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어괴수 무르치와 독나방초수 드라고리,
환각우주인 메트론 성인에게 다굴맞는 에이스.
실컷 얻어맞고 구르다가 메트론 성인의
광선을 맞으면 무르치에게로 밀려납니다.
에이스를 붙잡은 무르치는 드라고리에게로 던지죠.
드라고리에게 붙잡힌 에이스를 향해 들이박는
무르치.
허나 포박을 푼
에이스가 도약하면서 드라고리를 공격해버렸습니다.
분노한 드라고리에게 무르치는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죠.
초수는 괴수를 초월해서 초수 라는데 그게 잘 드러난
장면입니다.
화가 안 풀린 드라고리는 무르치의 턱을 찢어버립니다.
이에 안 그치고 괴로워하는 무르치를 더욱 찢어버리죠.
그 틈에 달려든 에이스.
허나 3대1로 기력은 소모된 데다 초수 똥파워에
고전합니다.
급기야 잡혀서 던져지기 까지 하죠.
쉴틈도 없이 메트론의 광선이 날아옵니다.
이 지경이니 컬러 타이머도 점멸해 가죠.
에이스 베리어를 사용하는 에이스.
고속으로 회전하더니
두 개의 에너지 소용돌이가 적에게로 날아가는데...
이를 맞은 적들은 뿅 하고 사라졌습니다.
에이스 베리어는 이름과 달리
봉인 기술로 적을 약 하루 동안 봉인할 수 있죠.
허나 에너지의 반을 소비하는 기술이라
융합해 있는 미나미 유우코에게 큰 부담을 줍니다.
끝장은 못냈으나 다음을 기약할 수는 있었죠.
다음날이 되자 다시 격돌하는 에이스와 빌런들.
에이스는 회복이 덜 됐으나 급한대로 맞섭니다.
열심히 버틴 끝에 요성 고란을 파괴하기 위한
마리아 2호기가 발사되죠.
물론 에이스의 고생이 바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메트론이 공격해 오자 무르치 때처럼 피하여
팀킬을 유도하는 에이스.
다행히 성공했고,
에이스는 즉각 드라고리에게 달려듭니다.
허나 드라고리는 건제했고 반격을 맞으면서
메트론에게로 던져지죠.
에이스를 원호하는 TAC.
지원사격으로 드라고리의 주의를 끕니다.
그 사이에 에이스는 메트론을 날려버린 뒤,
드라고리도 밀어뜨리죠.
버티컬 길로틴을 발사하는 에이스.
이를 맞은 메트론 성인은 반토막납니다.
이제 드라고리만 처치하면 되지만
다시금 한계가 찾아온 에이스는 두들겨 맞죠.
결국 또 쓰러진 에이스.
그 시각, 마리아 2호기에 의해 요성 고란이 폭발합니다.
고란 때문에 차단됐던 태양빛이
다시 지구를 밝혀주면서 에이스도 회복되죠.
부활한 에이스에게 상대가 안 되는 드라고리.
에이스에게 했던 것처럼 잡혀서 던져지기 까지 합니다.
반강 떨구기도 당하죠.
정권을 맞으면서 깔끔하게 몸이 파인 드라고리.
에이스는 즉석으로 검을 만든 뒤 드라고리를
베어버립니다.
목이 잘린 드라고리에게 광선까지 먹이며 깔끔히
폭사시키죠.
괴수와 초수, 우주인의 다굴이 진국이었던 장면.
무르치 끔살도 꽤나 인상적이었는데 이때 홰손된
무르치 슈트는 어트랙션 쇼용으로 쓰려고 만든
것인데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찢어놔서 나중에
촬영팀이 슈트 조형팀에게 크게 혼났다고 합니다.
애초에 고어 연출이 너무 에바였죠.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3대1 다구리는 훗날 레오에서, 그것도 1, 2화
연속으로 나왔죠.
시작부터 선배와 주인공이 된통 깨지고 첫 조우 때
이기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장된지라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때 수장된 사람들에 대한 건 뫼비우스에서도
언급됐으며 레오가 성묘하는 모습이 비춰졌죠.
122.32.***.***
1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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