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더들에게 협공당하다 움직임이 봉쇄된
진 겟타 2.
적의 결정타가 날아오는 줄 알았지만...
그보다 빨리 날아온
토마호크가 인베이더의 머리에 박혔습니다.
BGM :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 수수께끼
지난 번처럼 블랙 겟타가 난입했죠.
토마호크 부메랑을 날리는데...
진 겟타에게 닿는 듯 했지만...
뒤에 있던 인베이더에게로 날렸습니다.
질주하는 블랙 겟타.
일단은 먼저 던졌던 토마호크를 회수한 뒤,
겟타건 인베이더건 홰쳐버릴 기세로 질주합니다.
겟타 팀은 오픈 겟으로 충돌을 피하는데 그대로
있었으면 진짜로 충돌했겠죠.
그 와중에 블랙 겟타의 파일럿은 케이와 눈이 마주칩니다.
마저 달려가 인베이더를 족치는 블랙 겟타.
문제는...
인베이더 잡겠답시고,
적과 함께 주변을 박살내고 있습니다.
첫 등장 때도 그렇지만 정말 노빠구죠.
블랙 겟타의 파일럿을 알아차린 고우.
이름을 듣고난 뒤에야 파괴를 멈추는데...
콕피트를 열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월면 전쟁 이후 실종됐던 료마가 돌아왔죠.
그의 복귀로 이야기는 새로운 파란을 맞이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참 엄청난 얼굴.
아무리 겟타팀이 정의의 히어로와
동떨어졌다지만 주역급 인물이 저런 얼굴에 행동도
과격하니 뇌리에 박힐 수 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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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메카부터 캐릭터까지 디자인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려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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