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과 장막의 테니스 대회 잠입편입니다.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아무래도 테니스를 다루는 부분이 있어 액션에 꽤 신경을 쓸 것이라 생각했는데 작화로서의 액션 장면은 기본적으로 하는 정도로 뽑아주고 있는데 오히려 이번엔 카메라를 좀 신경을 쓴 것이 느껴졌습니다.
촬영의 동선이나 구도들이 스포츠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느낌이 나네요. 움직임을 따라 원테이크로 따는 장면들이 제법 있어서 꽤 좋았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스포츠물의 그것과 진지하게 비교한다면야 차이가 있겠지만요 ㅋㅋ
아무튼 제가 생각했던 액션의 표현 방향성과는 조금 달랐는데 이렇게 보여주는 것이 더 어울리고 좋은 것 같네요.
중간중간 피오나의 망상 개그 장면도 괜찮았고, 요르가 피오나를 신경 쓰는 부분도 잘 표현해냈습니다. 아냐는 뭐... 이 에피소드는 아냐의 분량이 다소 적어질 수밖에 없으니 패스. 로이드와 요르 간의 에피소드가 원래 그러니까요.
이번 에피소드는 요르와 피오나 모두 작화가 잘 뽑혀서 예쁘게 나왔네요. 지난주는 피오나를 밀어줬어야 하다보니 피오나가 좀 더 예뻐보이긴 했는데 역시 신경 쓰면 비등비등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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