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중에 제타 버카 조립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외형은 제가 기대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최신키트를 구입해서 만들어본지가 얼마만인지 꼭 감상해 보고 싶기도 하고 좋아하는 제타의 최신 결정체??
를 내손으로 느껴보고자 함이 컷네요 ^^
감상은 최신킷 답게 각지고 정교하고 분할이 엄청나네요 설계하면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1_외형은 호불호가 있지만 기존의 2.0 같은 스타일을 기대했던터라 제 취향엔 다소 아쉬운감이있지만 충분히 늘씬합니다.
2_릭디아스, 백식보면 왕주먹?인데요 제타에 적용하니 어느정도 어울리기도 하고 시대적 MS 표현이라 생각하면 납득가는 부분이 나름 좋습니다.
3_고정성은 역대 제타 중 가장 견고한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4_그외로 정밀한 분할을 위해 부품끼리 서로 구멍에 스윽~ 들어가면 서 그 자체가 색분할 + 디테일이 만들어지는 파츠들이 조립전엔 이게 어디부위인지 상상이 안가서 날려먹을 뻔한곳이 몇몇있어요 ㅡㅜ
버카 zz와 비교
소장중인 ZZ 버카와 같이 전시해 봤습니다. ZZ는 2017년 출시했습니다. 같이 두고보니 둘다 멋진데요
개인적소감은 ZZ버카가 너무나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이 드네요. 생긴 스타일의 호불호를 떠나
고정성, 볼륨, 분할, 변형 모든면에서 대단 하단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됩니다.
스타일 면에서 두 제품은 지향하는 바가 서로 같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최신기술의 경험만으로도 제타버카는 한번쯤 만들어 볼만한 매력적인 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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