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GX] 에이스는 많은데 실속이 없다

[지나가던 ??]

전작의 XYZ에 VW가 추가된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이하 V to Z.

1번 효과로 쥬다이의 스파크맨을 제외합니다.

쥬다이의 라이프는 2800이기에

이대로 직공이 들어가면 만죠메가 이기죠.

그렇기에 쥬다이는 세트시켜 뒀던 영웅 출현으로

버스트 레이디를 호출합니다.

직후 버스트 레이디는 V to Z의 2번 효과로

공격표시로 변경된 뒤 폭사하죠.

쥬다이의 라이프는 1000 남았습니다.

주인공 보정으로 역전의 카드를 뽑은 쥬다이.

새로운 카드 진화하는 날개를 발동하여,

날개 크리보를 LV 10으로 진화시키죠.

날크 LV 10의 효과로 동귀어진 당하는 V to Z.

만죠메는 V to Z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데...

이어서 소환된 페더맨의 직공을 맞으면서 듀얼에서 패합니다.

미사와와의 듀얼에서 소환된 염옥마인 헬 버너.

여담으로 당시 만죠메는 자신의 덱을 불의 덱이라

칭했는데 헬 버너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둠 속성인

헬 솔저만 썼죠.

헬 버너는 자체 효과로 공격력이 600 상승합니다.

그대로 공격이 들어갔다면 만죠메의

이겼겠지만 미사와의 방어용 함정에 막히죠.

본딩 H2O로 소환된 워터 드래곤.

미사와의 몬스터가 줄면서 헬 버너의 공격력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여전히 워터 드래곤보다는 강한데...

워터 드래곤의 효과로

화염 속성인 헬 버너의 공격력은 0이 되죠.

결국 만죠메의 패배로 마무리됩니다.

만죠메의 새로운 에이스 암드 드래곤 LV 7.

제노사이드 컷터로 쥬다이의 몬스터를 전멸시킵니다.

 이후 직공으로

마무리지으려 했지만 히어로 스피릿에 막히죠.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파괴시키는 스페셜 허리케인.

암드 LV 7은 허무히 갈려나갑니다.

그러나 만죠메는 부활의 무덤으로 암드 LV 5를

부활시킨 뒤 레벨 업으로 LV 7을 소환하죠.

이로써 쥬다이는 다시 위기에 몰리는데...

암드 LV 7의 효과를 역이용합니다.

미러클 키즈를 발동해 방금 LV 7에게 파괴된

히어로 키즈의 수 × 400 만큼 LV 7의 공격력을

떨어뜨리죠.

그렇게 만죠매는 또 다시 집니다.

막타를 날린 게 첫 듀얼 때 피니셔가 될 수

있었지만 듀얼이 중단되서 못 했던

프레임 윙맨이라는 점이 묘하네요. 

전갈단과의 듀얼.

만죠메는 방해꾼 삼형제를 융합시킵니다.

그렇게 방해꾼 킹이 첫 등장하죠.

방해꾼 머슬로 공격력이 3000 상승한 킹.

그대로 직공을 먹여 듀얼을 마무리짓습니다.

현재까지 등장한 만죠메의 에이스 중 유일하게

데뷔전에서 승리했네요.

사이오와의 듀얼 중

예고도 없이 갑툭튀한 암드 드래곤 LV 10.

더욱 강화된 파괴 효과로 사이오의 몬스터를

전멸시킨 뒤...

 직공까지 날려 라이프를 거의 다 깍았습니다.

허나 활약한 보람도 없이 더 행드 맨의 역위치

효과로 파괴되죠.

만죠메는 LV 10의 공격력 만큼 데미지를 받아

듀얼에서 패합니다.

이 일로 세뇌당해 한동안 화이트 썬더가 됐죠.

헬 뭐시기들, VWXYZ, 암드 드래곤, 방해꾼.

만죠메는 대충 4개의 테마를 카드 군을 썼고

각 테마마다 에이스 몬스터가 있었지만

만죠메가 그닥 대우받은 라이벌은 아닌 탓에

방해꾼 킹 외엔 첫 등장 보정조차 못 받았네요.

빛의 결사 시절의 주력들은 원래 만죠메가

쓰던 것이 아니니 리뷰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알의 이 친구도 만죠메처럼,

에이스가 참 많았죠.

회까닥 맞이 가면서 새 에이스들이 생긴 점도 동일.

단, 만죠메는 작중 대우가 좋지 못해도

호감캐로 남았지만 얜 각본의 편애를 받게 되면서

되려 반감을 샀죠.

[아쿠시즈주교]

만죠메 저런 잡덱으로 잘만 싸운게 신기했음

[FLAME TALK]

유일하게 데뷔전때 피니쉬 날린게 방해꾼 킹이라 방해꾼이 만죠메의 진정한 에이스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죠.

심지어 에드와의 듀얼에서도 방해꾼 옐로가 직공날려서 승리하게 만들질않나

[Digouter HHT]

그래선지 코믹스에선 라이다 원툴로 써서 승률이 좋죠.

[언덕]

이걸 사용 해야지

[버서커 버서커]

만죠메가 거의 GX막바지에 방해꾼 옐로한테

"날 믿어라, 넌 내 덱에 에이스다"라고 말했을때

얘도 쥬다이 이상으로 성장한 캐릭터라는 느낌이라 감동이었던게 생각나네요

[로이드온]

만죠메가 V to Z/암드 드래곤/방해꾼 테마를 한 덱에 다 넣고 굴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저거 굴리는 걸 보고 "저 덱이 진짜 굴러가기는 할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OCG에서 진짜로 위 3개 테마를 다 섞고 굴려보라고 말하는 듯한 지원 카드들이 나와서 순간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