 할 듯 싶습니다. | 23.06.01 10:29 | |
121.171.***.***
124.50.***.***
119.199.***.***
116.127.***.***
듀얼을 시작하자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