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지인분께 의뢰를 받아 제것과 함께 2대를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문제는 레진의 풀도색은 저도 처음 이었던지라 프라와는 달리 이래저래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2마리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파츠 수ㅋㅋㅋㅋ
파츠 분리중...돌아버리겠더군요 정말 ㅋㅋㅋ
복제를 하도 많이 했던 탓인지 이쪽 몰드는 옅어서
패널라이너로 조금 파줬습니다
얼추 가조만 해본 상태
파이프부위는 컬러메탈와이어를 따로 사서 끼워줬습니다.
사진상 끼웠던건 굵기가 너무 얇아서 이후에 좀 더 굵은것을 새로 사다 껴줬습니다.
진짜 레진을 너무 만만하게 본 죄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참 거하게 사포질했던거 같습니다...아래는 완성사진입니다
눈도색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붓도색 잘하는 후배에게 치킨 한마리를 사주고 부탁했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2년말에 2마리를 어떻게든 완성하여 오른쪽 의뢰작은 지인분께 발송하였습니다.
의뢰가 먼저인지라 오른쪽것을 먼저 보내드리고 제거는 좀 더 자잘한 부분도색을 천천히 진행했네요.
예전에 작업한 FRSA 워그레이몬과 함께. 이제보니 금색은 서로 다른 도료를 썼네요
또한 생각보다 크기차이도 많이 났군요...
FRSA나 SHF로 워엑도 좀 내줬음 좋겠네요...
거의 9~10년전 쯤 도색을 못하던 시절 제가 의뢰했던 블워엑과 함께
드디어 10년만에 제 힘으로 도색을 해보는군요...
아래부터는 포징샷 갑니다.
발톱은 전개가 되도록 해줬습니다.
사실 레진인지라 관절 가동이 되도 가동하기엔 썩 좋지 않습니다 ㅠㅠ
마지막은 역시 테라광선...가이아포스....
닷씨는...닷씨는 레진은 작업하지 않겠습니다...너무 힘드네요 흑흑
2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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