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 아마테라스(검은색)
시전자의 눈에 포착된 대상을 꺼지지 않는
검은 불로 태워버립니다.
너무 강력한 설정 탓인지 파훼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지만 보통 방법으론 안 꺼짐,
통상 불보다 뜨거움, 시전자의 시야에만
있어도 탄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기술이죠.
검은 불 하면 아마테라스부터 생각나네요.
원피스 - 새새열매 모델 불사조(파란색)
푸른 불은 재생용이라 공격
기능이 없다는 설정이 뭔가 병맛이더군요.
푸른 불 덩어리로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충격파 라고 합니다.(-_-;;)
검은 불과 더불어 푸른 불 하면 통상 불보다
훨씬 뜨겁다는 느낌인데 원피스는 안 그러네요.
KOF - 야가미 가문의 불
(보라색....으로 보이지만 설정상 푸른색)
어릴 적 가스불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암만 봐도 보라색 같은데 작중에선
푸른 색이라고 묘사되서 좀 혼란스러웠죠.
국내에서 녹색도 청색으로 취급되는 것처럼
일본은 보라색을 청색으로 취급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재도 왜 푸른색이라고 묘사되는지
모르겠네요.
나만 보라색으로 보이나...(-_-?)
가히리 - 필살염(무지개 색)
불 느낌 안 나는 게 반 이상입니다.
안개와 구름은 연기, 비는 물, 태양은 빛이
불 모양으로 일렁이는 걸로 보였죠.
특히 번개는 대놓고 전기였습니다.
진짜 불다웠던 건 폭풍과 대공 뿐이더군요.
작안의 샤나 - 헤카테의 불(지나치게 밝은 물색)
전아군 할 거 없이 주역 모두가 고유의
불색을 지녔는데 처음엔 붉은색, 푸른색처럼
평범한 색이 나왔으나 갈수록 무지개색,
연한 우윳빛, 번갯불 같은 백색 등 뭐여 그게?
싶어지는 색들이 나왔죠.
그 중에서도
헤카테의 불 묘사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WoW - 지옥불(녹색)
예전부터 독 하면 녹색이 생각나서인지
지옥불의 녹색이 정말 임팩트 있었습니다.
불길한 화염으로는 검은 불과 푸른 불만
떠올렸는데 이젠 녹색 불이 훨씬 불길해
보이더군요.
번외
귀멸의 칼날 - 폭혈(피색)
불 하면 빨간색이란 인상이 강하지만 실제로
보면 주황, 노란색이 섞인 게 대부분인데
폭혈은 피로 만드는 거라 피처럼 새빨갛습니다.
오니임에도 인간을 지키는 사용자에게
걸맞게 오니에겐 큰 피해를 입히며 재생도
억제시키지만 인간에겐 아무런 피해를 안 주죠.
(IP보기클릭)59.11.***.***