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구출이 완료되자 홀로 해군을 막는 흰수염.
그는 애초부터 이곳을 무덤으로 삼았습니다.
에이스는 흰수염을 포위한 해병들을 날려버린 뒤,
큰절을 올리죠.
등에 세긴 흰수염의 심볼이 훤히 보입니다.
큰 소리로 최고의 답변을 주는 에이스.
흰수염은 만족하며 웃습니다.
여기까진 참 좋았죠.
BGM : 원피스 - 나쁜녀석
"?"
뻔한 도발에 눈이 돌아가버린 에이스.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며 아카이누와 격돌하는데...
열매의 상성 문제 때문에 발립니다.
루피도 도우려 했지만 연속된 싸움으로 혹사된 몸에
한계가 왔죠.
그런 와중에 떨어진 비블 카드로 정신이 쏠립니다.
어느덧 아카이누에게 포착된 루피.
에이스도 그 시선을 눈치챕니다.
무방비 상태였던 루피에게로 명구가 작렬하는데...
에이스가 끼어들면서 대신 맞았죠.
에이스의 죽음을 알리며 비블 카드가 타들어가더니,
결국 완전히 재가 되었고 에이스도 죽죠.
주인공의 의형, 최강 세력의 간부로서
멋진 모습을 보이던 에이스를 ㅄ으로 바꾼 장면.
흰수염 해적단이 정상결전을 벌이고
루피가 난입한 이유가 에이스 구출이었는데
모두의 노고를 수포로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아카이누의 ? 때문에 도발에 걸린 것도
아니고 혼잣말에 급발진 한 것처럼 됐죠.
퇴장시켜도 너무 등신 같이 퇴장시켰습니다.
이 최후가 보면 볼수록 어이없는 게 급발진 한
에이스도 그렇지만 바로 근처에 있었는데
보고만 있던 징베도 그렇고 상하 드립도 그렇고
오다가 에이스 죽일려고 억까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충격적인 전개라기보단 황당했죠.
아카이누가 둘의 앞을 가로막아서 하는 수 없이
응전하고 티치랑 싸웠을 때처럼 밀리지만 그럭저럭
치고박다가 루피 대신에 죽었다면 웃음벨이 되진
않았을 것 같네요.
PS.
이 모자 벗고 머리 손 보는 거 묘하게 킹받더군요.
1.222.***.***
검수말대로 살다보면 주먹을 거두어야 하는 법도 있는 것인데 에이스는 그걸 몰랐죠.
218.239.***.***
1.222.***.***
검수말대로 살다보면 주먹을 거두어야 하는 법도 있는 것인데 에이스는 그걸 몰랐죠.
58.224.***.***
121.139.***.***
125.139.***.***
49.142.***.***
49.142.***.***
근데 골디로저도 지금까지 묘사된 모습보면 에이스처럼 노빠꾸 급발진은 아니었을거 같은데 | 23.05.28 20:48 | |
218.239.***.***
샹크스말로는 저런성격에 그때마다 운이 따리고 도달한게 해적왕이라고 합니다 | 23.05.28 22:43 | |
14.5.***.***
결국 운 스탯을 만땅 안 찍고 나댔던 에이스 잘못인가 ㅋ | 23.05.28 22:58 | |
223.63.***.***
아 물론 기본적인 성격은 저런 스타일이 맞긴한데 빅맘과의 싸움 피했다거나 하던거 보면은 저정도 중증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 23.05.29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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