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zexal] 숨막히는 듀얼이었다제

[에메랄드 오션]

[코난의 그 우울한 bgm]

달에서 듀얼하던 중 헬멧에 금이 가버린 카이토

그럼에도 진작에 마지막을 각오했던지라 당당히 일어섭니다

듀얼은 카이토의 승

넘버즈 100 누메론 드래곤도 얻으며 윈윈했지만

정작 승자임에도 카이토가 죽어버렸어요

머 유희왕답게 나중에 되살아나지만

이미 그 전부터 성치 못하긴 했지만 이겼는데도 죽어버려서 벙쪘던 듀얼이지요

그러다 보니

유희왕 사상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이상한 최후,

진짜 숨막히는 듀얼,

뭣이!? 듀얼리스트라면 우주에서 숨 쉴 수 있는 게

아니었단 말인가!?,

듀얼에서 이기고 죽다니 터무니없는 로맨티스트로군

등의 감상평이 나오기도

참고로 상대였던 미자엘은 다른 의미로 벙찌는 최후를 맞이했지요

[아쿠시즈주교]

카드로 죽여라짤이 필요한데

[N0.39 호프]

개인적으로 카이토의 최후는 벙쩟던 기억은 별로없네요. 솔직히 작중 초반에 계속 카이토의 몸에 데미지가 쌓였다는 얘기가 있었고 하트랜드와의 듀얼이 결정타가 되서.......그거랑은 별개로 미자엘은 벙쪘지만요....

[난방고양이]

시력을 거의 잃어버릴 정도로 축적된 데미지의 묘사라던가.. 이전부터 포톤 모드가 수명을 깎아먹는다 등 계속해서 리타이어 떡밥을 뿌리긴 했죠..

[Rozusk]

저 화 방영할 당시 유희왕 애니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날 뻔했던게 새록새록하네요
그 다음이 마지막화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